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슬기롭게 해결했다. 함평군 월야면은 17일 “지역아동센터 2곳 중 1곳이 폐업하여 아동 돌봄 사각지대가 우려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이 ”월야면 달맞이돌봄공동체“를 구성해 아동 돌봄 공백을 극복했다”고 밝혔다. 돌봄을 받는 아이들은 자폐아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세심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도 포함되어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달맞이돌봄공동체는 월야면에 거주하는 선생님 두 명이 ‘마을을 품은 달맞이 학교’를 개설하며 시작됐다. 월야면은 면민복지회관에 아동 돌봄 공간을 제공했고 월야면 복지기동대는 청소와 도색, 지역 가구업체는 씽크대 등 가구를 기증하며 지역사회의 후원과 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어촌에서 공통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돌봄 공백 문제를 지역사회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만들어 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최대한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아동 돌봄 공백 최소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맞이돌봄공동체는 2022년 전라남도 현장행정 우수마을 읍면 평가 우수상과 2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개최했다. 함평군은 지역 농업인 1,500여 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월야실내체육관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권역별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목표로 식량작목(벼)과 양념채소(고추, 양파, 마늘) 등 2개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농업인의 수요에 맞춰 품목별 핵심 재배 기술, 스마트팜 신기술과 새롭게 변화하는 농정 이슈를 소개하고, 공익직불제 의무교육과 농산물 안전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벼 병해충 발생 빈도가 증가하여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한 벼 병해충 방제 교육도 추가 편성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교육이 우리 지역 농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친환경농업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17일 “친환경농업으로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생 25명을 2월 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며 “친환경농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고 전했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총 13회(40시간) 진행되며 토양 관리, 유용 미생물 활용, 친환경 해충 퇴치 등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과목으로 구성되어 농업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방법은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영농지원과를 방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은 농업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과학적 영농 실천을 통해 더 나은 농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업 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스마트농업 분야에 56억원을 지원한다. 함평군은 17일 “스마트농업 지원 사업은 내달 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소형농기계 구입 ▲농산물 생산비 절감 ▲원예작물용 관정 ▲고품질 포도 생산 기반 조성 등 4개 분야 33개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함평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단체이다. 다만, 사업별 신청 자격과 필수 요건 등을 충족해야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와 신청자격 등은 함평군 소재 읍·면사무소와 함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관련 평가표와 현장 확인, 함평군 농정심의회를 거쳐 오는 3월 확정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스마트농업 분야 보조사업은 농업 생산비 절감과 지역특화 품목 육성 등 지역 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농업 시책을 발굴해 사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이어간다. 함평군은 17일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국·도비 약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설치비를 지원하고 에너지원에 따라 설치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하여 약 20%의 자부담률로 군민 부담을 최소화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그동안 선정되지 않은 손불면, 신광면 일원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설치 계획은 ▲태양광 발전설비 주택(3㎾) 235개소 909㎾ ▲태양열 발전설비 건물(7-14㎡ 이하) 106개소 1,442㎡ 규모로 설치하며 자체적으로 전기와 열을 생산해 에너지 자립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실질적인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함평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은 영농철 수요가 많은 목재파쇄기와 비료살포기 등 농기계를 관리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는 16일 “역량강화 교육을 1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여 다양하고 정밀해지는 농기계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임대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업인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재 함평군에는 농업기술센터(본점), 동부지점(해보면), 서부지점(손불면) 임대사업소 3곳에서 총 96종 461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 · 관리하고 있다. 수요가 많은 소모품은 미리 구비해 농기계를 신속히 정비하며, 농기계 제조업체와 협업 강화로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고 미리 농기계를 정비해 농업인에게 최상의 농기계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이동 농업인 상담소도 운영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이 농기계 정비 기술을 향상시켰다”며 “농업인에게 보다 신속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025년 1월 2일 제31대 부군수로 강하춘(56) 전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강하춘 부군수는 순천 출신으로, 1987년 공직에 입문해 36년간 농업, 유통, 해양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과 농업정책과장을 역임하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유통 혁신에 기여한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강 부군수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함평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강하춘 부군수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소통 능력을 갖춘 분으로, 함평군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군민을 위한 군정 추진에 있어 서로 협력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하춘 부군수는 앞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함평군이 서남권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전남 함평군은 3일 “이상익 군수가 지난 2일 오전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운영을 약속하는 청렴서약서에 서명한 후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함평군 5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 군수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를 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며 “함평군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공직기강을 바로 세워 실효성 있는 청렴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의 청렴은 군정 신뢰도를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모든 공직자가 청렴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함평군은 청렴 서약을 계기로 군민 신뢰 회복과 함께 공정한 공직 풍토 조성과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한 노력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시무식을 2일 개최하며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첫 업무는 오전 7시 이상익 함평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신년 기도회와 충혼탑 참배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군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 깊은 애도를 표하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상익 군수는 신년사에서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함평군이 서남권의 중추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며, 2025년 주요 군정 방향으로 ▲농특산물 유통 확대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조성 ▲해양치유산업 육성 ▲문화체육 인프라 구축 ▲맞춤형 복지 강화를 제시했다. 아울러, “새로운 도약과 희망찬 함평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정진하겠다”며 “새해에는 군민 모두의 소망과 염원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올해 1월부터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군에 주소를 둔 출산가정에 5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함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신고를 한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산부인과 진료비, 산후우울증 상담비, 산후조리원 이용 본인부담금, 산후회복에 필요한 위생용품과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구입비, 산후 마사지 비용 등 산모의 건강 회복을 위한 다양한 항목에 폭넓게 지원된다. 산후조리비 신청은 출산일 기준 6개월 이내에 함평군 보건소 2층 모자보건팀을 방문해 관련 서비스 이용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함평군은 △임산부 및 출산가정 무료 외식 쿠폰 지원 △임산부 보호 안전벨트 및 임신축하선물 △출산축하선물 ‘행복함’ △출생아 양육지원금 (300만 원~1,000만 원)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등 다양한 지원으로 임신·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하고 안정적인 지역 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련 정책을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