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고양시 문화광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막걸리 축제’가 9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열린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을 통해 "가와지쌀의 도시 고양시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맛과 멋을 빚다’를 주제로, 지역 특산품인 가와지쌀로 빚은 막걸리를 비롯해 전통주 산업의 세계화를 이끌 계기를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축제에는 고양 지역의 배다리도가, 고양탁주합동제조장, 행주산성주가, 마깨주, 산가요록 등 5개 양조장을 비롯해 전국 87개 업체가 참여했다"고 언급했다.
김 의장은 "행사장에서는 270여 종의 막걸리를 무료 시음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