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은 1일 오후 3시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서울시 버스노선(774번) 폐선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민숙 의원을 비롯해, 고양시 장문순 버스정책과장, 정현석 버스노선팀장, 김지영 버스노선팀 주무관과 고양동주민자치회 유미정 회장 등이 참석했다. 고양시에 따르면 774번 버스 노선의 경우 ▲노선승객과소구간, ▲서울구간 왕복 2회 운행에 따른 비효율 등을 사유로 2024년 12월부터 2025년 6월 내 폐선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790번 버스 운행률 제고와 원활한 기사 수급, 그리고 ▲경기도 공공관리제 노선 신설 등을 통해 대응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기존 노선 폐선에 따른 시민 불편은 적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김민숙 의원은 “노선 폐선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의 유예기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동시에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유미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소관부서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후반기 활동을 본격화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30일 의회 3층 상임위원실에서 사회복지국의 2024년도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날 사회복지국은 ‘시민 행복 시대, 합리적 복지 구현’이라는 비전하에 6가지 전략을 보고하고,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아동보육과 등 5개 과의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김미수 위원장은 “오늘 업무보고를 하는 사회복지국은 고양시 본예산의 17.4%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분야로 확대하면 전체 예산의 44%에 달하는 만큼 사회복지국 소속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생애주기별 복지 증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면서 “문화복지위원회도 시민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함께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업무보고에 이어 참석한 의원들은 시립어린이집 운영, 기부금 사업, 경로당, 장애인시설, 복지 사각지대 등에 대한 질의를 통해 현안을 공유했다. &nbs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30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에서 ‘고양시K-컬처밸리성공적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고양시K-컬처밸리성공적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김운남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K-컬처밸리는 고양시의 문화적, 경제적 발전을 위해 중요한 프로젝트로, 이번 결의안이 고양시와 시민 여러분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와 결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고양시K-컬처밸리성공적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 구성을 대표 발의한 최성원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K-컬처밸리 사업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문화관광 산업 진흥과 국제 규모의 고부가가치 창출, 더 나아가 K-콘텐츠 중심지로 도약 등을 기대할 수 있는 108만 고양시민 전체의 숙원사업이자, 고양시와 경기도를 한류의 중심으로 만들 국가적 프로젝트”라며, “K-컬처밸리 성공적 완성을 위해 고양시 차원의 대안과 방안을 모색하고, 뒷받침하는 것이 고양시의 미래를 위한 길일 것”이라며 특별위원회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구성되는 고양시K-컬처밸리성공적완성을위한 특별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23일 일산서구 대화동 대화중학교 정문 앞에 발생한 땅꺼짐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해당 땅꺼짐은 우수 메인관로로 유입되는 빗물받이 연결관이 파손되어, 빗물이 메인관로로 들어가지 못하고 주변 토사를 유실시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땅꺼짐은 현재 응급복구 중이며, 20시경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다. 김운남 의장은 “조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바란다.”라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들은 18일 10시 고양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호우경보에 따른 재난상황보고를 받았다. 고양시 박성완 재난대응담당관은 브리핑을 통해 시간당 75mm의 폭우에 따른 여러 도로의 침수 및 파손 등 고양시 내 호우 피해상황을 보고했다. 또한 ‘호우경보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하여 17일부터 13개 실무부서에서 6급이상의 경력있는 686명의 공무원들이 교대로 비상근무를 서고 있으며, 130개의 CCTV를 통해 지하차도, 하천, 도로, 펌프장 등 침수우려지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서 주시운 교통국장은 철도관련하여 경의중앙선 상부의 ‘임진강-문산역’ 지하차도만이 운행을 중지하고 있으며, 이외에는 역장 판단에 따라 서행으로 안전하게 운행 중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철도운행이 불가한 경우, 해당 노선을 대체할 버스를 투입할 수 있도록 운수회사와 협의도 마쳤다고 밝혔다. 