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소방서(서장 조창근)는 남양주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18년~’23년) 통계에 따르면 설 명절 기간 중 남양주시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3건으로 인명피해 3명(부상 3), 재산피해 약 14억 원이었고, 화재요인으로는 부주의 14건(42.4%), 전기적 요인 10건(30.3%), 기계적 요인 6건(18.1%)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남양주소방서는 이번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 관리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창근 서장은 “고향·친지를 방문하는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설 연휴를 안심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시민 곁에서 든든하게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남양주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문흥기)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흥기 센터장을 비롯해 진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생필품선물세트, 만두, 달걀, 사골곰탕과 진건읍 새마을부녀회가 후원한 떡국떡으로 사랑과 정성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 65가구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올겨울이 유난히 추워서 집에만 있는 날이 많아 외롭고 입맛도 없어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푸짐한 선물과 먹을거리를 가져다주시고 말벗까지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명절이 되면 상대적으로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선물꾸러미가 전달되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2주간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돌봄 프로그램 ‘2024년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했다. ‘2024년 겨울방학 계절학교’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을 키우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감소시키고자 계획했으며, 올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지원으로 1개 학급이 추가 개설되어 아동반 2개, 청소년반 1개로 총 3개의 학급으로 운영됐다. 이번 계절학교에서는 공예·요리·체육 등의 활동뿐 아니라 자립 능력을 키우도록 자립생활훈련을 구성했으며, 교감 능력 향상과 긍정적인 정서 발달을 위해 마술쇼 관람, 바리스타 체험,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및 눈썰매장 방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계절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의 부모는 “방학기간 동안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는데, 계절학교를 통해 돌봄 부담도 줄어들고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공상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지난 5일 남양주시 거주 성인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이해 및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2024년 평생교육 사업설명회’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장애인 어울림 평생학습, 평생학습도시 등 총 29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운영사항,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2024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기초문해,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됐으며,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평생교육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공상길 관장은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들의 여가 선용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장애인 보통의 삶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관내 공유 전동킥보드(PM) 대여업체와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4개 공유 전동킥보드 대여업체 관계자 7명 등이 참석했으며, △공유 전동킥보드 집중관리지역 지정 및 관리 대책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 이용교육 실시 방안 △주차공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여업체는 민원 빈발 지역을 집중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각 업체의 관리 인원을 배치해 공유 전동킥보드를 신속하게 정비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현재 시민들의 보행 불편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시와 함께 대책 마련에 힘썼다. 향후 시는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공유 전용킥보드 안전교육 및 주차 공간 확보에 관해 대여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발대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종기 자동차관리과장은“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자의 안전 운행 및 시민들의 보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민·관 상생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9월 대여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장재, 김길원)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5일 취약계층 100가구에 떡국, 불고기, 과일, 선물세트 등으로 구성한 20만 원 상당의‘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행복꾸러미’는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남부희망케어센터가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새해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김장재 공동위원장은“설날을 맞아 주변 취약계층에 관심을 기울여 가족들이 찾아오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분들도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행복 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우리 이웃들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이기철 복지지원과장은“설 명절을 맞이해 오늘 전달된 행복꾸러미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어려운 이웃들이 새해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접읍 소재 어린이비전센터 4층 강당에서 예절교육‘찻상머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절교육‘찻상머리’는 어린이 연령 5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본예절부터 다례와 명상을 함께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바르게 앉기, 공수하는 법, 큰절하기, 호흡 명상 등 예절 도입과정부터 다구를 대하는 태도, 배려하는 마음 배우기 등 다례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오후 3시, 4시 교육으로 나눠 운영돼 총 4회 80명(회차별 20명씩)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설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예절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친구, 가족 등 타인에 대한 존중을 배우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며“어린이비전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성장환경을 위해 체험, 놀이, 교육을 통한 프로그램을 기획,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현태)에서는 6일 설 명절을 맞아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제복) 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110여 가구에 식료품 선물세트 및 떡, 사골, 계란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 활동은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영근) 후원금으로 마련된 식료품 선물세트 110개와 별내면 테니스 클럽 최순아·김대영 부부가 후원한 떡, 사골세트 110개, 고근형 후원자가 기부한 영양란(15구) 145박스를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사업은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등 별내면 사회단체에서 직접 발 벗고 대상자를 발굴·추천하여 실질적 독거노인, 질병이 있는 청·장년 1인 가구, 중증 장애인 가구 등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하고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견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제복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현태 면장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최근 이슈화된 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관련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20명을 위촉하고, 2024년 상반기 1차 원산지 표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일본산 등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20명의 시민을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감시원은 올해 말까지‘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내 음식점 및 원산지 표시 대상 업체 등을 단속하며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지도·홍보 및 위반사항의 감시·신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실무교육은 소속 감시원의 원활한 지도·홍보 활동을 위해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관련 법령 ▲업태별 원산지 표시 방법 ▲원산지 표시 지도·계도 업무 추진방향 ▲농수산물 원산지 감시원 활동요령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조성기 소장은“원산지 표시에 대해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원산지 표시 점검·관리를 철저히 해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적인 안정과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커뮤니티 가든 ‘도시 텃밭’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분양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8일간 ‘경기공유서비스’홈페이지 내 ‘예약신청'텃밭분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분양 대상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다. 전산 추첨은 3월 8일 진행돼 추첨 결과는 같은 달 19일 발표되며, 증빙 서류 및 입금 확인 후 29일 대상자가 최종 확정된다. 올해 운영되는‘도시 텃밭’은 △도심(와부읍 도곡리 1051-1 일원) △다산(삼패동 527-1 일원) △내각(진접읍 내각리 337-10 일원) △월산(화도읍 월산리 424 일원) 4개 텃밭 약 800구좌이며, 오는 4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1세대당 1구좌(16㎡)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화도읍 창현리 공영도시농업농장은 일부 유지를 매립하고 영농 기반 시설을 정비했으며, 올해 지역 주민이 직접 조성하고 가꾸는 지역 주도형 텃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