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23일 익산석제품 전시홍보관에서 '감장체험 한마당 및 농촌활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김장체험 한마당은 사전 신청을 통해 163가구 641명이 현장 체험에 참여하고, 48가구는 차 안에서 꾸러미를 받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특히 지난해 참가자의 32%인 68가구가 올해도 다시 참여하면서 김장체험이 가족 단위 체험객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전 예약은 목표량을 초과해 추가 신청 문의가 쇄도하는 등 행사 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버무림 행사'도 진행된다. 체험객, 자원봉사자가 함께 100상자 분량인 1,000㎏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김장체험 한마당과 함께 진행되는 농촌활력대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농촌활력대회는 25개 농촌마을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1년 동안 갈고 닦은 노래와 건강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라탄공예, 시화전도 진행된다. 또한 초대가수, 기타연주, 고고장구 등 풍성한 축하공연은 참석자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시가 올 한해 다양한 독서 활동에 참여한 시민과 미래 세대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겼다. 전주시는 23일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수상자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시민공모전·어린이 독후활동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책 읽는 도시, 글 쓰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올해 추진된 전주시 독서문화진흥 사업 중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과 ‘제19회 어린이 독후활동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로 꾸며졌다. 저글링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시상식은 우범기 전주시장의 축하 인사와 상장 수여, 단체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의 경우 △최우수상(이예진 등 5명) △우수상(류소현 등 11명) △장려상(김재현 등 20명) 등 총 36명이 전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시민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더불어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또한 ‘제19회 어린이 독후활동 대회’ 부문에서는 △대상(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박주은 △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2일 ‘새로운 시작, 희망의 군산’이라는 슬로건으로 25개 일자리 유관기관, 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군산시 일자리 민관산학 협의체(거버넌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군산시 일자리 협의체(거버넌스) 는 군산시 일자리 정책 기본조례에 의거 지역 관계기관, 단체 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체계적·종합적으로 관리하고자 민관산학이 참여하는 협력체계이다. 이번 협력체의 출범 배경은 군산시의 일자리 상황을 살펴보고, 그에 대한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군산시는 시의 일자리 추진상황을 설명했으며,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 일자리 사업 추진상황, 군산시 청년뜰은 청년지원 정책, 전북산학융합원은 인력양성, 기업지원, 일자리 추진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인터뷰 영상을 통해 ▲구인 기업 ▲청년 창업가 ▲여성 취업자 ▲노인 취업자 4명의 생생한 목소리를 함께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군산시는 지난 2017년, 2018년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GM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지역산업 침체 및 자영업 붕괴 속에서 고용 위기·산업위기 지정 기간을 극복했다. 또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치매관리사업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의 ‘맞춤형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 향상 프로젝트’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 사업을 확산·공유함으로써 치매관리사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7개 광역치매센터 및 256개 치매안심센터가 참여했으며, 우리도 광역치매센터를 포함한 총 9개 기관이 본선으로 진출했다. 이번 우수사례는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1~2025) 내용 중의 하나인 맞춤형 사례관리 제공 사업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장기 프로젝트 활동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치매안심센터의 맞춤형 사례관리 총괄 코디네이터로서의 역할 수행을 지원하고자 ▲수요 기반 실무자 교육 및 간담회 ▲사례관리 현황집 발간·보급 등 기술지원 ▲난제사례에 대한 전문 슈퍼비전 제공을 위한 솔루션 회의 기구 운영 등 다각적 지원 사항을 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맞춤형 사례관리 외에도 치매예방, 조기발견, 치매 치료관리를 위해 광역치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초기대응 능력을 점검·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훈련은 누전으로 도교육청 건물에 정전과 화재 발생 메시지를 전달받은 뒤 경보 발령 및 화재신고 → 대피유도 → 대피 후 초기진화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과 같은 실전 훈련으로 진행, 대응력을 높였다. 특히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위치 및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경각심 높이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소방 훈련을 통해 모든 직원과 방문객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언론, 대학, 산업계 등 지역혁신기관들이 모두 모여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내 전북특별자치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도민일보, 전북연구원, 전북대가 주관하고 원광대와 국립군산대, 전주대가 후원하는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도민일보 주최 ‘지역-대학 동반성장 포럼’이 22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렸다.