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업, 축산업, 산림 분야 발전을 위해 농협중앙회, 지역 농협·축협·산림조합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24일 “농‧축‧산 농정 간담회가 지난 22일 관내 식당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곽선미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농·축협장, 산림조합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도 농림축산 지원 사업 안내, 농협 RPC 시설 현대화, 총체벼 생산단지 조성 등 주요 농업 현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 지원, 고품질 딸기 육성 지원 등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논의됐다. 함평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노후화된 농협 RPC 시설 현대화로 쌀 품질 향상과 해외 수출 확대, 쌀값 안정화 및 축산 농가의 사료 공급을 위한 총체벼 생산단지 조성 방안 등이 있다. 함평군은 2006년 설치된 RPC 시설을 2025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겨울철 한파와 물가 상승으로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긴급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 함평군은 24일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부식비가 지난 17일 함평군 내 382개 경로당에 월 30만원씩 지원됐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 경로당 운영비 및 난방비 7억원을 설 이전에 지급해 어르신의 난방비와 명절 가계 부담을 줄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경로당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활성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며 경로당 냉난방비 보조금 집행잔액을 부식비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게 돼 어르신들의 식사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우리마을 작은 보건소’를 운영한다. 함평군은 24일 “‘함평군 보건소와 주민복지과, 함평읍이 협력해 매주 수요일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우리마을 작은 보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작은 보건소는 주민이 건강하게 100세까지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함평군 보건소는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건강측정, 금연‧절주 상담, 만성질환 관리, 치매 조기검진, 정신건강 상담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레크리에이션, 노래교실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민복지과는 네일아트, 발 마사지, 피부관리, 염색 등 삶의 활력을 되찾아주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며 함평읍은 군정 소식 등 생활에 유용한 행정정보를 공유해 지역사회와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개인 건강 문제와 정보 부재, 함평군 기관과 접근성 문제로 발생하는 복지‧건강 격차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 관내 8개 면에도 확대해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민족대명절 설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함평군은 23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이날 오전 노인생활시설 ‘성애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입소자들과 소통하며 시설 이용에 있어 어려운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시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 군수는 ”어르신들이 명절엔 외로움이 더 커지는 만큼 이번 방문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항상 헌신하시는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온정이 넘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군은 국가적인 봉사·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맞이 자원봉사 주간과 연계하여 ‘온기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에 렌돌골리아 레바봉가 콩고민주공화국 초포주지사 등이 우수 보건의료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함평군보건소를 방문했다. 함평군은 23일 “콩고민주공화국 초포주지사 등 10명이 이날 오후 함평군 보건소에 방문해 함평군의 보건 의료시스템 견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통한 1차 보건의료서비스 ▲찾아가는 행복버스 이동진료사업 ▲선제적 감염병 대응을 위한 감염병관리센터 운영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사업 ▲치매안심센터를 통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 등 함평군 보건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보건소 내 진료실과 한방진료실, 감염병관리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주요 시설을 견학했으며 감염병관리센터와 행복버스 이동진료 사업 등 함평군만의 차별화된 보건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렌돌골리아 레바봉가 콩고민주공화국 초포주지사는 “수준 높은 전문 시설과 보건 사업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좋은 사업들을 벤치마킹에 자국 보건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방문으로 함평군의 우수한 보건사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6년 국고 건의 현안 사업 보고회’를 개최해 지역 발전과 국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함평군은 23일 “2026년 국고 건의 현안 사업 발굴 보고회가 이날 오전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이상익 함평군수가 주재했으며 강하춘 함평부군수와 각 부서장 등 30명이 참석해 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 전략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농업, 관광, 인구 감소 대응 등 함평군 주요 현안 사업과 연계된 총 42건의 사업(총사업비 5,168억원, 국고 건의액 1,026억원)에 대해 국비 확보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에 발굴한 2026년도 신규 국고 건의 사업은 ▲손불면 대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60억원) ▲함평 해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126억) ▲ 함평 빛그린산단 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114억) 등 20건이다. 또한 주요 계속사업은 ▲내교기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35억원) ▲함평 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2차)(254억원) ▲주포항 생활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저출산 위기 극복과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출생기본수당을 지급한다. 함평군은 23일 “2024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아동에게 출생기본수당이 이달부터 매월 25일 20만원씩 지급된다”고 밝혔다. 출생기본수당은 함평군이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도와 협력해 마련한 지원금으로, 도와 군이 각각 10만원씩 부담한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전남도에 출생신고를 한 아동이다. 단, 출생아와 보호자 중 1명이 함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이며, 함평군에 주소를 두지 않는 다른 보호자는 전남도에 주소를 둬야 한다. 지원 신청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 되는 날의 한 달 전부터 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출생기본수당은 출산 가정을 지원해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 증가 정책으로 함평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문화캠페인 ‘안전 한바퀴’를 진행했다. 함평군은 23일 “안전 한바퀴 캠페인이 지난 22일 장날을 맞아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함평군과 함평소방서 공직자와 함평천지전통시장 상인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시장을 돌며 안전사고 예방, 한파 대비 안전 수칙, 화재 사고 주의 사항 그리고 생활 속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무시 7대 관행 근절을 선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통시장은 명절 전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이기 때문에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문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화재 예방, 교통사고 예방, 물놀이 안전 수칙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22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이날 오전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함평군의원을 비롯한 함평군 공직자와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개최됐으며, 참여자들은 전통시장에서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민생 현장을 살폈다. 행사에 앞서 ‘함평천지전통시장상인회’가 나눔의 뜻을 모아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0여만원을 기부해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상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20일 월야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2일 함평천지전통시장, 23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을 88% 달성했다. 함평군은 22일 “공약이행평가단이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59개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 현황을 종합 점검했다”고 밝혔다. 종합점검은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이행 사항을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59개 공약 사업 중 완료된 사업은 37건, 정상추진 사업 20건, 일부추진 사업 2건으로 함평군은 종합 이행률 88%를 달성했다. 이날 회의는 각 공약 소관 부서장들이 참석해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평가단에 상세히 보고했으며 평가단원들은 사업의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꼼꼼히 짚어 가며 이행 사항을 종합 점검했다. 또한, 공약사업 변경이 필요한 ‘귀농귀촌인 체류형 임대주택 제공’ 사업에 대한 적정성을 심의 의결하면서 보완할 내용들도 함께 주문했다. 2024년에 완료된 주요 공약사업은 ▲저탄소 친환경농업 생태마을 육성 ▲함평천지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저탄소·친환경 기반 농공단지 구축 ▲지역 문화자원 발굴 및 활용 ▲ 문화예술 활동가 양성 ▲어촌 뉴딜300사업의 차질없는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