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5일 고근형 후원자가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알짜란(15구) 145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별내면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지원되며,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별내면사무소 직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설 명절 인사를 나누며 전달할 예정이다. 고근형 후원자는 “우리 주변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후원물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별내면으로 만들어 주시는 고근형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소외된 이웃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근형 후원자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각종 식료품, 일상생활 용품 등을 후원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시의 대표축제인 ‘정약용 문화제’와 ‘광릉숲축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내에서 주최하는 축제 가운데 경쟁력 있는 축제를 선정해 경기도 우수축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23개 시군, 30개 축제가 지원했으며, 축제 내용 및 홍보, 시민참여도, 안전관리 사항 등 다양한 평가항목들을 통해 최종적으로 18개 시군, 23개 축제가 선정됐다. 특히, 남양주시의 대표축제인 ‘정약용 문화제’와 ‘광릉숲축제’는 2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며 각각 도비 7천만 원과 5천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약용 문화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사상과 인문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해온 남양주시 대표 문화제이며, ‘광릉숲축제’는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보전구역으로 1년 중 축제 기간에 딱 한 번만 열리는 친환경 숲축제이다. 시 관계자는“시를 대표하는 두 축제가 앞으로는 경기도가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부터 농가 경영 안정을 지키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농가 부담금 일부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개인이나 법인이며, 대상 농작물의 종류는 경기도의 경우 56개이고 농작물마다 가입 시기가 다르다. 가입 시기별 농작물은 △2월-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양송이버섯, 원예시설 △4월-인삼(1형), 밤, 대추, 고추, 고구마, 옥수수, 벼, 대파, 감귤, 단호박 △6월-참다래, 콩, 팥 △8월-가을감자 △9월-시금치 △10월-마늘, 밀, 양파, 인삼(2형) △11월-매실, 자두, 포도, 복숭아, 오미자 △1월(2025년)-사과, 배, 단감, 떫은 감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저온피해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으로 농업인들의 경제적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남양주시니어클럽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네트워크 회의에는 남양주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남양주시니어클럽 등 5개 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예산 212억 원을 투입해 75개 사업단에서 참여자 4,794명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기존사업 외 약손, 철도안전지킴이, 폐건전지 수거 사업 등 8개의 신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7년 연속 노인일자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회의를 운영해왔으며,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수행기관의 고충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양주시 노인복지과장은“노인일자리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기관 간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라며“노인일자리사업 네트워크를 통해 민·관이 더욱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22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한 선거사무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읍면동에서 선거사무에 종사하는 간사와 서기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주요 일정별 추진사항을 안내하고 선거사무 업무추진 시 유의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선관위에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를 도왔으며, 선거 업무 관련한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르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주광덕 시장은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해 공무원들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키고,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선거는 국민의 대표를 선출하는 만큼 투표권 행사에 있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점검 및 시설‧인력‧장비 등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공직선거법상 위반 행위에 대한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선거기간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확립과 소극 행정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상시 점검 체계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일 관내 다중이용시설 중 하나인 평내호평역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5명이 참여하여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화재 경보기)을 선물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연기를 조기에 감지하여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주택화재 경보기로 구성되며, 2017년 2월 5일 이후 모든 일반주택(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 조창근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화재 경보기)은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하여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온가족이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체육회는 지난 1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체육회 임원 및 이사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호평동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달 호평동체육회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장석호 회장의 취임사를 시작으로 △2023년 결산 및 감사보고 △임원 선임 및 대의원 구성 △정관 개정 및 조정안 △체육회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석호 호평동체육회장은 “임원 및 대의원들의 결속과 화합을 강화해 호평동 체육의 발전뿐만 아니라 동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소통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장석호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간 체육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체육회장님과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올해 호평동민 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체육회원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힘을 쏟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사회단체협의회는 2일 호만천, 지사천 산책로 및 하천변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호평동 자유총연맹, 새마을부녀회, 어머니방범대, 생활개선회, 자율방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봉사단, 새마을교통봉사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등 사회단체 회원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생활 쓰레기, 애완견 배변 등 폐기물 1톤가량을 수거했다. 사회단체협의회 권순욱 회장은 “호평동 주민들의 생활 터전인 호만천과 지사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호평동 환경보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환경정화 활동이 정착되기 위해서 민·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사회단체와 협력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청년창업센터 5층 식당홀에서 창업스토어 입주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입주자 14명과 청년정책과장, 담당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센터 운영 방향 및 공유공간 활성화 계획 설명 ▲입주자와 진솔한 소통 및 애로·건의 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오는 2월 중 오픈하는 외식 창업 입주자가 준비한 베이글을 다 같이 시식하는 자리를 통해 서로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시 청년정책과장은“앞으로 청년창업센터가 창업 인큐베이터에서 성공 창업가 양성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창업 컨설팅과 교육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공유공간 운영 활성화로 보다 많은 방문객이 유입돼 스토어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청년창업센터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오는 7일‘우리동네 사장님 특강’을 시작으로 입주자의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요가, 캔들, 유리공예 클래스를 비롯해 마술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난 1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20세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식료품 꾸러미는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식용유, 참치·햄 등 필수 식료품과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 칫솔, 비누 등 생필품으로 알차게 구성됐으며,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관계자는 “경기침체 및 고물가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등 주변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이번 설날에는 우리 이웃들 모두가 새 힘과 용기를 얻고 다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주위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신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기부해 주신 꾸러미는 동절기 한파 등 급격하고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