[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사)교사크리에이터협회 전북지회가 창의적인 교육홍보 콘텐츠 제작과 디지털 우수 교사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전북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교크협 강경욱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교육 현장 요구를 반영한 교육 및 연구, 홍보 분야에서 양 기관이 협력해 전북 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 및 연구 활동 교류 △행정력·인력·기반시설의 상호 연계 및 활용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교크협 전북지회는 전북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장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나누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영상, 집필, 연수 및 프로그램 제작, 인공지능(AI) 활용, 유튜브 운영 등을 통해 교사가 직접 만드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듀테크와 교육 콘텐츠 분야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29일 전북지방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전북경찰청과의 ‘긴급신고 공동대응 협력 강화 업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이나 범죄사건 등 발생 시 소방과 경찰의 신속한 공동대응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요소가 된다. 소방과 경찰은 각각 화재 진압, 구조 및 범죄 수사 등 전문 분야를 담당하고 있지만, 복합적인 재난 상황에서 두 기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공통 채널 활용 ▲공동대응 기관 간 실시간 소통 ▲공동 대응 관련 소통강화 및 소방-경찰(연락관) 근무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사항이 논의됐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소방과 경찰의 긴급신고 공동대응 협력은 도민 안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안전한 전북자치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 도청 4층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 13차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2차 협약 이후 한 달여 만에 13차 협약을 체결하여 상생협력사업의 보폭을 지속해서 넓혀 가고 있다. 이로써 도와 함께 양 시‧군이 발굴해 추진하기로 한 상생협력사업은 모두 28건으로 늘어났다. 이번 13차 협약에서는 ‘완주‧전주 원예 농가 공동선별비 지원’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전주 원예농협에 소속되어 계약재배를 하고 있는 완주군 원예 농가는 전주시에서 제공하는 공동 선별비, 물류비, 출하 수수료 등 일부를 지원 해주는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완주군 원예 농가까지 그 지원 대상을 확대했고, 이상 기후에 따른 생산량 감소 등 원예 농가의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동선별비, 물류비, 출하수수료 등을 원예 농가에 일부 지원하여 농가 부담이 경감되고 원예 농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은 ‘22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를 나눔과 온정이 넘쳐나는 ‘천사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서 온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졌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2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30여개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등록 봉사단체 회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전주시자원봉사자 화합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그간 자원봉사에 힘써온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단체 간 화합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전주시 자원봉사 문화의 확산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현장의 최일선에서 봉사를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위해 △공동체게임 △기차릴레이 △판뒤집기 △신발양궁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의 명랑운동회가 진행됐다. 또한 단체별 장기자랑의 시간에는 그동안 숨겨왔던 봉사자들의 숨은 재능이 맘껏 발휘되면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최이천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한마음대회가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더 따뜻한 전주를 만들고자 다짐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천사의 도시 전주를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의회 최주만(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부의장과 김원주(중앙, 풍남, 노송, 인후3동) 운영위원장이 평소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9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최 부의장과 김 위원장은 이날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각각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과 전북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것으로 인정됐다. 최 부의장과 김 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라는 지역민의 선택을 받은 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 시민과 소통을 더 강화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총 600가족을 대상으로 ‘2024 전주김장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맛과 멋을 버무린, 2024 전주김장문화축제’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1가족당 전주지역에서 생산되고 안전성을 인증받은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10㎏(절임배추 7㎏, 양념 3㎏)의 재료가 제공돼 맛과 멋의 고장 전주의 김장문화를 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지난해 기준으로 10㎏당 6만5000원이었으나, 올해는 장기간 이어진 무더위로 인한 배추가격 상승으로 6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김장문화축제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지난 28일부터 약 2주간 전주푸드마켓 누리집의 기획상품 코너에서 100% 인터넷 주문·접수하면 된다. 이번 축제에서 제공되는 김장배추는 농산물안전성검사를 통과한 20여 농가가 지난 8월 말부터 9월 중 파종해 재배한 배추로, 모든 양념 재료도 지역 농산물이 사용됐다. 또, HACCP 인증을 받은 깨끗한 시설에서 절여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지난 28일 군산 노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 90여 명의 군산시 노인 한궁회원이 참여한‘2024년 노인건강증진 군산시 지회장배 한궁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궁은 2m 거리 내 표적판에 한궁핀을 좌우로 5회씩 던져 획득한 점수를 통해 승부를 결정짓는 대회이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개인전 남녀 각 4개 조로 예선에서 12명이 진출했다. 이후 준결승에서 6명으로 좁혀졌으며, 최종적으로 결승 진출자 3명이 1위를 결정 짓기 위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한궁대회를 통해서 건강증진과 화합도모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체력단련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건축! 일상의 가치를 깨우다’ 라는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 시대 첫 번째 건축문화제를 개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전북건축문화진흥연합회 이성열 회장 등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이번 수상작은 지난 6월부터 공모를 통해 건축학과 대학교수 및 건축사회 등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50점이 올해의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용승인 부문 수상작의 경우 설계자 및 시공자에게는 상장을, 건축주에게는 동판을 수여하고, 학생부문과 건축 드로잉·사진부문 수상작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건축문화상 수상작들의 작품은 건축문화제가 열리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북자치도청 1층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공공건축 시설작품 특별전 및 다양한 도민참여 프로그램들이 행사기간 내내 이어질 계획이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와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중국 장쑤성 감찰설계행업협회는 건축문화제 기간에 전북자치도를 방문해 한중일 교류작품전 전시를 관람하고 양국 간의 문화와 기술 교류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지역 단위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충무훈련이 28일부터 31일까지 3박4일간 도내 일원에서 실시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14개 시군, 제35보병사단 공병대대 등 9개 군부대, 전북경찰서, 중점관리업체, 소방서 등 약 40여개의 기관이 훈련에 참여한다. 충무훈련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 자원의 동원 태세를 점검하는 지역단위 종합훈련으로 특히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정상 실시되며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대규모의 다양한 훈련을 실시한다. 1일차에는 충무계획 3대 기능 수행능력 검증을 위해 도 및 시군의 충무계획을 검증하고 비축물자 보관 및 관리 실태와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기능별 핵심 분야 위주로 상황조치연습을 진행한다. 충무계획이란 전시·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 시에 능동적으로 대체하기 위해 평시에 준비하는 범국가적인 비군사적 비상대비계획이다. 2~4일차에는 전시 동원절차 숙달을 위한 실제훈련을 전북경찰청, 부안해양경찰서 등 도내 15곳에서 전시 동원자원인 인력·차량·건설기계의 집결 및 인도·인수 훈련을 진행한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는 28일 전주시평생학습관에서 전주시의 평생교육 발전과 인문학 진흥을 위한 전주시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전주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의장인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해 전주지역 평생교육 기관·단체장 등 평생교육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전아미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의 ‘2024년 전주시평생학습관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각각의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및 향후 추진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평생학습한마당 추진 방향 △인문주간 운영 방향 △지역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 활성화 등이다.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향후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키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 간 인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평생교육과 인문학 발전을 위한 관심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누구도 소외됨이 없도록 학습권 보장은 물론, 평생학습도시에 걸맞게 평생학습 기반을 잘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