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계속되는 대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설 명절 연휴 동안 이어진 대설특보에 더해 2월 3일부터 9일까지도 눈이 지속해서 내리면서 군은 제설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보유 중인 제설 장비 15톤 덤프트럭 12대와 5톤 덤프트럭 1대를 각 읍‧면의 적설량에 따라 유기적으로 배치하여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재단 243명은 봉사활동에 나서 마을안길과 이면도로를 제설작업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상필 건설과장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속적인 제설작업과 도로 점검을 하고 있다”며 “눈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감속 운행과 월동 장비를 준비하고 내 집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 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기상 상황을 면밀하게 주시해 추가적인 강설에 대비한 장비 운영, 제설재 확보 및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운남면 양곡2지구가 선정돼 국비 67억 확보했다. 운남면 양곡2지구는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겪어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배수개선사업으로 배수 및 영농기반 시설을 정비하여 상습 침수를 예방하고 농업 생산성을 증대할 수 있게 되었다. 사업비 67억원은 전액 국비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받아 운남면 성내리 일원 65ha 면적에 배수장 1개소, 배수조 3조 등 1,47km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배수개선사업으로 침수 피해 예방과 농민들의 소득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의 고충을 살피며 사업 추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3일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청렴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파인교육개발원 이윤미 대표를 초청하여 공직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에 대하여 직원들이 공감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구성하여 반부패와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올해 무안군은 ‘청렴무안’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월 1회 강도 높은 청렴교육을 진행하고, ▲군수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무안 안내문 교부 ▲유관기관 청렴 결의대회 등 대외적으로 청렴을 강력히 펼치고 군민이 체감하는 청렴 시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소통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군수와 공무원이 소통하는 ‘청렴소통 릴레이’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직원 1장점 청렴릴레이 ▲청렴이행서약제·청렴실천 서약식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부패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조직문화를 혁신하여 청렴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2025년을 청렴무안을 구현하는 원년으로 삼아,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행정을 목표로 공직자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남 무안군은 3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 고향사랑기부 1호 고액 기부자에 대한 기탁식을 열었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으로 인해 늦어진 기탁식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3년 연속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유)H·C 정경태 대표가 1호 고액 기부자로서 자리를 빛냈다. 정경태 대표는 “고향에 대한 마음은 늘 특별한 것 같고 이렇게나마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곳에 뜻깊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매년 1호로 고액 기부를 해주신 정경태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무안의 발전을 위해 마음을 쓰고 실천에 옮겨주신 모든 기탁자분의 취지에 맞게 기부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기부금 한도가 상향되어 개인이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 기부 시에는 전액, 10만 원 초과 시에는 초과분의 16.5%까지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의 30% 이내로 지역 특산품과 관광상품 등을 답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탄핵정국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에게 공공요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30만원으로, 군은 관내 영세 음식점 소상공인에게 전기, 가스 등 고정 지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16일 기준 무안군에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음식업점 소상공인으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연매출 1억 4백만원 미만 사업장이 해당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및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면 되며, 지원금은 심사를 거쳐 오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김산 군수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음식업점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은 가공식품 할인 기획전과 양파·마늘 소비촉진 기획전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가공식품 할인 기획전에서는 건강즙(양파즙, 양배추즙), 차류, 양파간장, 떡, 간식 등 무안 대표 농산물을 가공한 전 상품에 대해 최대 30%를 할인한다. 양파·마늘 소비촉진 기획전은 양파·마늘 카테고리 내 모든 상품 구입 시 3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무안은 양파, 마늘의 최대 주산지로 우수한 황토의 성분이 양파, 마늘 생육에 영향을 주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김산 군수는 “지역 농특산물로 개발된 가공식품을 이번 행사로 저렴하게 접해보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이벤트로 맛뜰무안몰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건강UP! 행복UP!’ 지역돌봄사업을 진행했다. 건강UP! 행복UP! 지역돌봄사업은 현경면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매월 밑반찬과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하여 건강한 식습관과 안정적인 주거환경조성을 돕는 사업이다. 이날 지사협 위원들은 취약계층 20세대에 떡국떡, 소고기, 고구마, 김치 등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종범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협의체가 지역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승용 현경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돌봄과 나눔문화 확산의 역할을 기대하고 현경면도 민간과 협력하며 지역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경면 지사협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 밑반찬 지원, 소규모 집수리지원, 장학금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1일과 24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전통시장과 목포역에서 명절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무안군은 오일장이 열린 21일과 24일에는 일로읍과 무안읍 전통시장에서 지역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을 전시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알렸다. 특히,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추가 답례품 증정 이벤트를 열어 고향을 찾은 향우와 귀성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4일 오후에는 전남도, 목포시, 신안군, 농협 목포신안지부와 함께 목포역 광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라남도 사랑애(愛)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한 합동 홍보 캠페인을 펼쳐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산 군수는 “안타까운 사고를 겪은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마음이 무안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모였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유가족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서 가족의 따뜻한 온기를 품고 귀경길에 오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국 각지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겨울철 온화한 기후와 맛 좋은 먹거리, 풍부한 즐길거리가 가득한 전남 무안군에 선수단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무안군에는 오는 2월까지 4개 종목, 14개 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방문할 예정이며, 24일 현재 부산 인지중·대구 용산중 유소년 핸드볼 선수 등 40여명이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합동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군체육회와 함께 지난 23일 훈련장을 방문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지난해에 무안군은 전지훈련, 전국대회, 스토브리그 유치를 통해 18억 6천만원에 달하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발생시켜 전남도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에서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올해는 14개의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유치와 스토브리그 개최,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면제, 인센티브 지급, 무안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한 선수단 트레이닝 등 다양한 전지훈련 지원 시책으로 스포츠산업 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매해 무안군을 찾아준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안전에 특히 유의하여 부상 없이 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2일 설을 맞아 지역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96여단, 제8332부대 제1대대, 예비군지역대, 무안소방서 등을 방문해 무안사랑상품권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산 군수는 “명절에도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군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군 장병과 대원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 수습으로 밤낮으로 최선을 다해주셔서 모든 희생자가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하여 안전한 무안군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통합방위협의회는 김산 군수를 비롯한 군, 경찰, 소방 등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지역 사회의 든든한 수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