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손불면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손불면 노인회(회장 정인수)와 함께 손불면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 함평군 손불면은 22일 “손불면 공무원과 노인회 회원 20명이 함께 전날 손불면소재지를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주민들의 애향심을 높이고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마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손불면 노인회 회원 20명이 대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무원과 함께 도로변과 공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며 손불면 일대의 환경을 정비했다. 정인수 손불면 노인회장은 “우리 노인회가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수영 손불면장은 "설을 맞아 환경 정비에 힘써 주신 손불면 노인회에게 감사드린다“며 ”항상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남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바이오차’ 산업화 협력에 나선다. 함평군은 22일 “전남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소가 지난 17일 함평군 동함평산단에 있는 “바이오차 생산업체 ㈜오션앤팜테크(대표 강성철)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전남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소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강하춘 함평부군수와 함께 ㈜오션앤팜테크에서 생산 중인 ’바이오차‘를 활용한 연구개발과 산업화에 적극 나서기로 협의했다. ’바이오차‘는 식물계(나무, 초본, 왕겨 등) 바이오매스를 350℃ 이상 고온과 산소가 없는 조건에서 열분해하여 만든 숯 형태의 유기물이다. 탄소 저장과 토양환경 개선, 양수분 보유력 증진으로 농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환경개선 등 그 가치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남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소는 함평군에서 생산되는 ’바이오차‘를 활용해 ▲탄소저장(바이오차 제조원료별 밭 토양 탄소저장량 평가) ▲시비관리(지역특화작목 최적 양분관리 기술개발) ▲상토개발(수입 농자재 원료 대체를 위한 바이오차 혼합 수도용 상토 개발) 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민과 관련 단체에게 신활력혁신센터·농업인회관 건립 추진상황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22일 “신활력혁신센터 현장설명회가 전날 오후 황소주차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건설사업의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 함평군 관계자는 신활력혁신센터 건립 사업의 주요 내용과 진행 상황,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신활력혁신센터가 함평군 농업 혁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 주민생활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과 관련 단체에게 의견과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됐다. 주민과 단체 관계자들은 건설 현장 주변 환경과 교통 문제, 안전 대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함평군에 의견을 전달했으며, 사업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한 주민은 "이번 현장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돼 주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을 직접 전달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해 사업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과 귀향객의 건강 안전 확보를 위해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함평군은 21일 “함평군 보건소와 지역 의료기관이 협력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군민과 귀향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평군 보건소는 지역 내 주요 당직의료기관인 함평성심병원과 협력해 연휴 기간 동안에도 응급진료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약국 14곳을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와 보건지소 3곳, 보건진료소 12곳도 운영일을 지정해 설 연휴 진료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설 연휴 동안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군민과 귀향객 모두가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설 연휴 중 의료 서비스 이용과 관련된 상세한 사항은 함평군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061-320-2410),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119),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설 명절 고향 방문을 앞두고 ‘병문안 문화개선 및 감염병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함평군은 21일 “함평군 보건소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안전한 병문안 문화개선과 겨울철 독감 등 감염병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은 병문안 3대 원칙을 알리고 불필요한 병문안을 줄여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병문안 3대 원칙은 ▲확인하기(병문안 시간, 허용 인원, 장소) ▲자제하기(감염성질환자‧노약자 병문안 자제 및 영상‧문자‧SNS로 마음전하기) ▲지켜주기(병문안 출입 기록지 작성 및 손 씻기, 반려동물‧음식물 반입금지 등)다. 또한, 보건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독감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감염 취약 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함평 5일 시장 등을 방문해 안전한 병문안 방법,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전파하며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이어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독감 예방접종,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수도권에서 함평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에 나선다. 함평군은 21일 “함평군이 21일부터 내달 6일까지 수도권에서 열리는 지자체 행사와 자매결연 아파트 행사 6곳에 참여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잡곡, 생도라지, 된장, 추어탕, 벌꿀 등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특산물 약 40여 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함평군 우수 농산물이 직거래장터에서 일회성 구매에 그치지 않고 재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온라인 매장인 ‘함평천지몰’과 ‘남도장터’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노병철 함평군 농업정책실장은 “직거래장터가 함평군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생산 농가의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거래 행사에 적극 참여해 함평군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민족최대 명절 설을 맞아 서민 부담 경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20일 “이번 설날 명절을 맞아 함평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1월 한 달간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특별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류형과 모바일형 상품권을 각각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함평사랑상품권은 관내 전통시장과 소규모 점포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 광주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에서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형 상품권(QR+카드)은 ‘지역상품권chak’ 앱과 은행 창구에서 구매 및 충전할 수 있다. 또한,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 도·소매점에서 국산 수산물과 농축산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환급 금액은 3만4천원 이상 구입 시 1만원, 6만7천원 이상 구입 시 2만원으로 수산물과 농축산물 구매 시 각각 최대 4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함평군은 20일 “함평군이 설 명절을 맞아 강하춘 함평부군수의 지휘 아래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은 명절 물가 불안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상생 기반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함평군은 농업, 축산, 수산, 물가 등 분야별 대응 체계를 구축해 원산지 표시관리, 가격표시제 점검, 상거래 질서 확립 등 물가안정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9개 읍면 전통시장과 마트를 대상으로 물가 모니터링 요원 5명을 투입해 설 명절 성수품 16종 가격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고 불공정거래 행위 차단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집중관리 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명절 물가안정 대책으로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전한 상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겨울철 한파와 물가 상승으로 겨울철 난방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 함평군은 20일 “긴급낭방비를 지난 17일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1,644명에게 10만원 지원했다”고 밝혔다. 긴급난방비는 설 명절 전에 신속하게 지원해 어르신들이 가계 부담을 덜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난방비 지원이 겨울철 한파와 물가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정된 생활과 민생 안정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을 모색하는 ‘제3회 농어촌 기본소득 전국대회’가 전남 함평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18일 “제3회 농어촌 기본소득 전국대회가 이날 오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평군엽합회’와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이 공동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학영 국회부의장, 이개호 국회의원,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300여 명이 참석해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도입 필요성과 구체적 실행 방향, 향후 전망에 대해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행사는 개막식 및 기념행사와 이학영 대한민국 국회 부의장, 강위원 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특별 초청 강연으로 진행됐다.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며, 농어촌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중앙정부 차원의 농어촌 소멸 대응 정책 수립 방안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2022년 5월 4천 명 규모의 경기도 연천군 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