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겨울방학 기간에 진접, 오남, 별내 소재 지역아동센터 18개소 아동을 대상으로‘겨울방학 건강교육 꾸러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겨울방학 건강교육 꾸러미교실’은 방학 동안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교육으로, 금연·절주, 구강, 신체활동, 영양을 주제로 90분간 운영되며, 이달 13일부터 29일까지 기관별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교육을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흡연 및 음주 폐해 예방 교육, 음주 가상 고글 체험,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검진, 불소도포,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교육, 요리 실습 등 이론교육과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정미 소장은 “아동들에게 구강, 신체, 음주, 흡연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동들의 평생 건강생활실천 습관 정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휴게 여건이 열악한 업체의 노동자 복지증진을 위한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 및 요양병원으로 종업원 100명 미만 등 세부 지원 조건을 충족하는 사업장이며,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지원서와 제출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지원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개선사업에 선정되는 경우 휴게시설 신규설치 또는 개선공사 비용이 지원된다. 시는 2022년부터 경기도 보조로 매년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간 11개 사업장의 휴게시설을 신설 또는 개보수 완료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기업의 투자와 소상공인의 생업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애로 해소를 목적으로 ‘현장 중심·수혜자 중심’의 발로 뛰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기업인ㆍ소상공인 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기업 관련 행사 참석, 건축·측량설계 사무소 등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사전에 안내 공문도 발송할 계획이다. 시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비롯한 온라인 규제신고센터와 소관부서에 접수된 민원 등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한 후 관련 자료 확보·건의자 면담을 위한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 이후 법령 검토 및 부서 협의를 통해 개선방안이 마련되면 상위법령 규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자치법규는 규제는 규제입증책임제와 규제개혁위원회를 활용해 개선할 방침이다. ‘제1회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오는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는 남양주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서 열린다. 윤선기 의회법무과장은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발로 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시설의 입지 제한을 주 내용으로 하는 도시계획 조례 개정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그간 시는 사유재산권 제한을 최소화하고 자율적인 개발을 유도해왔으나 주거지역 내 대규모 창고시설 설치와 같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개정에 따라 앞으로 제1종일반주거지역 내에서는 1,000㎡ 미만의 일반창고만 허용되며, 이외의 지역에서는 창고시설 개발행위허가 기준에 따라 허가 여부가 결정된다. 특히, 주택지, 학교 기준 300m 이내에는 대규모 창고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제한하고 있어 그간 주거지역 인근에서 대규모 창고시설 건축에 따라 발생했던 대형 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 위협, 환경오염 및 기반 시설 부족에 따른 난개발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축인ˑ허가 시 주민들과의 갈등을 초래했던 화장시설도 제한된다. 법에서 허용하고 있는 자연녹지지역, 계획관리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용도지역에 대해 주민들에게 미치는 위해 가능성 등을 고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와 점자라벨도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책 200여 권을 정약용도서관 내 자료실에 비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비치된 도서는 장애인 이용자의 도서 선택권을 넓혀 책 읽는 즐거움과 정보 접근의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읽을 수 있어 장애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점자도서는 커뮤니티스텝 1층에서, 점자라벨도서와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책은 도서관 각 층 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정약용도서관은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매년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올해에도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3일 퇴계원 다목적회관에서 열린 노인회 분회 회의에서 퇴계원보건지소 운영 홍보를 실시했다. 보건소는 보건지소의 주 이용층인 어르신에게 홍보하기 위해 노인회 분회 회의에 참석한 각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보건지소 운영 요일, 진료과목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운영 안내문을 배분했을 뿐만 아니라 보건지소를 운영 요일을 직관적으로 표시한 달력형 홍보문을 배부해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퇴계원보건지소는 매주 월·화·수 9:00~18:00 한방과와 내과를 운영하고 있으나, 공중보건의사 부족으로 2월 27일 이후에는 별도의 공지가 있기까지 내과 진료는 중단할 예정이다. 정태식 소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보건지소 이용 활성화 및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시 청소년 교류단이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 및 국제 자매도시와의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이탈리아 살레르노시를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관내 청소년 25명은 살레르노시에 방문해 △안셀키스 요리학교 수업 참가 △산살바토레 농장 등 요리·농산물 산지 △페스툼·폼페이 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이탈리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교류단의 한 청소년은 “안셀키스 요리학교에서 지중해 식단으로 유명한 살레르노의 음식을 직접 만들고, 다양한 유적지를 탐방하는 등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설레고 기대된다.”라며 “살레르노시 현지 청소년들과의 소통과 요리학교 체험 및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고 폭넓은 시각을 키우고 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출국 환송식에서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교류단으로 선발됐다는 자부심으로 우리의 문화와 가치를 알리는 역할에 임해달라.”라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남양주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진접읍에 소재한 어린이비전센터 1층 까꿍놀이터에서 ‘상상N놀이터 1호점’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상상N놀이터는 영유아에게 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놀이체험시설(5개소)의 새로운 사업명으로,‘우리 동네 남양주! 어린이의 상상을 놀이와 체험으로 실현하는 놀이터’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각 시설의 고유 명칭은 유지하면서 개관일 기준으로 연번제를 도입해 각 지점의 명칭을 이어간다. 5개 읍동에 설치된 상상N놀이터에서는 영유아의 상상력과 창의적인 성장을 위한 ‘놀이+체험+공연’이 어우러진 콘텐츠가 운영되며, 오는 3월부터는 영유아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상상N놀이터 블로그’가 신설된다. 제막식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상상N놀이터는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남양주의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꿈의 배움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시설과 콘텐츠를 조성·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4년 폭행으로부터 안전한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보장을 위해 구급대원 폭행 근절 대책을 마련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구급대원을 폭행한 사건이 700여 건으로 이 중 주취자에 의한 폭행이 90%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남양주에서도 주취자에 의한 폭행 4건으로 구급대원 5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구급대원을 향한 폭언이나 폭행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소방기본법 제50조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의하면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또는 구급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해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폭행 근절 홍보 ▲신고 접수 단계 경찰 공동 대응 및 다중출동체계 확립 ▲폭행 피해 예방 및 대응 교육 활성화 ▲폭행 피해 예방 및 대응 장비의 보급 확대 ▲피해 대원 심신치료 등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소방서 조창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3일 시청 다산홀에서 시의원 의정활동비 결정 과정에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또한, 이달 말까지 시민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한 최종 인상안을 결정할 방침이다. 공청회는 의정활동비에 관한 찬반 의견 발표와 발표자 상호토론, 방청객 의견 제시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남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의정활동비 결정에 관해 의견이 있는 경우 2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사전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서 서식 및 공청회 참여 방법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남양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1차 회의에서 남양주시의회, 교육·법조·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및 이통장연합회 등에서 추천한 전문가를 신규 위원으로 위촉해 남양주시 의정활동비 지급기준 및 주민의견수렴 방식을 결정했다. 의정활동비는 오는 2월 중 제2차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공청회 의견 등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결정하며, 확정될 경우 인상분은 1월부터 소급해 지급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방의원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