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11월 첫째주 동반성장 주간*을 맞아 인천항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지정하고 ▴동반성장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선도기업 시상 ▴동반성장 상생나눔 캠페인 ▴동반성장 우수사례 사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4일 시상식을 개최하여 동반성장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선도기업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협력기업의 공로에 감사하는 상장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인천항 화주의 수출입을 원스톱으로 지원한 인천상공회의소 심재련 과장 ▴인천항 내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앞장선 에코피디(주) 전수만 대표 ▴동반성장위원회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천항 내 환경·사회·투명경영(ESG)문화를 선도하는 우영유압(주) 양준상 부장 ▴인천지역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주도적으로 사업을 이끈 (주)잡모아 이지혜 팀장이 선정됐다. 또한, ‘상생나눔 캠페인’을 개최하여 인천항과 협력한 중소기업에 감사인사와 함께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활력 제고를 돕는 응원물품을 전달하여 파트너십을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 참여 기반 인권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한다. 서구는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이야기로 피어나는 마음, 노래로 채워지는 세상’을 주제로 ‘2025 착한서구 인권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주민이 인권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행사로 인권 특강과 창작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7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열리는 인권특강은 김상욱 국회의원을 초청해 ‘이야기로 피어나는 마음’을 주제로 주민들과 일상 속 인권 실천과 공감의 가치를 나누고 ▲8일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인권뮤지컬에서는 ‘노래로 채워지는 세상’을 주제로 ‘차별없는 우체통’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 작품은 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을 향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인권의 무대로 꾸며진다. 참여 대상은 서구 주민 또는 서구 연고자이며 총 30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서구청 누리집 또는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인권문화제가 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4일과 6일 세종시 대통령기록전시관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리더의 청렴성 공유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 중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4일에는 7급 이하 지방공무원 및 사무운영직원, 6일에는 행정실장 및 6급 이상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록보존과 공개를 통한 투명성 확보, 청렴 리더십 공유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소통 역량 강화 세션을 함께 운영해 교육 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완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직무연수가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건전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민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행정 신뢰의 핵심 가치”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소통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청렴한 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4개 영역, 21개 전 지표를 모두 통과하며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203년,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된 것이다. 이는 전북교육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체계를 확립했다는 뜻깊은 결과이자,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발돋움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교육부의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는 △국가교육·돌봄 책임 강화 △교실혁명(디지털 전환) △함께학교(맞춤형 교육 지원)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4개 영역, 총 21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북교육청은 모든 지표에서 합격점을 받은 가운데 사교육비 경감, 학력향상 지원,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등의 지표에서 특히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국가교육·돌봄 책임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AI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조성을 100% 완료하고, 교원의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와 수업 혁신 지표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학생 자살 예방의 체계적 대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저출산 시대에 “출산이 두려움이 아닌, 진정한 축복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 복지정책을 내놨다.