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평생학습센터 대표 전문브랜드 강좌 교육장인 바리스타 강의실을 남양주시 제2청사 구)아름다운가게 자리에서 새롭게 리모델링한다고 4일 밝혔다. 바리스타 강좌는 2019년 5월 강의실을 개소해 현재까지 매년 400여 명 수강생의 자격취득을 돕고 있는 센터 대표 브랜드 인기 강좌이다. 새롭게 단장한 바리스타 강의실에서는 에스프레소 머신, 로스팅기 등 강의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기자재를 갖추고 있으며, 바리스타, 커피 로스터, 라테아트 등 자격증 취득 과정부터 강사양성과정까지 운영하고 있다. 본 강의는 3월 4일부터 시작된다. 또한, 시는 올해 그동안의 자격 취득한 수료생과 함께 성과공유회 자리를 마련해 카페 창업부터 취업, 강사 활동 영역까지 커피 관련 진로 컨설팅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바리스타 강의실이 단순한 교육장이라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개선된 환경에서 학습하고 인생 제2막을 성공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희망의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양주평생학습센터는 더 많은 시민이 센터 교육을 더욱 쉽고 편리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주말 가족프로그램 ‘동화 속 역사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동화 속 역사 이야기’는 역사와 민속을 주제로 하는 동화책을 동화구연 강사가 읽고 해설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동화 속 우리 전통 이야기를 가족과 함께 들으며 부모님의 어린 시절을 경험해 보고, 우리나라 풍습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특히, 매 차시 다른 주제로 진행돼 14가지의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동화구연 후 가족과 함께 동화와 연계된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박물관을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재활용 수집 노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관내 84개소의 고물상과 읍면동, 지역 네트워크(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를 활용하여 재활용 수집 노인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노인일자리와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시는 2017년 ⌜남양주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저소득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맞춤형 상담 및 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3년에는 참여자 중 28%를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연계하는 성과를 보였다. 한혜정 노인복지과장은 “생계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거리로 나서는 재활용 수집 어르신들이 아직 많으시다. 우리 시는 전수조사 기간을 한정하지 않고 재활용 수집 노인 발굴과 그들의 자립 및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며, 이번 전수조사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이장협의회는 지난 2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이웃 사랑 나눔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화도읍 지역 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윷놀이를 함께 즐기면서 화합을 다지고 번영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화도읍이장협의회와 지역 기관․사회 단체가 후원한 쌀 500포(10㎏/포)와 라면 500박스를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돼 뜻깊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화도읍 이장들을 비롯한 기관․사회 단체와 관내 기업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올 한 해가 주민 여러분 모두에게 풍성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용완 회장은 “오랜만에 함께 모여 정을 나누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라며 “화도읍 주민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마련된 쌀 500포와 라면 500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 이하 복지관)이 지역 내 장애 영유아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 복지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 협약내용에는 △발달지연 자녀의 양육자를 위한 심리 지원 △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이 포함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남양주시 발달 지연 영유아와 장애아동들이 차별 없는 보육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협의회와 복지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복지가 ‘점프-업’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며,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로 향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조효숙 협의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모두 같은 방향을 보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통합을 소망하며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장애 영유아 및 아동의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문화원(원장 김경돈)은 29일 화도읍 소재 월산교회와 마석역 광장에서 제105주년 남양주 화도 3·1절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상기 시의회 부의장,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홍성표 광복회 남양주시지회장, 김풍호 월산교회 담임목사, 남양주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김필규 목사의 손자인 김수환 씨 등 독립유공자 후손들, 육군 1045부대 군장병, 시민 등 모두 40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월산교회에서 마석역까지 빛이 열린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예배 등 기념식, 2부 횃불대행진, 3부 만세삼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는 1919년의 3월 18일에 있었던 화도읍 월산리·답내리의 주민 및 월산교회 김필규 목사의 만세 시위를 기억하고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3·1정신을 계승하고자 시작됐다. 1999년 2월 28일부터 25년째 기념식과 함께 횃불행진을 재현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개발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서 ‘제2기 남양주시 청년 블로그 기자단’(이하 청블리)과 첫 대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대면식은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청년 기자단으로서 각오를 다지고, 많은 청년과 SNS로 소통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청년 전담부서가 신설된 이래로 청년에게 특화된 SNS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을 위한 정책사업 등을 집약적으로 홍보하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더해 ‘청년 맞춤형’ 홍보 플랫폼으로써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총 10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제2기 청블리는 올 한 해 △청년정책 및 각종 행사 △명소 △청년의 관심사 등을 블로그에 홍보하고 소통할 예정이며, 특히 대학생부터 워킹맘까지 각계각층의 청년으로 구성돼 다양한 기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블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좀 더 청년세대를 이해하고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길 바라며, 남양주 청년들이 시에 좀 더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목소리를 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에 소재한 문화공연장 힐러리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 설녹수가 29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길원)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후원금 150만 원을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후원자가 지난 24일 힐러리움에서 진행한 자선 공연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설녹수는 “나눔 활동은 저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신원형 팬클럽회장을 비롯한 동료들이 힘을 보태주어 가능하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좋은 일에 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각설이 가수인 설녹수는 매년 나눔트리 행사에 참여해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 도시농업관리사 국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4월 3일에 개강해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종일 교육으로 진행되며, 총 40회 100시간 교육으로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 내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및 신청서 등 증빙서류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 정책과 방향에 맞추어 남양주시만의 특색있는 도시농업을 이끌어갈 시민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4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을 3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가 일자리·환경·경제적 불평등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대안 경제로써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시는 시민 그룹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초교육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을 진행해 총 686명의 청소년이 사회적경제의 가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시는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을 통한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기초교육 수강 후 협동조합을 설립하고자 하는 경우 설립 실무교육을 추가로 지원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은 △사회적경제의 개념 △사회적경제 사례 △기초 사업계획서 작성 등으로 구성되며,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연중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