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문체부 주관 ‘2025년 대형 한류종합행사 지자체 연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 총 10억 원 규모의 신규 한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중앙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한류 행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6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초대형 한류 축제와 연계해 여수, 부산, 경주, 천안 등 선정된 4개 지자체에서 특별한 행사가 개최될 전망이다. 여수시가 공모한 ‘Beyond K Festa in 여수(비욘드 케이 페스타 인 여수)’는 ‘여수로! 세계로!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고유의 관광자원을 한류 콘텐츠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조선시대 400년간 전라좌수영 본영이었던 여수의 역사적 유산을 기반으로 ‘전라좌수영 수군 출정식’과 국악 공연을 결합해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볼거리와 ‘이순신 스토리텔링 낮달산책 투어’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12년부터 이어져 온 여수의 대표 로컬문화인 ‘낭만버스킹’을 확장한 ‘디지로그(Digilog, ’디지털‘과 ’아날로그‘ 합성) 페스티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가 설 명절 연휴 기간 관내 식품업소 사업장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섬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범시민준비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공화동 도로변 식품업소 사업장을 방문해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적정가격제 시행 등을 안내하고 물가안정 동참을 호소했다. 아울러 여수엑스포역을 찾아 명절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섬박람회 관람 유치 활동에 나서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안규철 위원장은 “범시민준비위원회를 필두로 시민 역량을 결집해 섬박람회 성공 열기를 고조시키고 국내외 홍보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위해 오는 5일 주삼동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5 시민과의 열린 대화’을 추진한다. 그간 소통행정을 강조해 온 정 시장은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 속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완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시민과의 열린 대화는 정 시장이 여수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의 질문에 즉시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평일 참석이 어려운 시민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여수이야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대화를 중계할 예정이다. 시는 현장에서 접수된 제안 등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조치를 취하는 한편, 예산 확보 등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별도 계획을 수립해 관리·추진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시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일상에서 직접적으로 와닿는 정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민생에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4일 설 연휴를 앞두고 연안여객터미널 일원에서 가스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여수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화도시가스㈜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가스 사용이 많은 설 명절을 대비해 휴대용 가스레인지의 안전한 사용법과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CO)중독 예방 등을 안내하며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등에 유의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하며, “여수시에서도 가스안전장치 보급 및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여성문화회관에서 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제1기 여성문화회관 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과목은 ▲양재, 제과제빵, 홈패션 등 기능반 8개 ▲민화, 소도구 필라테스, 오카리나 등 취미반 15개 ▲의류수선, 생활요리, 플루트 등 야간반 12개 등 35개 과목이다. 이 중 벨리댄스, 소도구 필라테스, 여성합창 등 3개 과목은 여성 전용 수강 과목이다. 모집인원은 538명으로, 여수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1인당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여수시 ‘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기능 과정은 45,000원, 취미 과정은 30,000원으로 신청 접수 시 전액 선납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유족,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여수·순천 10·19 사건 희생자 및 유족에 대해서는 1개 과목의 수강료를 면제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시민의 잠재 능력 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과수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월 7일과 13일 2회 차에 걸쳐 과수 정지·전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지·전정은 가지를 자르거나 유인해 원하는 수형을 만들고 가지를 정리하는 것으로, 과실의 수량과 품질관리를 위한 필수적인 작업이다. 시는 만감류(레드향 등)와 감 재배의 핵심인 정지·전정기술에 대해 농가포장에서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료 주기, 병해충방제 등 겨울철 과원 관리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기술보급과 소득작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해거리를 줄이고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서는 정지·전정이 필수”라며 “관심 있는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2025년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교육바우처 지원 사업’ 대상자를 2월 3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업기술·기예·예술 분야 수강료 일부(월 10만 원)를 바우처 카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맹점으로 등록된 학원·교습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이거나 차상위(기준중위소득 50% 이내) 가구의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가구별 보장 구분, 가구원 구성 형태, 자녀 수 등을 심사한 뒤 2월 28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바우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1가구당 1명으로 제한됐으나, 올해는 가구 내 인원수 제한을 없애 많은 학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주소정보시설 실태조사 현장 근무 요원 4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실태조사원은 관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 및 안전 운영을 위한 조사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둔 신체 건강한 18세 이상으로, 주소정보관리시스템에 전산입력이 가능한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시청 누리집에서 응시원서 및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3일간 중부민원출장소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2월 중순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발된 실태조사원은 3월 4일부터 10월 24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전수조사는 시설물 낙하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정확한 도로명주소 위치 찾기에 기여한다”며 “정확하고 안전한 주소정보 사용을 위해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소정보시설 실태조사원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이나 중부민원출장소로 문의하면 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2025년 2월의 독립운동가로 평남 대동 태생의 ‘강화선(康華善) 선생’을 선정했다. 강화선 선생은 1904년 3월 21일에 태어나 항일독립운동가인 아버지 강병담 목사를 따라 1906년 여수 남면 우학리로 이주해 성장했다. 광주수피아여학고 1학년에 재학 중인 1919년 3월 10일, 1,000여 명의 군중과 함께 만세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다 체포되어 같은 해 4월 3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징역 4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출옥했다. 이후 여수와 광주에서 국민계몽운동과 항일투쟁을 지속했으며, 해방 후 애국부인회 전남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조국을 위해 헌신하다 1979년 10월 순국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18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시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과 여수가 존재한다”며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독립운동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독립정신 확산을 위해 2022년 8월부터 독립운동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설 명절을 맞아 여수엑스포역 광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청 징수과와 농협중앙회 여수시지부 직원이 함께 참여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렸다. 현장에서는 ‘돌림판 이벤트’를 통해 쌀 500g, 갓김치 150g 등 다양한 홍보 물품을 증정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으며, 기부 신청이 가능한 QR코드와 안내자료를 비치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앞서 홍보 물품은 농협중앙회 여수시지부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업체 ‘소셜바이오’가 제공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문턱을 낮추고 참여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공제, 초과 시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