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오전 행정안전부 차관 주재로 개최된 민생안전 대책 관련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에 참석하고 논의된 협조사항을 실·국 및 도내 시군에 긴급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서 행정안전부는 당면 현안 및 업무철저, 공직기강 확립, 대설·한파·화재 등 겨울철 주요 재난안전 상황관리를 위해 경찰·소방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 체감경기 회복 및 소비 진작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소비·투자 분야에 적극적 재정집행을 통한 예산 이월·불용 최소화 등 서민생활 및 지역경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2.5. 발표한 정부의 민생안정 지원 방안을 적극 반영하여 지자체별 여건에 맞는 지역 민생안정 대책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는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실·국장 회의와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연이어 개최하여, 회의내용을 전파하고 실·국 및 시군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엄중한 시기임을 감안하여 공직이 중심을 잡고 소임을 다해주기 바라며, 취약계층 보호, 골목상권 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9일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홀로그램 산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북디지털융합센터, 홀로그램 기업 등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홀로테크 허브(HoloTech Hub) 디지털 현판식이 진행됐다. 홀로테크 허브는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 사업'으로 조성됐으며 기업 입주 공간과 실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명칭을 변경하며 전국 거점기관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와 함께 익산청년시청에 조성된 홀로그램 쇼룸 투어도 진행됐다. 쇼룸은 일반 소비자와 산업 관계자가 홀로그램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익산청년시청을 비롯해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석재문화체험관 총 3곳에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일상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홀로그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홀로그램 기술의 실질적인 산업 확산과 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도-시군 및 교육청 합동감찰반을 운영하며 특별감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탄핵 등 비상시국과 연말연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번 특별감찰은 전북자치도, 전북자치도교육청, 14개 시군 등 총 107개 자치감사 대싱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감사위원회는 합동감찰반 103명을 투입해 도내 공직자의 기본자세를 점검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철저한 감찰을 계획하고 있다. 특별감찰은 공직자의 복무 및 근무태세 점검, 품위 유지 여부, 도민 불편을 초래하는 소극적·관행적 업무 행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감찰 기간 중 적발된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직위는 물론, 고의·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양충모 전북자치도 감사위원장은 “탄핵 등 정국 불안정한 정국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과 연말연시 분위기로 공직사회가 느슨해질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며 “공직자들이 도민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엄정한 감찰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드론을 활용해 전북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사진 전시회를 9일부터 13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 명소를 드론으로 촬영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드론 기술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도민들과 전북의 매력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은‘새로운 시각! 드론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매력을 그리다’를 주제로, 지난 4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했다. 전북의 자연과 명소를 주제로 한 영상 21점과 사진 81점 등 총 10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기획 완성도, 독창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18점(드론 영상 3점, 드론 사진 15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전시회 첫날인 9일에는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은 전주시의 이종열 씨가, 사진 부문 최우수상은 무주군의 유지훈 씨가 수상했으며, 도지사 상장과 함께 각각 200만 원과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시상에서는 드론 영상 3점, 드론 사진 5점에 대해 최우수상,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질병관리청 주최 ‘2024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0개 시도 및 10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우수기관으로는 전북 정읍시, 경남 합천군, 충남 서천군, 강원 횡성군이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 현황 분석과 인구학적 특성 파악을 통해 전략적인 사업 운영을 추진했다. 특히, 농업인을 주요 고위험군으로 선정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기간 동안 14개 시군이 동시에 집중 홍보 활동을 벌여 예방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전북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TV‧라디오 방송 송출,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홍보물 제작, 지역 특화사업 발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도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내 보건소 담당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우려에 따라 9일 김제 용지 산란계 밀집단지의 방역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5일 김제 공덕 육용오리농장에서 발생한 AI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른 발생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밀집단지 내 소독거점시설과 알 환적장 등의 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발생농장 주변과 밀집단지 내 방역 추진 현황등을 확인하며 관계자들의 방역 강화와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 부지사는 특히 축산차량의 철저한 소독과 거점소독시설 운영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며, 철새 도래지와 농가 주변 도로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밀집단지의 방역 강화 방안과 함께 AI 확산 방지에 필요한 세부적인 조치를 논의했다. 전북자치도는 농가가 스스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방역 작업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한편, 관계 부서와 협력해 농가의 방역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철저한 방역 관리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도 병행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는 9일 한 익명의 후원자가 전주시청을 방문해 고립위기가구 발굴 지원사업인 전주 ‘함께라면’에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원을 밝히지 않은 이 후원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따뜻한 라면 한 끼를 제공하는 전주 함께라면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현금이 들어있는 봉투를 전달했다. 시는 후원자의 소중한 마음을 전달받아 전주시복지재단과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목적에 맞게 후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 함께라면은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회적 연대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소중한 후원이 사업의 큰 원동력이 된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국립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와 군산지부는 9일 군산시에 백미 10kg 100포(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국립전북기계공고 동문회에서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산시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국립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 안성원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빛과 소금이 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성구 군산지부 동문회장 역시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는 요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우리시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탁해 주신 국립전북기계공고 동문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1974년에 개교하여 우리나라 산업의 필요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2009년 한국형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선정되어 우리나라 산업 분야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계엄령 사태에 따른 정국 혼란기에 시민 일상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9일 정례회의에서 “엄중한 시기일수록 취약계층을 철저히 신경쓰고, 시민들을 위한 지역 민생 안정에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각 부서장 책임하에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복무 관리 및 청렴 유지를 강화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정례회의에서는 △당면 사업 현안의 흔들림 없는 추진 △연말연시 계획된 행사의 차분한 운영 △물가 관리 등 서민 경제 대책 운영 △동절기 재난 대비 철저 등 시민 일상 안정을 위한 대책을 집중논의했다. 앞으로도 각 부서는 업무와 연관된 민생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의견을 최대한 시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동헌 원내대표 발언 전문] 전주시민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동헌입니다. 오늘 저는 대한민국 헌법과 국민주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작금의 사태와 관련해 우리 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님들을 대표하여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발표한 공동 담화는 헌법적 질서를 훼손하고 국민주권의 원칙을 위반한 명백한 위헌적 행위입니다. 대통령의 권한을 총리와 여당이 임의로 공동 행사하겠다는 발상은 헌법과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로,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위협입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 제1조 제2항) 이 헌법 조항을 부정하는 듯한 태도는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이며, 국가적 혼란을 가중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1. 헌법과 국민을 무시하는 행태를 규탄합니다. 대통령 권한은 국민이 부여한 것입니다. 이를 여당과 총리가 나눠 행사하겠다는 것은 헌법의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