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선발요강안 심의를 위한‘2025년 제1회 인재양성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4일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신청이 이날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소속 학교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기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선발요강’에 대한 심의로 장학생 선발 규모는 고등학생 2종 40명, 대학생 3종 255여 명, 특기자 1종 25여 명으로 총 320여 명이며 총 지원 규모는 7억1천여만원에 이른다. 함평군은 올해에도 대학생 등록금 실납부액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소득요건에 따라 대학생들에게 생활비로 학업장려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특기자 장학생’의 신청 대상을 당초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서 ‘초등학생 및 중학생’까지 추가 확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에서는 학생들이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누리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성장동력인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나비사랑합창단이 3‧1절을 맞아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나라 사랑을 다짐했다. 함평군은 4일 “함평군 노인복지관 나비사랑 합창단이 지난 1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개최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애국가 및 삼일절 노래를 제창해 기념식에 감동을 더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3·1절 기념식은 ‘과거를 딛고 미래로, 새로운 대한민국 만세’를 주제로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과거의 역경을 이겨내고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함평군 노인복지관 나비사랑 합창단원 30명이 애국가 및 삼일절 노래를 제창하며 기념식에 더욱 깊은 울림을 더하고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뜻깊은 기념식에 참석하여 주신 나비사랑합창단 어르신들의 노래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함평군은 4일 “강하춘 함평 부군수가 지난 28일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앞서, 함평축산업협동조합은 180억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를 건립했다.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는 완전혼합발효사료 생산시설, 미생물 제조설비 등 메탄가스 및 질소 배출량 감축 처리‧제조 설비를 갖춰 환경친화적이며 고품질 조사료를 생산한다. 강하춘 부군수는 “저메탄 조사료 생산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함평군이 4일 “엄다면 성천지구, 학교면 곡창·석정지구 등 3개 사업지구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2025년 지적 재조사 사업이 이달부터 실시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로 관리되던 지적공부를 전산화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는 총 972필지(약 44만 136㎡)이며 함평군은 이번 사업으로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하고 토지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사업에 앞서, 군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 ▲사업의 필요성 ▲추진 절차 등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재산권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고,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 보건소는 “아쿠아로빅 교실이 오는 7일부터 함평 실내 수영장에서 지역주민과 지체장애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보건소 아쿠아로빅 교실은 매주 금요일 11시부터 1시까지 운영되며 ‘치매 예방 아쿠아 교실’은 8월까지 24회 “The 즐거운 장애인 아쿠아 교실”은 6월까지 16회 운영된다. 아쿠아로빅은 물속에서 진행되는 유산소 운동으로 근력과 유연성, 심장근육, 혈관계, 호흡순환계 등의 고른 발달과 신체적 부담을 줄이고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레포츠로 재활과 스트레스 및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함평군 보건소는 거동이 어려워 적절한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는 관내 중증 재가 장애인 가정에 물리치료사가 방문해 관절 가동 범위 운동과 근력 강화, 기능훈련, 전기치료 등 1:1 재활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인지강화 교실운영 등 지역주민 대상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아쿠아로빅은 지상 운동보다 훨씬 안전하고 효과가 뛰어나다”며 “관절구축을 예방하기 위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한마음회가 지역발전과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올해도 기부를 이어간다. 함평군은 3일 “함평군 한마음회가 지난달 26일 함평군에 현금 2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함평군 한마음회는 매년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에 힘써왔다. 이번 기탁 또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문병흠 한마음회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한마음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밝은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기탁은 함평군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단체와 개인이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회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으며 동시에 더 많은 단체와 개인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진을 위해 토마토 재배 농가 육성에 나섰다. 함평군은 3일 “2025년 토마토 스마트팜 재배기술 교육이 지난달 27일 함평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토마토 재배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재배 기술을 제공하고 농가의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와 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스마트팜 활용 능력을 높이고 토마토 재배 기술 향상에 중점을 두고 ▲토마토뿔나방 방제 방법 ▲2025년 토마토뿔나방 병해충 방제사업 안내 ▲스마트팜 기술 활용 복합환경 제어시스템의 이해와 운영법 등을 강의했다. 특히, 겨울철 스마트팜 활용 온실 환경관리를 위한 난방 및 환기 방법에 대한 심층 강의가 진행돼 농가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농업 현장에서 농가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신 스마트팜 기술 동향과 사례를 소개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이 논의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대동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평소방서가 협력해 취약계층 돕기에 나섰다. 함평군은 3일 “대동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평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함께 지난달 27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노인 부부를 대상으로 생활 불편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함평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대동면 의용소방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노인 부부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현관 앞 계단에 난간과 방 곳곳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주력했다. 또한, 대동면 주민복지팀에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며 어르신들이 필요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함평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도 및 점검 ▲어르신 기본 건강 체크 ▲생활 안전 위험 요소 제거 등 종합적인 안전 지원을 제공했다. 함평소방서 관계자는 "생활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광복 80주년과 제106주년 3·1절를 맞아 상해임시정부청사 방문 후 독립유공자 묘소를 참배하고 유족을 위문했다. 함평군은 27일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가 전날 조국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함평군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일강 김철 선생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상해임시정부청사 기념관을 둘러보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고 밝혔다. 또한 전년도에 국가보훈부로부터 독립유공자로 신규 지정된 고(故)이천석 애국지사의 손자 이태웅 씨의 가정을 방문해 위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과 유족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보훈 가족의 예우와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이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함평군은 “2025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신청이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청년은 1인당 최대 25만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청년들이 손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집 기간을 6월 말까지 연장하고 상시 접수를 하는 등 제도를 개선해 더 많은 청년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 대상은 2023년 3월 4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19~28세 청년(1997년~2006년 출생자)이며 지난해 선정된 사람도 자격요건 확인을 위해 올해 새로 신청을 해야한다. 신청 방법은 농협카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함평군은 자격요건 확인 후 선정된 청년에게 카드발급 및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전년도 선정자는 기존 발급받은 카드에 포인트가 자동 충전된다. 단,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