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내년 본격 추진을 앞둔 대학재정지원사업의 대전환인 라이즈 체계내에서의 전북의 산업육성 및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등 지역 및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라이즈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지자체와 지역의 인적‧물적 집약체인 대학이 협력해 지역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체계다. 그간 교육부 주도의 획일적 대학지원에서 벗어나 지역의 수요를 조정하는 지자체에게 예산 및 권한을 위임‧이양함으로써 지역문제 해결, 인구소멸 및 대학의 공동위기 극복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목표로 한다. 이날 포럼은 ▲지역소멸 시대와 대학혁신 전략 ▲라이즈 체계 성공방안 ▲라이즈 체계 전북특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청년뜰(청년센터)은 22일 국립군산대학교 RIS에너지신산업사업단과 협업하여 군산 산업단지 내 태양광 인버터·에너지저장장치(ESS)시스템 전문기업 OCI파워㈜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산 청년 1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프로그램은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기초 교육과 관련 선진기업 탐방을 통해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태양광 산업 벨류체인 및 기술의 이해’라는 주제로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 기초 교육에서는 참석자들이 기업의 생산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공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업 현직자에게 기업의 비전과 추구하는 인재상, 입사를 위해 필요한 역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직자가 원하는 기업에 대해 직접 알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사업에 참여한 구직자들은 “현직자에게 직무와 기업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지역 우수 기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등의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청년뜰(센터장 오원환)은 “이번 기업 탐방을 통해 관내 소재한 기업에 대해 파악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완주군에서 열린 ‘정책소풍(Saw-風)’을 통해 수소산업의 미래 비전을 도민과 함께 설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정책소풍(Saw-風)’은 전북자치도가 도내 각 시군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보고(Saw), 도민과 함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즐겁게(So Fun), 지역에 변화의 바람(風)을 일으키겠다는 목표로 추진 중인 소통형 정책 프로젝트다. 이번 완주 정책소풍은 ‘대한민국 수소경제 중심지 도약’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완주군이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핵심 지역으로 자리 잡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완주군 전북테크노파크 스마트융합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문성철 완주군 부군수, 김규성 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수소기업 임직원 및 관련 R·D 기관 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과 현장 의견 청취가 이루어졌다. 전북자치도와 완주군은 이날 행사에서 테크노파크 내 수소도시 통합운영 안전관리센터를 둘러보며, 완주군의 수소산업 육성 비전과 주요 사업들을 소개했다. &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2층 의원총회의실에서 ‘전북 청소년 무상교통 지원확대를 위한 전북청소년정책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이동권 보장, 경제적 부담 완화,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전북 청소년들의 무상교통 지원 확대 목표를 중심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시군담당자, 청소년계, 청소년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함께 논의의 장을 열었다. 포럼의 주제 발표는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이병일 팀장이 ‘전북 청소년교통지원정책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시작됐다. 조사 결과, 전북 청소년들이 느끼는 교통비 부담과 무상교통 정책의 필요성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이어 오은미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은 ‘청소년 무상교통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와 정책 추진방안’을, 박정환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부위원장은 ‘청소년이 바라본 무상교통 지원의 필요성’을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충남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한경아 충청남도청 교통정책팀장이 ‘충청남도 어린이·청소년 무상교통 사례’를 발표했으며, 전주시의 현황을 설명하기 위해 백미영 전주시청 버스정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핵심 기반인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연관산업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익산시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기업지원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 강영석 익산부시장, 입주기업 대표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은 ㈜우진비앤지, 미라클스코프(주), ㈜디바바이오, ㈜진셀바이오텍 등 4곳이다. 전북자치도는 동물용의약품 연관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기 위해 꾸준히 환경을 조성해 왔으며, 이번 기업 유치는 도와 기업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결과로 성사됐다. 특히, 입주기업들은 지난 6월 도가 주최한 연관기업 간담회에 참석하며 전북의 비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전북자치도는 2020년부터 익산시를 중심으로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작년 12월 완공이후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평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평가센터는 동물용의약품 품목 허가를 위해 필수적인 전문시험실시기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