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김민석 의원(국민의힘, 공항동·방화1·2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산후조리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월 24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는 경제적 사정으로 산후조리를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산모에게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서구는 이를 통해 산모의 건강 회복과 신생아 보호를 돕고, 출산가정의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미혼모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 등이며, 지원금은 강서사랑상품권 등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이는 복지와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현장형 복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민석 의원은 “출산은 개인의 희생이 아닌 사회의 책임”이라며 “산모의 건강은 아이의 건강, 그리고 지역의 미래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1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북 금융중심지 개발계획(안)'에 대한 기업 및 전문가 등 간담회를 개최하고, 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의견 수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4조에규정된 금융중심지 지정 신청 절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시행령에 따르면 시‧도지사는 금융중심지 지정을 신청하기에 앞서 개발계획안을 작성하여 20일 이상 공고하고, 주민, 기업, 관계 전문가 및 지방의회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후 시‧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와 전북연구원이 수립한 개발계획(안)의 주요 내용이 공유됐으며, 전북 금융중심지의 비전과 특화 방향, 주요 추진 과제 등에 대해 참석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과 현장 의견 제언이 이어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도민설명회 및 지방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개발계획(안)을 보완할 방침이다. 도는 수렴된 의견을 최종 반영하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까지 개발계획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시가 12월 23일 DDP 아트홀 2관에서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소득보장제도의 구축’을 주제로 ‘2025 서울 국제 디딤돌소득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 참여를 위한 사전등록은 5일부터 12월 17일까지이며 포럼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사전등록 후 현장에 참석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생중계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2025 서울 국제 디딤돌소득 포럼’에서는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디딤돌소득 시범사업의 성과 연구와 정합성 심화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디딤돌소득 시범사업은 지난 6월 지급이 종료됐으나, 관련 연구는 내년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이에 2025년 포럼에서는 디딤돌소득 관련 연구와 더불어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복지제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포용적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국제포럼은 개회식, 기조연설 및 3개 세션이 차례로 진행될 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시 전통문화공간 남산골한옥마을은 11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겨울 한정 한방 체험 프로그램 ‘2025 남산골 겨울나기 '겨울 온기 동온기(冬溫氣)'’를 개최한다. 최근 ‘케데헌(K-POP Demon Hunters)’을 계기로 한국의 전통문화와 한의학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운을 북돋운다”는 한의학의 지혜를 바탕으로 남산골한옥마을의 공간적 특성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겨울 한정 체험을 선보인다. 웰니스(Wellness)라는 국제적 트렌드와 전통 한방의 원리를 결합해, 도심 속 한옥에서 한방차·족욕·마사지·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겨울철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특별한 시간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한방의 지혜로 일상 속 휴식과 치유를 체험할 수 있다.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과 함께하는 11월 15~16일 프로그램은 저주파 발마사지, 뷰티갈바닉 기기와 손지압점 체험 등 한방 원리를 응용한 건강‧피부 관리 체험과 계피 소품만들기(연필꽂이 또는 모빌), 건식 족욕, 의녀복 포토존 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티테라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서울시가 소상공인이 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하게끔 돕는 펀드를 조성한다. 시는 당초 50억 원 규모로 계획했던 펀드를 131억 원 규모(262% 증액)로 대폭 확대, 이 중 45억 원 이상을 서울 소재 소상공인 발굴과 육성에 투입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11월 7일부터 '소상공인 더성장 펀드'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영세 소상공인 자금난 해결이나 융자 등 그간의 ‘보호’ 위주에서 나아가 소상공인 자력으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성장과 육성’을 돕는 정책으로 전환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 시는 올해 7~8월 펀드 출자사업 공고 및 심사 절차를 마치고 민간 전문 펀드 운용사를 선정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유망 소상공인에 대한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에 착수한다. 서울시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기관이 공동 출자해 총 131억 원 규모로 조성된 ‘소상공인 더성장 펀드’는 민간 투자와 공공 자금을 결합한 ‘민관협력형 성장 투자 기반’으로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4년에 걸쳐 총 30억 원을 출자하게 된다. 투자 대상은 서울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2026 소방관 희망나눔 달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달력은 예년과 다르게 구매자의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동네GS’를 신규 판매처로 추가, 앱(Application)을 통해 11월 5일부터 사전 판매에 들어간다. 정식판매일(9일) 이전 미리 구매하려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5일부터 8일까지 구매시 10일 배송이 시작되며, 정식 판매 기간은 11월 9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로 총 6,000부가 판매될 예정이다. ‘소방관 희망나눔 달력’은 2014년 처음 발행된 이후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한 서울소방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나눔문화의 확산에 뜻을 함께하는 ‘2025년 몸짱소방관’에 입상한 현직 소방공무원 12명이 표지 모델로 참여했으며, 국내 대표 사진작가인 배강우 작가의 재능기부와 GS리테일 등 민간기업의 사회공헌 협력을 통해 제작됐다. 달력은 탁상형과 벽걸이형(각 14,900원) 두 가지 형태로 발행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이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