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정기공연으로 인형극 ‘퍼니프렌즈 퍼펫쇼’를 무대에 올린다. ‘퍼니프렌즈 퍼펫쇼’는 유럽 정통 마리오네트 방식으로 직접 제작한 인형을 활용해 눈썹, 눈동자, 입, 손가락까지 섬세한 움직임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정교한 조종과 섬세한 연기를 통해 인형이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전달하며 웃음과 감탄이 함께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군포시에서 창단해 활발히 활동 중인 인형극단친구들이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상상극장은 정기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단체와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의 힘을 전하고, 일상 속에서도 예술이 주는 웃음과 생동감을 전하고자 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대표이사는 “다양한 개성의 인형이 선보이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웃음을 나누길 바라며, 상상극장이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상극장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정기공연이 진행되며,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부천시 관내 6개 아동돌봄기관 아동들이 참여한 ‘2025 우리누리합창단 가을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사)나눔과섬김이 주최하고 시립옥길지역아동센터가 주관했으며, 조용익 부천시장과 시의원, 지역 기관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리누리합창단 가을음악회’는 지역 아동의 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돌봄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시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아동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내 돌봄기관 간 소통과 연계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 공연에는 부천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20명이 참여했으며, 우리누리합창단과 홀씨모아합창단을 비롯해 보호자 220명, 외부 초청인사 30명이 행사에 함께했다. 행사는 개회사, 시장 축사, 시의원 격려사, 합창단 공연, 찬조공연, 초청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공연에는 ‘꿈을 향해 우리누리’를 주제로 아동들이 준비한 합창곡이 발표됐으며, 종료 후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부천시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단순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10월 25일 원미별마루와 별빛공원 일대(부천로 90번길 51)에서 ‘2025년 심곡천 골목축제–원미마을문화축제 가을 음악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원도심재생과가 주최하고,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심곡천 골목축제’는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마을을 기반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축제는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지역 네트워크가 협업해 운영되며, 지난 6월 21일 열린 ‘탄소중립 우리동네 지키기’에 이어, 음악과 예술을 통한 주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가을 음악회에서는 △어린이 우쿨렐레 △원미초등학교 판소리 △원미노인복지관 숟가락 난타 △부천유스콰이어 △소명여자중학교 무용‧댄스‧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 현장에는 페이스페인팅, 키링 만들기, 플리마켓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모든 부스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해 운영된다. 신상현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원미마을문화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골목축제로 자리잡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세외수입 체납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세입 확대와 체납 징수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과 세외수입 체납 업무와 관련된 11개 주요 부서장이 참석해 체납 사유를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징수 대책과 부서 간 협업 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월체납 최소화를 위한 실태 점검을 병행하며, 체납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향도 함께 모색했다.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가 하반기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집중적인 점검과 독려 활동을 병행해 징수율 제고를 도모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부서별 여건에 맞는 정리 계획을 수립해 실질적인 징수 성과를 내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부천시는 올해 7월 기준 총 1,951억 원의 세외수입을 부과했으며, 이 중 1,443억 원을 징수해 74%의 징수율을 기록했다. 이에 시는 남은 체납액 해소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 수색 등 강도 높은 징수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외수입 확보는 물론, 다음 연도로 넘어가는 체납 규모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인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은 홀몸 어르신 21명이 노래 교실 및 웃음 치료, 케이크 만들기를 함께 했다. 또한 안성1동 적십자봉사회에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부엌 생필품을 후원했다. 2025년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은 총 2회차로 9월 24일 1차를 실시하고, 지난 22일에 2차를 실시했다. 초고령화 사회진입으로 가족관계 단절, 우울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홀몸 어르신들에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홍OO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웃을 일이 없는데 여기 와서 한바탕 시원하게 웃고 케이크도 예쁘게 만들었더니 재밌다. 준비해준 모든분들께 감사하고 내년에도 불러달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관형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아 기쁘다. 행복한 마음 가져가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노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 삼죽면은 10월 22일 오후 2시, 삼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죽산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 및 중대산업재해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삼죽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삼죽작은도서관, 삼죽보건지소 직원 전원이 참여해 실제 대피 절차를 체험했다. 직원들은 경보 발령 후 신속히 지정된 대피장소로 이동하고, 소화기 및 소화전을 직접 사용해보며 초기 화재 진압의 중요성과 대피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은 죽산119안전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화재 대응 절차,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행동요령,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요령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병행됐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위기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고, 주민 안전을 지키는 행정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일죽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개인 기부자 정인석이 라면 100박스(40개입)를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일죽면 관내 사업장에 근무하는 정인석(남/54세, 춘천시 거주) 기부자는 “금연을 결심한 후 담뱃값을 모으기 시작하여 결심한 바를 이루고 기부로까지 연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기부자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며 “기부자의 따뜻하고 고운 마음을 담아 저소득 취약가정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공도읍 행복마을관리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9가구의 노후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해 밝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실천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교직원과 학생들이 전기 설치 재능을 살려 교체 작업에 참여했으며, 공도읍 행복마을 관리소도 함께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지역 기관 간 협력으로 이웃 돕기를 실천한 나눔의 장이 됐다. 김남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만수 공도읍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특색사업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0월 17일과 21일 양일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활동 교육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성희롱 예방 교육 ▲금융사기(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 ▲노인 일자리 사업 이해와 부적격 및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직무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교육과 함께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으며, 향후 사업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참여자는 “성희롱이 단순한 농담으로 시작될 수 있어 평소 언행을 더 조심해야겠다고 느꼈으며, 금융사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하겠다.”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전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노인 일자리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사회참여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노인 공익활동사업으로 보육교사 도우미, 우리마을봉사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무주택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중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 말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SGI서울보증 등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에 가입할 때 임차인이 납부한 보증료의 최대 4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는 보증가입 과정에서 선순위 근저당이나 임대차 보증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있어 ‘안심할 수 있는 전세계약’을 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며 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이다. 신청은 정부24 온라인 접수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안심전세 앱을 통한 모바일 신청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단, 외국인·재외국민·법인 임차인 및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 거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동안 시는 반환보증 가입자 250여 명에 대해 4천8백만 원을 지원했고, 지원 대상이 기존 청년에서 일반으로 확대됨에 따라 점차 늘어가는 추세이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