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는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속적인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지역경제 회복의 도화선이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군의회 의원들은 무안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의회사무과 직원들과 함께 지역특산품과 제사용품 등을 구매하여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이호성 의장은 “여객기 참사 등 불안정한 국내 정세로 인해 지역경제가 많이 얼어붙어 있다”면서 “을사년 새해는 지역경제가 다시 활성화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오는 26일 일로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생활 안정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사업 8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8명으로 총 108명이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 등 61개 사업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향토전통기술 전수사업, 여성원어민강사 아동학습지원 등 15개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일자리 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참여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75세 미만,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무안군민이다. 단, 사업 공고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타 일자리 중복 참여자 등은 신청 자격이 제한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채용 공고를 참고하거나 읍·면사무소와 미래성장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2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나누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방문 시설은 일로소전원, 무안군 종합사회복지관 등 35개소로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도혜경 소전원 원장은 “매번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는 현장 종사자들을 위해 이렇게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항상 무안군의 복지를 책임진다는 일념으로 현장에서 봉사하시는 모습에 존경을 표한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매년 명절과 연말 등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기관·사회단체들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인 ‘2025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사업지구’에 선정돼 국비 등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무안군과 충북 제천시, 전북 장수군 등 전국 6개소를 청년 농촌보금자리 1차 사업 대상지구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 청년들의 주거와 보육 부담을 줄이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여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도록 지원한다. 지구별로 청년 임대주택 단지 조성, 공동보육시설, 문화, 여가 시설이 설치된다. 무안군은 3년간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총 100억원을 투자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틔움마을’을 조성하여 28가구의 청년 주거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위치는 현경면 양학리 일원으로, 군은 인근에 역점적으로 조성하고 있는 첨단농업복합단지와 연계하고 청년 임대 스마트 온실단지를 활용해 ‘틔움마을’을 농촌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농촌뿐 아니라 도시도 지역이 소멸하는 위기에 처해 있는 실정이다”라며, “우리 무안을 청년이 희망을 틔우고 꿈을 펼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12·29 여객기 사고로 특별재난구역이 선포된 무안군은 민생 회복 추경을 통해 1인당 10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계엄과 탄핵정국으로 위축된 경기에 더해진 12·29 여객기 사고는 무안군의 경제를 영하의 날씨처럼 꽁꽁 얼려 버렸다. 이에 무안군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돋게 하고 경제 회복 마중물 역할을 할 30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 긴급추경을 설 이후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추경은 사고 이후 꾸준히 요구되고 있는 민생회복에 대한 군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으로 군의회와 협력하여 3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민생회복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을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코로나19 시기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일상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게 된다. 추경예산 재원으로는 그동안 소비성 지출을 축소하고 교부세 확충 노력으로 추가 확보한 보통교부세 254억원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쌀값 폭락에 따른 농가 소득보존 23억원, 초‧중‧고‧대학생 입학축하금 11억원 등 신속집행 대상 예산의 60%인 2,200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고, 지역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소전원, 일로지역아동센터)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이날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와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성 의장은“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군민 여러분께서 혼란과 아픔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셨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우리 모두 한마음이 되어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는 2025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문화원은 문화지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무안군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모여 '‘움틈’ 겨울지나 봄'을 25년 1월 27일(월)까지 무안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움틈’ 겨울지나 봄' 전시는 무안에서 활동하는 무안군 활동예술인 14인이 무안군 지역민들의 다양한 예술 작품 감상과 소통을 위하여 마련된 장으로, 2024년 완공된 신규 복합문화센터 원사 3층 무안문화원 전시실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무안의 지역민들이 지역의 문화예술향유를 목적으로 기획하는 무안문화원의 전시회인 '’움틈’ 겨울지나 봄‘' 은 예술마당 물아혜의 작가들이 차가운 겨울을 보내며 따뜻한 봄을 맞이하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수묵, 유화, 도자기, 행위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구상하여 현대미술이 추구하는 최신 트랜드를 반영하여 전시회를 마련했다. 무안문화원 원장 오해균씨는 “무엇보다도 올해는 문화원의 숙원사업인 450평의 원사를 건립하고 개관 후 첫 사업으로 무안 활동작가 초대전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고 생각한다. 또한 지역의 예술인들이 갈고 닦은 노력의 결실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하고 문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삼향농공단지협의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200만원을 승달작학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삼향농공단지협의회에 소속된 11개 기업에서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것으로,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장학금 수여를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삼향농공단지협의회 기업들은 “승달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무안군의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인재 양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미 있는 시작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기부하신 장학금은 무안군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장학금의 수혜를 입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여 우리 지역의 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4년 설립된 승달장학회는 매년 지역우수 및 저소득층, 다자녀 등의 학생들을 선발해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무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21일 앞장서서 일로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역특산품과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또한, 전통시장을 돌며 원산지 표시, 가격표시, 바가지요금 근절 등 캠페인을 전개하고 설 명절 장보기 행사와 함께 물가 상승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산 군수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먹거리와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 부담을 덜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에서 황토고구마 30% 할인 기획전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행사기간 고구마 전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신규 회원에게 2천 원 쿠폰이 추가로 지급된다. 무안고구마는 게르마늄이 풍부한 붉은 황토와 해풍이 생육에 이로운 환경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매우 높고 견고하여 저장성이 매우 뛰어나 전국에서 고품질 고구마로 인정받고 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 맛뜰무안몰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이번 기획전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맛뜰무안몰은 무안지역에서 재배된 검증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인기를 얻어 지난해 4월 말 개장 후 9개월 만에 현재 회원 수 17,000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