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세계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4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자대회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특별한 자원봉사자(단체), 김관영 도지사, 문승우 도의장, 유정기 부교육감,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매년 12월 5일은 UN이 지정한 ‘세계자원봉사의 날’로 UN본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음을 전하기 위해 UNDP산하 자원봉사 담당기구인 UNV(UNVolunteers)의 15주년이 되는 1985년, 처음 지정됐다. 우리나라에서도 1989년 12월 5일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시작했으며, 2006년부터는 자원봉사활동기본범 제13조에 의거한 법정기념일로써 ‘자원봉사자의 날’로 지정하고, 국가차원에서 국민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하여 매년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에 헌신해온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자원봉사자들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를 목표로 ‘2036하계올림픽유치전담팀(TF)’을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유치 준비에 나선다. 이번 ‘2036하계올림픽유치TF’는 1추진단, 1본부, 2과, 4팀에 자문기관으로 전북연구원이 참여하며 조직이 대폭 확대·개편됐다. 올림픽유치TF 추진단장은 최병관 행정부지사가 맡아 전북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하나로 모은다는 계획이다. 기존 TF에서는 올림픽 유치신청서 제출을 위한 자료 조사와 개최 계획서 작성, 논리적 타당성 확보 등 연구에 초점을 맞췄다면, 확대개편된 TF는 평가대응과와 대외협력과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평가대응과는 내년 1월 6일부터 2일간 진행되는 현장 실사대응과 함께, 2월 28일 최종 개최지를 선정하게 될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 프레젠테이션 제작 및 발표 준비를 담당한다. 전북이 가진 문화유산의 다양성에 기반한 문화 올림픽,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국 1위의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에 기반한 친환경 올림픽 등 전북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앞세워 서울과의 경쟁 우위 확보 뿐만 아니라 국제적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민들이 만든 공동체들이 올 한해 추진해온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주시는 2일 라한호텔에서 올해 공동체 사업을 추진한 온두레공동체와 마을관리공동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주시 공동체 한마당인 ‘공동체의 꿈’ 행사를 개최했다. ‘전주시 공동체! 별이 되어 전주의 빛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공동체 활동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서 50여 개 전주시 공동체는 사업 현장 영상과 전시물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공유했다. 또한 올해 공동체 사업을 처음 시작한 단체와 사업을 마무리하는 단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는 등 공동체 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공동체 네트워크 워크숍을 통해 각 공동체들의 지향점과 사업 소개는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는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발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동체와 소통할 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유휴 국유건물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자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자활사업 체계 구축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활용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유건물을 자활지원사업장으로 활용하여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자활사업장으로 적합한 국유재산을 발굴하고, 건물 개·보수와 함께 신용, 금융, 법률 교육 등 취약계층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해당 국유재산을 활용한 광역 단위의 자활사업을 지원하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는 사업 대상과 아이템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유휴 국유재산은 장기간 비어 있던 건물들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거나 지역사회의 치안 문제를 유발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러한 국유재산을 자활사업에 활용하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는 2일 익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5차 도-시군 정책협의회’에서 14개 시군과 저출생 공동 대응을 위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전북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자치도는 국가 인구비상사태를 선포할 만큼 심각한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11월 18일 전북형 저출생 대책으로 ‘전북청년 희망 High, 아이 Hi 프로젝트’를 발표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이 도와 시군이 가족친화문화 확산에 대한 뜻을 함께하기 위한 초석이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출산‧자녀양육 직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직장 내 배려문화 조성 및 기업 등 지역사회 가족친화 문화 확산 ▲ 공무원의 출산‧자녀양육을 돕기 위한 원거리 부부공무원의 가족결합 인사교류 지원 ▲ 다자녀가정에 지원을 확대하고 아이가 환영받는 YES 키즈 문화 조성 및 지역 내 확산 등이다. 다자녀가정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데미샘 자연휴양림, 어린이창의체험관, 도 소유 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 덕진수영장, 국제양궁장, 인공암벽장 사용료 감면 등 다자녀가정 지원혜택을 올해부터 3자녀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도내 14개 시·군이 함께하는 민선 8기 ‘제5차 도-시군 정책협의회’가 2일 익산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정헌율 시장군수협의회장(익산시장)을 비롯한 시장·군수들이 참석해 도정의 주요 현안과 정책 성과를 공유하며, 전북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 협력 ▲전북특별법 시행에 따른 특례사업 본격 추진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등 도정 주요현안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특히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목표로 한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와 ‘저출생 공동대응 업무협약’이 주목을 받았다.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에서는 고창군이 대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은 농업 보조사업 서류 간소화 및 계절근로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농업행정의 효율성을 높인 ‘원스톱 농업행정 서비스’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공공형 먹거리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방학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도시락을 공급한 익산시가 차지했으며, 부안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신청사 입주를 기념하며 밝은 미래와 희망찬 여정을 기원하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을 밝혔다. 시는 2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1층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과 함께 익산시청 직장선교회의 캐럴 공연이 더해졌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 2.6m로 다채로운 조명과 장식들로 꾸며져 이목을 끌었다. 트리는 오후 8시 30분까지 불을 밝히며 내년 2월까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점등식은 새로운 청사에서의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트리와 함께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시군 단체장들이 모여 전북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2일 익산시청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전북시장군수협의회장) 등 14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제5차 도-시군 정책협의회'가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 협력 △전북특별법 시행에 따른 특례사업 본격 추진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등 도정 주요현안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와 저출생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뜻을 모았다.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에서 고창군은 농업 보조사업 서류 간소화와 계절근로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농업행정의 효율성을 높인 '원스톱 농업행정 서비스'를 발표해 대상을 받았다. 익산시는 전북자치도 최초로 방학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도시락을 공급하는 사업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부안군은 '부안형 ESG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발표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각 부서가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2일 강조했다. 강 시장은 작년 군산 선유도에서 58.6cm가 넘는 폭설로 인해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던 것을 예로 들며 “사고는 사전에 막을 수 있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실제 금년 겨울은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되는 등 폭설과 한파 등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강시장은 “군산시청부터 솔선해서 각 읍면동 상황을 파악하고, 모두 힘을 합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라며 “시민들께 안정감을 주고, 안심을 시켜드릴 수 있도록 하자.”라고 말을 맺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조광환경산업개발(대표 조만기)은 2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백미10㎏ 350포(1,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만기 대표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을 대접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백미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부시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시는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소중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조광환경산업개발은 하수·폐기물 처리와 원료 재생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다. 조만기 대표는 익산시 춘포면이 고향으로 2019년부터 매년 백미를 기탁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