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정보보안 의식을 높이기 위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을 시작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서약』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보안 서약은 ▲공직자로서 직무 수행과 관련된 정보보안 규정 준수 ▲개인정보 취급자로서 개인정보 처리에 있어 보호 행위 준수를 주요 내용으로 하며, 전 직원은 온라인 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력 강화에 힘쓰기로 의지를 모았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는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자가학습시스템을 통해 개인정보의 개념과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이행사항,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 해킹메일 판별법 등 카툰,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직원들이 이번 서약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길 바라며, 시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관련 법령을 준수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남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행복한 사랑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설 명절을 맞이해 떡국 세트, 라면, 쌀, 세탁세제, 식료품꾸러미 등으로 구성된 ‘행복한 선물꾸러미’를 독거 어르신·다자녀·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55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행복한 선물꾸러미’는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 진접농협 고향주부모임 및 동안교회의 기부로 만들어진 후원 물품이다. 남미우 위원장은 “특별한 날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라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이번에 전달한 선물꾸러미는 지역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낸 선물인 만큼 취약계층 가구가 이웃의 관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훈훈하고 든든한 설날을 맞이 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3일 남양주시를 비롯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이 개통된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서울시 제외)는 2019년부터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위탁해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해 해당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시스템의 취약점과 서비스 한계 등이 대폭 보완됐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로 구축돼 납세 편의 시책 추진을 위한 신기술의 도입이 가능해졌다. 또 사용자가 급증 등에도 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이 가능하며, 자치단체별로 분산된 납세자 정보를 납세자통합관리시스템으로 전국 단위로 관리해 지방세 정보 공동 활용도 가능해졌다. 자치단체별로 운영하던 가상계좌, 자동응답전화(ARS) 등 부가서비스도 통합됐다. 시는 차세대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해 10월 시험 운영 때부터 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했다. 직원 42명이 관련 교육 과정에 적극 참여해 이수했으며, 시스템 개통 시 문제가 없도록 업무별 담당자도 지정했다. 올해 초에는 개통 즉시 처리할 업무와 관련한 교육도 실시했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시스템 개통 준비에 만전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한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은 지난 5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000만 원 상당의 정육세트 100박스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설맞이 정육세트는 진접읍, 오남읍, 별내동·면 저소득 가정 100명에게 전달됐다. 김부섭 병원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저소득 가정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힘써주시는 현대병원 김부섭 병원장께 깊이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현대병원은 지난 2007년부터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김장김치, 해외의료봉사, 설·추석 정육세트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동에서 개최되는 2024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영국 첼시플라워쇼에서 우승한 황지해 작가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황지해 정원 디자이너는 자신만의 감성과 창의성으로 세계 각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특히 정원의 종주국인 영국왕립원예협회(RHS) 주최 첼시플라워쇼에서 금상과 최고상 등을 수상하는 등 k-가든을 선두하고 있는 대표 작가이다. 주요 작품은 해우소 가는 길(2011, 런던, 금상), 고요한 시간 DMZ:금지된 화원(2012, 런던, 최고상, 회장상), 백만 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2023, 런던, 금상) 등으로, 국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지해 작가는 지난 6일 남양주 박람회장을 직접 방문해 관련 담당자들과 남양주의 생태환경과 지역의 이야기들을 엮은 아름다운 공간에 대해 토론했으며, 시민들의 참여와 기록을 통해 작품을 만들어가는 모든 과정과 결과물, 향후 유지관리까지 작품이 되는 정원을 선보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남양주시 다산동 중앙·선형·수변공원에서 개최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 남양주지사는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공헌사업비 3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사업비는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를 통해 다산2동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혜영 지사장은 “근로복지공단에서는 매년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며“지난해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일손을 보태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올해에는 후원한 사업비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미선 부녀회장은“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든든하다.”라며“올해 동절기 김장 행사 현장에 오셔서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으면 한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남양주지사는 지난 2019년 의정부지사에서 분리 신설돼 남양주시 다산동으로 이전해 산재보험, 고용보험 가입업무 및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업무 등 다양한 근로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00가정에 종합선물 행복꾸러미와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 명절 종합선물 행복꾸러미는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된 재원으로 마련한 떡국 떡, 소고기, 비비고 곰탕 파우치, 모듬 전과 후원받은 참치, 김, 한과 등으로 구성됐으며, 다산1동 자원봉사단(단장 정귀영)이 함께 참여해 전달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각 가정으로 전달된 행복꾸러미와 선물세트가 따뜻한 명절 한 상 차림이 되어 우리 이웃이 든든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형숙 센터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2024년 갑진년에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 돌봄 나눔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 및 자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인 고혈압·당뇨병 질환 교육은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에 각각 진행되며, 운동 교육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된다. 당뇨발관리를 위한 교육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또한, 교육센터에서는 권역별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하는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는 온라인에서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영양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환자 중심 당뇨병 관리사업에 참여한 60대 어르신 A씨는“처음 상담을 받을 때보다 당뇨병 관련 지식이 많아졌으며, 건강하고 보람 있는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교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nbs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시민들이 ‘사각지대 없는 명절, 온기가득 모두가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4일간의 설 연휴 동안 매일 공무원 49명을 투입해 복지·문화, 민생안정, 보건·안전, 교통·편의 등 4개 분야 18개 대책으로 구성된 설 명절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먼저 복지·문화 분야에서 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복지 상담을 위한 희망케어 재택 상황 근무와 가정 밖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일시청소년쉼터를 24시간 개방해 운영한다. 민생안정 분야에서는 연휴 기간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요금 과다인상 등 상거래 질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시는 소비 및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한도를 2월 한 달간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했다. 또한, 보건·안전 분야에서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184개) 및 약국(97개)을 지정해 차질 없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4년 첫 공공일자리사업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및 장기 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가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시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2개 분야에서 112개 사업을 통해 올해 58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직접일자리사업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강사는 공공일자리에서 자주 발생하는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고령 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법 등 전문적이면서 시기적절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다양한 일자리 참여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공공일자리 사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라며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개선해 안전한 일터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되면서 산업재해 예방 및 처벌에 대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