김운남 의장은 “각 실무부서에서 비상근무 및 피해대처에 만전을 기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며, “매년 호우피해가 심한 지역이 있는데, 해당지역의 관계자들과 함께 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이 15일 오전 11시 고양시의회 회의실에서 폐기물처리시설(쓰레기 소각장) 추가 건립 관련 고양동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간담회에는 김민숙 의원을 비롯해, 고양시 이도연 기후환경국장, 안명렬 자원순환과장, 주정우 자원순환시설건립팀장과 고양동 쓰레기 소각장 건립 반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양동 범대책위원회 유미정 대표 등 6명의 고양동 주민이 참석했다. 김민숙 의원은 “고양시는 지난 5월 소각장 추가 설치 후보지 5곳 모두를 이미 다수의 기피 시설이 있는 덕양구로 선정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기피시설 몰아주기냐’며 공분을 산 바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양동 주민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청 앞 1인 시위 △7월 5일, '고양동 쓰레기소각장 원천 무효' 대규모 집회 등으로 ‘소각장 입지 후보지 선정이 적절했는지’ 묻고, 고양시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해 왔다”면서, “오늘 주민간담회는 고양동 주민들께서 마땅히 누려야 할 알권리를 보장해 드리기 위해 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동 범대책위원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민의힘 김수진 고양시의원(일산3동·대화동)은 대화역 중앙버스정류장 설치와 관련해 환영 의사를 밝히며 계획대로라면 중앙버스정류장이 오는 31일에 준공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대화역 중앙버스정류장 설치를 위해 여러 차례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 의견을 청취한 후, 이를 토대로 서명운동을 전개해 주민들과 함께 목소리를 냈다. 그 후 시정질문, 공사 현장 방문, 사업 주체와의 협의 등 유관 기관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이와 같은 결실을 볼 수 있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제279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대화역에 중앙버스정류장이 설치되지 않아 교통혼잡이 야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고양시장에게 중앙버스정류장 건립에 대한 정확한 계획과 착공시기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다. 또한 김 의원은 착공 이후 여러 차례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지난 6월에는 사업 담당부서인 고양시 도로정책과를 비롯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공정을 점검하기 위해, 7월에는 구축된 정류장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에 도로정책과는 “7월에 차선 도색 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이 11일 선유동 마을회관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추진 상황과 계획을 점검했다. 주민설명회에는 김민숙 의원을 비롯해,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고양시 생태하천과, 고양동장, 유장수 고양7통장, 고양동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김민숙 의원은 “선유천은 1998년 범람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고, 이후에도 네 차례나 범람해 주택 침수는 물론 농경지, 하우스 침수가 발생해 하천 정비가 시급했다.”라면서, “지난 2022년도부터 행정감사와 5분 발언 등을 통해 선유천 정비 필요성을 알리고 고양시 역할을 요청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7월 4일 선유교에 가드레일을 설치 완료하고, 구체적 하천 정비 사업계획이 수립되는 단계까지 온 것에 대해 시장님과 생태하천과 및 덕양구 환경녹지과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생태하천과 관계자는 “현재 경기도 공모사업인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 신청을 준비 중이다. 8월 말까지 구체적 사업계획을 수립해 경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1일'정치자금법'개정·시행에 따라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정치자금법'에 따라 기초의회 의원도 7월부터 후원회 등록을 통해 연간 3천만 원까지 상시적으로 정치자금을 모금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보다 자세한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덕양구 선거관리위원회 임병준 지도계장 등 선거관리위원회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도입 배경과 운영 절차, 후원금 모금과 사용 유의 사항 및 정치자금 회계실무 등 개정된 정치자금법에 반영된 후원회 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방의회의원 후원회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원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것 같다.”라며 “후원회를 통한 투명한 정치자금 조달로 건전한 정치자금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단 및 원내대표의원, 상임위원장들은 5일 덕이동 소재 현충탑을 방문하여, 순국선열 앞에서 보다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하고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운남 의장을 비롯한 신현철 부의장, 최규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원, 이해림 환경경제위원장, 김미경 건설교통위원장,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김운남 의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 아래 초심으로 돌아가 108만 고양시민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