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5일 시장집무실에서 오남초등학교 학부모회로부터 교육환경 개선 지원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준 것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앞서 학교 측은 그동안 오남초 학생들의 유일한 통학로가 인도·차도 구분이 없어 공사·택배·대형 차량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노출돼 개선을 요청했으며, 지난 1월 18일 주 시장은 오남초를 방문해 학교·학부모 간담회와 현장 점검을 거쳐 해결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한경숙 학부모회 회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오남초 교육 공동체의 간절한 마음을 경청해 주시고 헤아려주신 덕분에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게 됐다.”라며 “오남초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주광덕 시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 사상을 잇는 당연한 결정이다.”라며 “오남초 학부모회에서 직접 시청까지 방문해주신 것은 저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으며, 앞으로 시정을 더 잘 이끌어갈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월 27일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신중년 취업 지원 교육(기본) 1기’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신중년 채용시장 동향 파악 ▲공공·민간 일자리 정보 찾기 ▲기본 이력서 작성법 ▲면접 에티켓 등 재취업 준비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일자리센터 실제 이용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중장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중장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 7일부터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희망일자리상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올해 신중년 취업 지원 교육을 기본 5회, 심화 3회로 세분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예년에 비해 필수 교육 횟수를 늘려 중장년 구직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9일 장애아동과 함께 잭슨나인스(일산점)에서‘2024 우렁e, EVERYDAY’를 진행했다. ‘우렁e, EVERYDAY’는 이마트 남양주점, 다산점, 별내점, 진접점이 후원하는 장애인 문화·여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개학을 앞둔 장애아동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다양한 즐거움으로 뜻깊은 추억을 선물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아동 15명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직원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다채로운 미니게임으로 구성된 카니발게임과 체험형 게임, 트램폴린, 블록체험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또래 친구들과 협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오후에는 VR체험과 가상현실체험, 마술공연 등 이색 체험활동과 관람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이색적인 게임과 공연을 하며 시간을 보내서 정말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보호자는“개학이 다가와 아이가 긴장을 많이 했는데 오늘 활동을 통해 다시 밝아지도록 큰 도움을 주신 이마트와 복지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길재경 관장은“올해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자유총연맹 호평분회는 지난 4일 회원들 10여 명과 함께 호만천 산책로 및 주변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산책로 및 상가 밀집 지역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호평동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호만천 변에 애완견 배설물을 무단투기하는 행위를 개선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 화정착을 위한 페티켓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서상철 분회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단체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시간을 할애해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단체에서 신경 써주시는 만큼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호평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호평분회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호평동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의 신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2024년 미디어 교육 4개 과정을 공동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 더욱 가깝게 다가온 미디어 신기술을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을 손쉽게 이해하고 창의적인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우리 생활 속 빅데이터 활용 △건강과 지구를 살리는 작은 걸음(코딩 활용 앱 만들기) △이모티콘으로 나만의 부캐 만들기 △VR콘텐츠 제작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4개 과정 120명을 대상으로 모두 올해 3회씩 교육이 진행된다. 이달 6일 우리 생활 속 빅데이터 활용 1기 교육 접수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매월 교육이 진행되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성인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하며 남양주시민의 미디어 신기술 활용 확산을 위해 협력해 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민선 8기 교육분야 전략인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 조성과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 14~19세 청소년에게 강남구청이 제공하는 유명 인터넷강의 전 과목 수강권 1,500매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각 학교와 교육기관을 통해 지급될 이번 수강권은 강남 대치동 학원의 스타강사, 중·고등학교 현직 교사로 구성된 강사진 68명의 강의 2만여 개를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는 교육 공백의 우려가 있는 차상위계층·기초수급자·장애인·한부모가정의 취약계층 청소년과 국가유공자 가정의 청소년이 자부담 없이 수강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2020년 강남구청과 맺은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을 한 차례 더 연장했다. 이를 통해 관내 학업 취약계층의 청소년이 양질의 교육 혜택과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비 부담으로 인해 학습에 차별받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행정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21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맞춤형 진로교육’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진로직업로드맵 사업의 일환인 ‘고등학교 맞춤형 진로교육’은 관내 고등학교에 심화학습 및 실습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남양주시 고등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고등학교 맞춤형 진로교육’을 202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에서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맞춰 단위 학교별 맞춤형 진로교육을 중점 지원해 학교 내 진로 교육에 대한 관심도와 교사·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해당 사업은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형태로 제공되며, 시는 지난해 대비 25% 증액해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휴먼북 연계를 통해 직업인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맞춤형 진로교육’과 휴먼북 연계 프로그램의 세부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11월 29일 사이에 학교에서 신청하는 날짜에 진행될 예정이며, 학습역량·진로설계·취창업역량·미래산업 등 다양한 주제의 진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은 농촌지역 등 실외에서 풀어놓거나 묶어놓고 기르는 반려견을 중성화해 실외사육견의 △무분별한 번식 방지 △유실·유기견의 들개화 예방 △개물림 사고 등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 읍면동 지역 실외 농촌지역에서 생후 5개월령 이상의 사육견이다. 또한, 반려견의 보호 관리를 위해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사육견에 대해서는 내장형 동물등록을 병행할 수 있다. 이번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의 사업량은 130마리이며, 마리당 암컷 기준 최대 40만 원, 수컷 기준 30만 원(10% 자부담)이다.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22일까지 거주자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추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동물병원과 일정 등을 사전 협의 후 중성화수술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중성화 수술비 지원을 통해 야생화된 유기견의 개체 수 증가를 예방하고 주민 생활의 피해를 줄여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진접읍 금곡리 1118번지 일원에 위치한 해참근린공원과 다산동 761번지 일원의 바람근린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했다고 5일 밝혔다. 해참근린공원과 바람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10년 이상 사용되어 노후화된 공원시설을 교체하고 주민 친화적인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난해 1월 공원조성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주민의견 청취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2023년 12월 착공하여 올해 6월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해참근린공원에 인접한 진접역, 초등학교, 철마산 등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맨발걷기 ▲어린이 숲놀이터 ▲운동공간 ▲초화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바람근린공원에 인접한 아파트단지와 가운 초․중․고등학교 등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노후화된 공원 시설물 교체와 수목 하부 식생의 교체 등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와 힐링의 장소를 제공하고자 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근린공원을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시민의 건강․휴양 및 정서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최근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우려되는 보건의료재난이 지속됨에 따라 남양주소방서는 5일부터 3일간 소속 119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긴급대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0일 5대 병원(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사직서 제출을 시작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기관까지 파업에 나서자 정부에서는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응급의료가 필요한 환자의 이송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의사 집단행동 관련 구급 대응 교육’을 진행 중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역응급의료 협의체, 지자체와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한 응급의료 이송체계 강화 ▲중증 및 경증 응급환자의 분류를 통한 환자 이송 ▲환자 및 보호자에게 의료진 집단행동 등으로 장시간 대기 발생할 수 있음을 사전 고지 ▲원거리 중증 응급환자 이송 시 헬기 적극 활용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이송은 환자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과 직결된다.”며 “병원 이송 지연으로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