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적극행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하반기에는 적극행정 적격 여부,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 업무 적극성 등 5개 기준에 따라 평가를 진행했다. 선정 절차에 ‘온라인 투표’를 추가한 부분도 이목을 끈다. 군민과 공직자 의견을 반영해 한층 공정성을 높였다. 최종 선정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장성 K-푸드 냉동김밥 수출 △주민이 참여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사방팔방 생활안전 ZONE(존) 디자인사업 △26년간 축산 악취로 고통받던 동화면 월전마을 갈등 해소 △백양사 인근 국립공원 주차장 전면 무료개방 △장성지역자활센터 리모델링사업 6건이다. 장성군은 선정된 우수사례를 카드뉴스와 블로그로 제작해 전국 시‧군‧구에 홍보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으로 모두가 행복한 ‘성장 장성’을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상반기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시‧군‧공공기관 부문에서 ‘장성군 상무대 MZ장병 맞춤형 상생급식 제공’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 농업인들의 큰잔치 ‘2024년 농업인 한마음대회’가 29일 장성홍길동체육관에서 열렸다.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본부, 한농연, 한여농, 쌀전업농, 4-H연합회, 귀농귀촌인협의회 8개 단체 900여 명이 참여해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생활개선회와 4-H연합회 이남현 회원은 미래농업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식전행사로 △농업 생산비 절감을 위한 최신 농업기계 전시 △겨울철 축사․시설하우스 화재 예방을 위한 신기술 정보 공유 등 유익한 콘텐츠가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쌀소비촉진 캠페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추진됐다. 이어진 본 행사에선 한 해 동안 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에게 군수․국회의원 표창과 전남지역 농협본부장상 등을 시상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경영비 상승과 이상기후에도 우리 농업을 굳건히 지켜 주셔서 감사하다”며 “일류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장성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농업’을 완성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7일 가족행복센터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졸업식’을 열었다.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교육장 등 관계자들과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본식에서는 올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6명의 학교밖청소년들에게 김한종 장성군수가 직접 졸업장을 수여했다.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여러 기관․단체가 후원한 장학금도 전달됐다. 김한종 군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오늘 이후로 새롭게 펼쳐질 내일도 항상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잇따른 온기나눔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동화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이윤복 위원장이 300만 원, 김오진 감사가 100만 원을 장성군에 기부해 이목을 끌었다. 이윤복 위원장은 “올해 처음 위원장을 맡아 활동하면서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오진 감사는 5‧18민주 유공자 생활안정지원금을 1년간 적립해 기부를 실천한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했다. 장성지역 기업체 기부도 이어졌다. ㈜풍산사료 김성우 대표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을 이웃을 위해 지정 기탁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에 선뜻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든 군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최근 농협장성군로컬푸드직매장 일원에서 광주국토관리사무소, 장성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동절기 대비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었다. 군은 동절기 교통법규 위반행위 근절과 호남권 도로이용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미끄럼사고 대비 과속주의 △안전거리 유지 등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했다. 현수막, 어깨띠,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도로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장성군 관계자는 “동절기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 적극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27일 보건소에서 ‘신속대응반 역량강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사고, 대규모 행사 중 응급상황을 가정해 시행됐다. △역할별 임무 숙지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환자 상태에 따른 중증도 분류 △병원 수용인원을 고려한 이송 등 재난의료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박보서 장성군보건소장은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응급의료 지원 전문성과 신속대응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 장성호관광지에서 오는 30일 특별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토요일 오후 2시 임권택시네마테크 전시관에서 ‘숲속여가’가 관객들을 맞이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장성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장성지역 청년단체 ‘청춘그루터기’가 주관하는 ‘숲속여가’는 축령산을 무대로 펼쳐지는 문화행사다. 6월 1일 첫 일정을 시작으로 김용택 시인, 최진우 작가 등이 다녀간 ‘숲속북토크’와 하림, 안형수 트리오 등 뮤지션들이 공연을 맡은 ‘숲속음악회’가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숲속여가’는 올해의 마지막 순서다. 창밖으로 장성호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임권택시네마테크 실내에서 힐링요가, 풍경화 색칠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숲속여가’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회와 지역 문화인들이 참여하는 판소리, 시낭송, 악기연주 등도 준비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올 한 해 축령산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 준 ‘숲속여가’는 숲의 소중함을 돌아보게 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거동이 불편한 마을주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특성을 살려 마을별로 직접 수료증을 전달해 화제를 모았다.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장성군이 4년째 운영 중인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해교사가 직접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읽기, 쓰기부터 일상생활에 필요한 금융・교통상식, 범죄예방법까지 다양하게 알려준다. 군은 한글교실 수업일정이 마무리 된 이달 초부터 지역 내 27곳을 직접 찾아가 교육참여 주민 196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또 수료 주민들의 시화전 작품을 장성군 누리집에 게시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모든 주민이 차별 없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할 방침”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장성군은 올해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 외에도 △가정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실 △디지털로 찾아가는 한글교실로 구성된 ‘장성형 찾아가는 교육 딜리버리 서비스’를 확장 운영해 전국매니페스토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농협장, 농업인단체, 장성군의회 의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인-행정-농협 간 소통 협력을 통해 일류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성쌀 유통활성화 방안, ‘RPC(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안건을 놓고 포괄적인 논의와 소통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먼저 미곡종합처리장 시설 개선 등이 포함된 ‘RPC 현대화사업’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농협장들이 추진방향 등에 관해 의견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장성군 브랜드 쌀의 ‘새로운 변화’도 평가받았다. 군은 최근 기존 ‘365생쌀’ 브랜드 이름을 ‘365생 별미장성’으로 변경하고 포장재에도 변화를 줬다. 간담회를 통해 공개된 새 포장재는 고품질 장성쌀의 이미지를 잘 전달하고 있다는 평을 얻었다. 황룡농협 지자체협력사업 우수사례인 ‘호라산밀 생산단지 조성’도 이목을 끌었다. 일반 밀보다 영양 밀도가 높고 섬유질이 풍부한 호라산밀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슈퍼푸드’로 불린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최근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총 4일에 걸쳐 권역별 4곳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지역농업인 1400여 명이 참여했다. 농기계 사고는 장비의 특성상 일반사고에 비해 치명률이 높다. 장성군은 전문가를 통한 정기 안전교육을 실시해 사고 예방과 안전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김종진 교관이 맡았다. △수확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법 △농기계 및 안전보조구 사용법 등을 사례 위주로 교육해 집중도가 높았다. 이어서 진행된 ‘농기계 도로교통 안전교육’에선 장성경찰서 정상욱 교통관리계장이 주행 중 안전확보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 참가한 농업인 최모 씨는 “사고 발생 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철저한 농기계 점검과 작동 간 안전수칙 준수로 사고 발생 ‘제로(0)’화를 이어가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