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티티엔지니어링(대표 김대현)이 올해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화순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어온 나눔으로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김대현 대표는 “화순은 우리 기업이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되어 준 특별한 곳”이라며, “이곳에서 자란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화순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구복규 이사장은 “티티엔지니어링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데 뜻깊게 사용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티티엔지니어링은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소중히 여기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화순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4일 화순 춘란재배교육장에서 한국저널리스트대학 평생교육원이 양성한 담양 홍보기자단(단장 이재경) 11명과 방문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터뷰는 민선 8기 화순군의 전반기 주요 성과 및 향후 추진 정책에 대한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순군은 ▲난 산업화 사업 ▲만원 임대주택 사업 ▲청년하우스 사업 ▲2025 화순 봄꽃 축제 ▲화순파크골프장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추진 정책을 소개하고, 민선 8기 남은 기간의 계획까지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담양 홍보기자단은 이어 춘란재배장으로 이동해 화순군이 농업 혁신을 목표로 추진 중인 난 산업화 사업 현장을 직접 견학했다.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기자단이 작성한 보도자료는 ‘뉴스 포털1’ 매체를 통해 네이버, 다음, 구글과 같은 주요 인터넷 포털에 제공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의 주요 성과를 인근 지역 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정책 발굴에 힘을 쏟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축제 및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맞아 4월 7일부터 4월 17일까지 9일간 숙박 및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이용객 편의 도모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일제 사전점검에 나선다. 군은 숙박·식품위생업소의 과도한 요금 인상을 방지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 및 친절한 고객 응대를 위해 친절 서비스 교육 및 청결 운동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영업주 및 종사자 건강진단 준수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등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의 기본안전수칙 위주의 점검과 영업자의 자율적 개선으로 식중독 예방 및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쾌적한 숙박 시설 환경을 조성한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축제 및 대회 기간에 많은 방문객이 우리 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업소들이 친절하고 위생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관광체육실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화순군이 지난 4월 3일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의성군에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구호 물품 지원은 화순군, 농협 화순군지부, 7개 농·축협, 지크린텍, 구쁘, 수림정, 심은솜씨, ㈜씨팜텍, 사평기정떡, 금호미곡 등 관내 단체와 기업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지원한 구호품은 ▲구호세트(재해·취사) ▲식료품(쌀, 간편식, 기정떡, 고추장굴비, 씨앗젓, 생수) ▲생필품(담요, 휴지, 물티슈, 마스크) 등 총 4천5백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의성군으로 신속 전달됐다. 화순군은 이 외에도 유관 단체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탁사업(의성군 산불 피해복구 긴급 모금) 기부 참여를 홍보·독려하고, 하반기 중 적정 수목을 선정해 조림용 묘목 4만여 주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주창현 화순군 자치행정과장은 “군민들의 온정과 참여가 모여 큰 힘이 됐다. 의성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의성군 관계자는 “화순군민들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에서 위탁 지원하는 화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일 화순군 가족센터와 화순군 관내 사회취약계층 가정의 문화차이 이해와 자립·자활을 위한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3년 2월 체결한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와 저소득층 사회안전망 구축강화'에 이어 다문화 가정에서 벗어나 1인 가구, 한부모가구 등 다양한 사회취약계층 가정의 자립·자활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취약계층 가정의 자립·자활을 위한 상담 및 사례 관리 △다문화 가정의 문화적·정서적 차이에 관한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 △사회취약계층 가정의 자립을 위한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구축 등이다. 