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연수구는 최근 논란이 되는 송도테마파크 조성 부지의 토양 정화 명령과 관련해, 환경정책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연수구는 지난 13일 환경정책자문단 회의를 열고 지난 2018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정화 명령에 불응하고 있는 ㈜부영주택에 대한 새로운 조치명령에 대한 향후 대응 방안 등 전반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는 환경정책자문단 이장수 위원(인천도시재생플랫폼 상임대표) 등 자문단 위원들과 연수구, 인천시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자문 위원들은 오염 토양 정화 명령을 완료하지 않은 혐의(토양환경보전법 위반)로 기소된 ㈜부영주택이 상고심에서 유죄가 확정됐음에도 불구하고 토양 정화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행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자문단 위원들은 “정화 명령에 불응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까지 미루는 ㈜부영주택 행태에 분노한다”라며 “새롭게 개정된 시행규칙으로 정화 기준이 일부 완화됐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12일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부터 14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폐IT·폐전자제품 자원순환-DAY’ 캠페인을 진행했다. ESG 교육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동안 폐IT·폐전자제품 수거 홍보, 모으기 활동, 수거된 제품의 재활용 및 재자원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으로 폐 IT·폐전자제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장려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확산하고자 노력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4년도부터 인천교육에 ESG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과 15일, 관내 수업 평가 혁신 실천 교사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 과정의 도입에 따라 교사들의 역량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14일 탐구 기반 수업 설계, 교육과정 재구성, 탐구 질문 기반의 수업 설계 및 교수학습 혁신 등 기초 연수와 15일 교과별로 개념 기반 탐구학습 설계 실습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수업과 평가의 변화를 위해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천하고, 학생 성장을 돕는 평가 방법을 고민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 과정 안착을 위해 개념 기반 탐구학습 기반 조성과 평가 체제 혁신이 필수”라며 “수업 평가 혁신 실천 교사들이 학교 교육을 이끌어가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4일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대형기업 3사(현대제철(주), HD현대인프라코어(주), 동국제강(주))와 미세먼지 저감 및 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대형3사 환경개선 투자계획 ▲동구자율환경협의회 운영 활성화 ▲관내 환경오염 발생원인 및 개선대책 등 환경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 됐다. 구는 기업들이 주민들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환경 분야 투자와 미세먼지 배출 저감의 필요성을 간담회에서 제안했다. 대형 제강기업이 주거지와 인접해 있기 때문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거환경 개선 및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환경개선 투자계획이 순조롭게 진행 될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하다”며 “동구도 지속적인 기업들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도로 날림먼지 포집시스템 설치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운영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이 주도하는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5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마을의 주인인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직접 마을 활동을 계획하고 해결해 가며,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공동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모집 분야는 교육, 여성 친화, 아동 친화, 안전 경제, 친환경, 문화, 마을 가꾸기 등으로 남동구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나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의 사전컨설팅을 거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의 심사와 위원회 심의를 통해 3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만수1동 만일의 행복공간 만들기 사업을 비롯해 구월3동 친환경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등 분야별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년 구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우리 마을을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발굴될 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국제도시 내 ‘미단시티 외국학교법인(통칭 국제학교) 선정 공모’에 총 7개 학교가 접수했다고 밝혔다. 공모는 지난해 10월 개시됐으며, 마감일인 2월 14일까지 7개 학교 관계자가 인천경제청을 방문해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영미권의 우수한 외국학교법인이 지원했으며 인천경제청은 사전 서류심사 및 본평가를 거쳐 3 부터 4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내에 사업협약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국제학교 유치는 수의계약 형태로 이뤄지던 기존 사례에서 벗어나 국제 공모를 통한 국내 첫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완성되면 인천경제청의 송도, 영종, 청라 세 곳의 국제학교가 완성된다.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에는 송도에 채드윅 국제학교 및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 그리고 청라에 달튼 외국인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모로 영종에 첫 국제학교가 들어설 경우 미단시티와 영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미단시티에 세계적 수준의 K-1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3일 오후 3시,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강의실에서 '2025 소상공인 지원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는 인천광역시와 중앙정부 등이 제공하는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이번 합동 설명회에서는 ◇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지원 정책 방향, ◇ 인천신용보증재단 주요 사업(금융지원 및 경영지원) 안내, ◇ 정부(중기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요 사업 안내, ◇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홍보, ◇ 설명회 참여 소상공인 대상 지원 분야별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됐다. 한편, 재단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서는 인천광역시와 합동으로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 안내 책자인 '2025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인천 최초로 발간하여 무료 배포하는 등 인천 소상공인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신용보증, 정책자금, 창업교육·컨설팅, 경영환경 개선, 채무상담 등 여러 지원 분야로 나누어 설명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4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옹진군을 연두방문했다고 밝혔다. 주요업무 보고, 그리고 옹진군 군민들과 함께한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의 행복(福)드림’으로 진행된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인천시에 지원을 바라는 기관건의사항과 군민들의 바라는 점들이 전달됐고, 유시장은 옹진군에 대한 인천시의 비전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을 약속했다. 문군수는 역점사업이었던, 인천 아이바다패스사업과 북도면 지방상수도 연결에 감사를 전하면서, 백령 대형 쾌속카페리선 도입, 영흥면 공공부지를 활용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공모,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노선의 연안여객터미널 경유, 오랜 기간 지연돼온 장봉도~모도 간 연도교 건설, 대표적 상습 교통정체 구간으로 꼽혀온 정왕~대부도~영흥선의 국지도 승격 등 인구소멸지역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과제 5건을 건의했다. 또한, 해수면 상승으로 고통 받는 덕적 북리 해수 침수 재해 방지, 옹진 노인복지관 건립, 백령 파크골프장 조성 등 군민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한 3개 사업도 시급한 과제로 뽑아 인천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부터 17일까지 ‘2025학년도 담임교사를 위한 관계 중심 생활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우리 반 금쪽이도 함께하는 건강한 학급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담임교사들의 생활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유스메이트 아동청소년문제연구소 김승혜 대표의 ‘교실 속 정서 행동 문제 학생의 위기와 사례 분석’ 강의를 시작으로 SNS에서‘초등샘Z’라는 예명으로 교실의 에피소드를 남겨 많은 사람의 공감을 일으킨 동탄목동초등학교 조민정 교사, 경상북도 구미에서 곰쌤이라는 별칭으로 생활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도송중학교 하인철 교사가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학생생활지도를 강의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학생과 교사의 유대감 형성과 신뢰 형성이 중요한 만큼 학생생활지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마음과 마음을 잇는 관계 중심 생활교육 안착을 위해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2025년 초등 신규임용(예정) 교사 240명을 대상으로‘학교를 삶으로, 일상이 배움이 되는 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강연에서 도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로 함께 걷는 길 ▶대전환의 시대! 세계는 지금! ▶인천교육의 힘을 키우는 학교 현장 지원 강화 ▶ 읽걷쓰 기반 올바로ㆍ결대로ㆍ세계로 교육 ▶ 학생이 어른으로 스승이 된 ‘학생선생들’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한 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학교는 앎과 삶이 통합되고 실제적 배움이 일어나는 곳으로 변화해야 하며, 일상이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연수를 받는 신규 선생님 한분 한분이 인천교육의 리더로서, 모든 학생의 성공시대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