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민관 협력으로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등 다각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목포대학교 체육학과·레저스포츠지도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통합 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한 치매 관리 사업 연계 협력 ▲행사 참여·지원을 통한 지역 치매관리 공동체 형성 협력 ▲지역 주민의 치매 관리 사업을 위한 공동 노력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 등 치매 관리 사업 전반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무안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치매 관리 사업을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오는 3월부터 협약기관들과 함께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협약기관들이 각자의 역할을 하며 치매 예방과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무안군이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9일 무안농협에서 1,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1,000세트를 기탁받았다. 무안농협은 지난 2022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컵라면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은준 조합장은 “최근 추워진 날씨로 힘들었을 무안군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항상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시는 노은준 조합장님과 조합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농업인의 권익을 높이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물품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등을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제1차 추진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깨끗하고 특색 있는 마을 조성과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기 위해 3년간 매년 50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회의에서는 읍면별 사업 신청 현황과 사업 진행 시 문제점, 건의 사항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무안군은 총 106개소의 으뜸마을을 최종 선정해 오는 3월부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으뜸마을 추진단장인 정현구 부군수는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주민들에게 적극 알려 마을 주민들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는 성숙한 주민자치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독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8일 국립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제2회 전남 글로벌 혁신포럼에 참석해 지역혁신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포럼에 참석하여 ‘목포대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에 대한 축하를 전하고 무안군과 목포대의 협력 계획을 설명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대학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김산 군수는 청계면에서 진행 중인 로컬기업 창업 및 유치 지원사업과 도시재생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정주 여건을 마련하는 등의 성과를 강조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산-학-연 연대체계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포럼은 우리 군과 대학이 더욱 협력을 강화하고 긴밀히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목포대학교에 대한 우리 지역 연계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8일 김산 군수 주재로 2026년 국도비 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 긴축재정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신규 및 지역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발굴된 사업은 79건, 6,863억 원 규모이다. 발굴된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남악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82억원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 100억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200억원 ▲톱머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28억 원 ▲무안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200억원 등이다. 군은 발굴된 사업을 바탕으로 전남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협의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당위성과 논리를 마련하는 등 단계별 대응 계획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서 지역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사업은 2026년 국·도비로 확보할 수 있게 부처 및 전남도를 방문하여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은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출생기본수당, 첫만남 이용권, 보육료 및 교육비 지원, 아동수당, 입학 축하금 등 1인당 총 1억 2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지역 주민 A씨는 “무안의 실질적인 지원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추진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출산율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과감한 시각으로 다각적인 육아 지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 군의 최우선 과제”라며“출생부터 성인까지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무안이 서남권을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전라남도의 행정·경제 중심지이자 핵심 도농복합도시로 국제공항과 KTX를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을 갖춘 것은 물론, 정주 여건 개선과 함께 체류형 관광, 산업단지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군수를 비롯하여 초등학교, 아동복지시설, 아동보호전문기관, 교수 등 학계 전문가로 구성되어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자문하는 지원 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추진 성과와 2025년도 추진 계획, 드림스타트 사업추진체계 등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작년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세부터 초등학생 이하 90가구의 아동 및 양육자 4,603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분야 37개의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38개의 프로그램 중 ‘ABA(응용행동분석) 치료 연계’ 등 15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김산 군수는 “아동들을 위해 위원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며 건강하고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무안군은 상하수도 체납징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2개월간 상반기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일제 정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체납 건수가 3회 이상,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수용가에 대해 전화 통화와 직접 방문을 통해 납부를 독려하고, 한 번에 납부하기 힘든 수용가나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안내해 공공요금에 대한 납부 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또한, 납부 의사가 없는 수용가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수 조치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소멸시효가 지나거나 무재산 등 징수 불가능한 경우 결손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상원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군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체납요금 징수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미납에 따른 단수 및 압류 조치 등의 행정처분으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 체납요금을 납부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140대, 전기화물차 30대로 총 17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보급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또는 무안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개인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무안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 ▲개인사업자는 대표자의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가 모두 무안군인 사업자, ▲법인은 무안군에 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등) 소재지를 두어야 신청할 수 있다. 차종별로 전기자동차는 최대 1,230만 원, 전기 화물차(소형)는 최대 2,2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전기자동차 구매 대리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전기택시, 차상위 이하 계층, 다자녀가구, 소상공인, 농업인 등의 구매자는 해당 차량 보조금에 국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김산 군수는 “기후 위기 시대에 친환경 에너지인 전기자동차 보급을 추진하여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미세먼지 걱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청년플랫폼이 청년들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성장 플러스’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성장플러스’는 독서 모임(북적북적넷)과 자기계발 챌린지(한 달 챌린지)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무안군에 거주·재직·재학 중인 19세부터 45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독서 모임과 자기계발 챌린지 참여자 각각 10명씩이며, 모집기간은 2025년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독서모임 북적북적넷을 통해 주 1회 독서 모임을 통해 독서와 함께 소감을 나누고, 자기계발 한 달 챌린지를 통해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인문학 여행, 특강, 자급자족 캠핑 등 다양한 특별 활동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무안군청년플랫폼 김상준 센터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느슨하지만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많은 청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의미 있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무안군청년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