설진국 센터장은 “자활근로 참여자 대부분이 경제적인 어려움뿐만 아니라 부부, 양육 등 가족관계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어 원활한 자립·자활이 이루어지기 어렵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가정의 자립·자활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체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화순군 가족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 이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일 쌍산의병사(이양면 증리)에서 화순 쌍산항일의병 봉기 제118주년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한말, 의병 항쟁의 최대 본거지인 화순 쌍산항일의병 유적지에서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추념식 행사를 마련했다. 화순 쌍산항일의병 추념식 추진위원회 주최로 마련된 이날 추념식에는 의병(장)의 유족, 이호범 화순 부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의장, 류기준 전라남도의원, 김지숙 화순군의원, 이양·청풍 지역 사회단체장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사적 제485호인 화순 쌍산항일의병 유적(쌍산의소)은 1905년 을사늑약 강제 체결에 항거하여 화순에서 최초로 의병이 결의한 장소이다. 1907년 양회일·임창모·안찬재·이백래·임노복·임상영 등이 주축이 되어 거병한 의병들은 화순 이양면 계당산(쌍산)과 증동마을을 중심으로 주둔지를 확보한 후, 일본 경찰과 격전을 치렀다. 쌍산의소 유적지에는 당시 호남 의병들이 설치한 무기 제작소와 유황 굴, 의병 막사 터, 방어시설 격의 의병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양봉농가들은 등검은말벌 여왕벌의 초기 먹이활동 시기인 4월부터 5월까지 동시다발적으로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가을 태어나 교미를 마친 여왕벌은 낙엽이나 땅속에서 겨울을 나는데, 동면에서 깨어난 여왕벌은 달콤한 나무 수액을 찾아다닌다. 이때 포획 트랩에 유인물질을 담아 인근 야산이나 그 근처에 설치하여 유인⬝포살하는 것이 포인트다. 이렇게 여왕벌을 미리 잡으면 여름과 가을에 폭발적으로 증식하는 일벌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방제가 되지 않은 지역의 여왕벌이 방제된 곳으로 이동하여 개체수를 불리기 때문에 모든 양봉농가가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적이다. 등검은말벌 방제에 실패하여 집중 공격을 받아 약해진 벌통은 최대한 늦가을까지 산란과 육아를 해보지만, 세력이 점차 사그라들어 겨울을 나기 어렵다. 트랩과 유인물질은 다양한 제품이 시중에 나와 있으니 구매해도 되나 직접 만들어 써도 된다. 간이트랩은 페트병의 목 부분을 잘라서 거꾸로 뒤집어 끼우면 손쉽게 만들 수 있고, 유인액은 벌집을 끓인 물, 설탕물 그리고 막걸리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3일 ‘제10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년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대상, 2024년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뛰어난 경영 전략을 통해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단체를 발굴·선정해 다양한 부문으로 시상한다. 이 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산자원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한다. 최근 한국 사회는 초저출산, 인구 고령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불균형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지방 소멸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했다. 화순군은 이러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남 최초의 ▲천원 보육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청년에게 주거와 창업·구직 지원 공간을 제공하는 ▲청년 하우스 등 혁신적인 정책을 리더십 있게 이끌어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국 최초'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임대주택' 전국 최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전남농공단지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성규 (사)전남농공단지협의회장을 비롯한 화순군 농공단지협의회 임원 및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경기침체와 원자재 물가 상승, 근로 인력 부족 등으로 제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각 농공단지협의회에서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관내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라며,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으로 농공단지 생산 제품 우선구매 및 수의계약 확대, 농공단지 근로자, 특히 청년 근로자에 대한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관내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이 지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입주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는 4월부터 항암치료나 질병으로 인해 생식건강이 손상될 위험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생식세포 동결·보존 비용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1회 한정으로 본인 부담 시술비용의 50%(남성 최대 30만 원, 여성 최대 200만 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유착성 자궁부속기절제술, 난소 부분절제술, 고환 적출술, 고환 악성종양 적출술, 부고환 적출술, 항암치료 등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해당하는 의학적 사유에 의한 치료로 인해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남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시술 진행 후 시술비를 납부한 뒤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 관련 증빙자료를 발급받아 보건소에 시술비를 청구하면 된다. 박미라 화순군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학적 치료 등으로 어쩔 수 없이 불임이 예상된 사람에게 가임력 보전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