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5일 곡성군민회관 참여마당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전문강사를 통해 노인 인권에 대한 이해와 노인의 인권 보호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보다 안전한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노인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시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인인권 침해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노인인권 보호 방안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노인인권 보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노인들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노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곡성군에서는 노인복지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정기적으로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더욱더 안전하고 질 높은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3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3일간 곡성군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들을 위한‘귀농산어촌 맛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예비 귀농인들이 곡성군의 농촌을 직접 체험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된 자리로, 농업과 지역 문화, 특산물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귀농과 귀촌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얻으며, 곡성군의 농촌 지역이 가진 잠재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얻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귀농 선배 농가의 농업 체험이다. 곡성군의 대표적인 귀농 선배 농가인 입면 제월리 블루베리 농가(임준섭 농가)와 옥과면 소룡리 유럽상추 농가(이수경 농가)를 방문하여, 참가자들은 실제 귀농 생활을 체험했다. 이들은 농작물 수확은 물론, 다양한 농업 작업을 직접 경험하며 귀농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곡성군의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한 농촌문화체험이다. 참가자들은 겸면 목화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숙박하며 특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민선8기 정책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정책자문위원회는 정책개발, 보건복지, 농업, 문화관광, 산업경제 총 5개 분과에 30명의 민간 전문가가 위촉되어 군의 주요 정책과 시책, 현안 사업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조상래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기획실장, 정책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조상래 군수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5년 군정 운영 방향과 자문위원회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 후, 군의 운영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전남과학대학교 손혜경 교수가 맡게 됐다. 손 위원장은 “정책자문위원회가 군정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자문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조상래 군수는 “지역의 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자문위원님들의 경험과 전문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정 발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조상래 곡성군수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본 캠페인은 인구 감소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동주관으로 시작됐다. 조상래 군수는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리고 캠페인 이후에는 다음 참여자로 곡성군의회 강덕구 의장과 영광군 장세일 군수를 지목해 동참을 요청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신생아 양육비 지원과 출생기본수당 등 출산 장려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청년기본수당을 지급하여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돕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으며, “인구 문제 해결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군민 소통을 통해 희망찬 곡성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권역별로 주민들에게 나무를 나눠주는 행사를 3일에 걸쳐 마무리했다고 24일 전했다. 권역별로 석곡권은 20일 오후 2시 석곡면종합회관에서, 곡성권은 22일 오전 10시 30분 곡성읍 뚝방마켓에서, 옥과권은 24일 오후 2시 사또골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곡성군민과 군을 찾은 관광객 등 총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 나무를 나눠주었고 수종은 목수국, 팥꽃나무, 서향, 황금사철, 화살나무, 둥근측백 등 관내 재배 묘목으로 개인별 3그루를 나눠줬다. 조상래 군수는 “군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이렇게 높을 줄 몰랐다”라며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추진한 내 나무 갖기 행사가 참여한 군민과 방문객에게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고, 숲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은 삶의 휴식이자 쉼터인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일손을 보태기 위해 지난 21일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39명이 입국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곡성군과 라오스 정부 간 체결된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지난 2월 현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인력이다. 이들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곡성군 보건소에서 마약 검사 및 감염·일반질환 등 건강검진을 마쳤으며, 이어 곡성군이 주관한 공식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환영 행사에는 계절근로자 39명을 비롯해 조상래 곡성군수,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장, 곡성농협장, 옥과농협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이후 곡성농협에 19명, 옥과농협에 20명씩 배치됐다. 배치된 근로자들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한국 생활 안내, 농작업 안전수칙 교육, 근로계약 체결, 통장 개설 등 적응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이어 24일부터는 관내 농가에 본격 투입돼 영농 지원에 참여하고 있다. 곡성군은 지난 2024년에도 라오스 계절근로자 30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인‘곡성몰’에서 입점업체 단독 할인 기획‘배(Pear)스트 프라이스 30%’기획전을 3월 24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곡성 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실속 있는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곡성몰 입점업체인 가시버시농원이 군의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첫 할인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할인 품목은 배 단일 품목으로, 곡성군 죽곡면 청정지역에서 정성껏 재배한 ‘곡성 심청배’를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본 기획전은 상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곡성몰은 계절과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기획전을 매월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10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첫 입점업체 단독 할인 행사인 ‘OK 옥과농협 기획전’에서는 8일간 총 1,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해 지역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 바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입점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단독 할인 기획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앞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2025년부터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을 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운영 기간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기간(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과 이의신청 기간(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토지 소유자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지방세 부과 기준 및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쓰이는 지가에 대해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을 통해 더욱 전문성 있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 소유자는 담당 공무원과 1차 상담 후 감정평가사와의 상담 요청을 하면 상담 연결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는 곡성군청 민원실과 해당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이 가능하며 4월 30일에 결정공시 될 예정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전문가인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을 통해 개별공시지가의 민원 만족도 향상과 군민의 알 권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민원실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할 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0일 곡성군 사회복지회관에서 ‘제23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47명의 입학생이 참석하여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새로운 배움의 여정을 시작했다. 곡성군 노인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수업이 진행되며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하여 교양·취미·건강·여가활동·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학문적, 사회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나이가 든다는 것은 배움과 멀어지는 일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넓어지고 인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귀한 과정이다.”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고영길 노인대학장은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하고, 배움에 불타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라고 환영사를 시작했고, 심정섭 노인회장도“노인대학을 통해 각 마을에서 오신 분들이 새로운 만남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교환하는 의미 있고 좋은 교육이 되길 바란다”라며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곡성군은 1997년 노인대학을 설립하여 현재까지 총 1,1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앞으로도 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곡성읍 죽동리 임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서는 곡성군청,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고등학교, 곡성군산림조합, 곡성군임업후계자협회 회원 등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1ha 면적에 편백나무 1,500그루를 심었다. 편백나무 식재 대상지는 지난해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여 감염목을 제거한 공간으로 지역주민과 학생까지 직접 참여해 나무를 심었다.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이해는 물론 기후 변화에 대응한 건강한 숲을 조성하고 가꾸는 다짐의 장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오늘 심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미래 세대의 자산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산림조성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나무심기 행사 이후 산림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불 예방 캠페인도 전개했다. 나무심기에 처음으로 참가한 주민은 “숲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정성을 다해 심은 편백나무가 잘 자라서 향후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