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우리동네복지기동대의 날”을 맞이하여 복권기금을 활용해 운남면 호우피해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운남면 복지기동대 ▲무안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한전MCS 무안지점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한국부인회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 40여 명이 참여해 피해 가구의 노후화된 주거지 정비와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힘을 모았다. 해당 가구는 지난 3일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집안까지 침수되어 주택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복지기동대 및 민관 협력 기관단체 참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내·외부 청소 및 도배·장판 교체, 침수 피해 쓰레기 배출까지,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산 군수는“주위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이웃에게 복지기동대가 든든한 희망 울타리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함께 살아가는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견하거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군청 희망복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아동의 안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공직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0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신고의무자로서 책임 의식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공직자들이 아동학대 의심 사례를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아이들의 작은 신호를 놓치지 않는 세심한 관심이 곧 학대를 막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새기고, 신고의무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아동의 권익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며 ‘아동이 안전한 무안군’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경찰서가 외국인의 안정적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 중인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관내 거주 외국인 운전면허 취득률 제고를 위해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운영과 함께 1차 필기시험 합격자에게는 휴대폰 보조 배터리를, 2차 기능시험합격자에게는 탁상용 선풍기를 증정하는 특수시책도 운영중으로, 현재까지 8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기존 대비 상당한 증가폭으로,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를 부여하여 적극적인 참여로 연결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단순히 면허 취득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음주운전의 위험성, 교통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 무면허운전의 법적 처벌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 A씨(29)는 “처음에는 한국 교통법규가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경찰서에서 외국인운전면허교실 운영과 함께 합격자 선물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운전면허를 취득 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여수에 있는 워터파크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 물놀이 행사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행사는 인솔자와 가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스트레스 해소 및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또래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먼저 물놀이 안전교육을 받은 후 가족과 함께 안전수칙을 지키며 워터파크 시설을 이용해 물놀이를 즐기면서 무더위를 잊고 가족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한 참여 아동은 “워터슬라이드가 제일 재밌었고 모두 함께 놀아서 더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산 군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여름철 물놀이를 넘어 가족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이끌고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인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행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무안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등급 4ㆍ5등급 경유차(5등급의 경우 LPG, 휘발유 차량도 가능) 및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총 97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며, 현장 방문 또는 등기, 우편,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또한, 초반 현장 접수의 경우 많은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1일부터 3일까지는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현장 접수는 무안군청 환경과에서 받을 예정이다. 특히,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확인서를 제출해야 최종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어,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여부를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김산 군수는 “주요 도시 계절관리제 기간 5등급 경유차 단속 등 노후 경유차에 대한 제한이 확대되고 있으니,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15회에 걸쳐 중년 여성과 남성의 갱년기 예방과 극복을 위한 ‘갱년기 극복 다시 봄 건강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만큼, 45~65세 여성·남성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호르몬 변화 등으로 인한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기초검사 ▲라인댄스 ▲갱년기 증세 완화를 위한 체험활동(원목쟁반, 천연 기피제 만들기) ▲유산소·근력 강화 운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인기리에 마무리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운동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직접 배우면서 건강 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좋았다.”, “배운 내용을 집에서도 꼭 실천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이번 교실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주민 스스로 건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26일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가 주최한 제10회 무안군수기 게이트볼대회가 무안읍 황토클리닉 내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병중 부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군의원,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김천성 회장을 비롯해 노인회 임원 및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 특히 활동량이 적은 어르신에게 여가활동과 건강관리에 적합한 운동으로 노후생활과 정신건강은 물론 신체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된다. 김병중 부군수는 축사에서 “제10회 노인게이트볼 대회 개최를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결과 전년도에 이어 운남분회팀이 다시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준우승은 무안분회팀, 공동3위인 장려상은 일로분회와 삼향분회가 차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8월 초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무안군 이재민들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따뜻한 손길이 모였다.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무안읍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침수 피해 주민들에게 의연물품을 전달하며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의연물품은 ▲서울시 중랑구청 ▲한빛원자력본부 ▲기타 단체 및 기업 후원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것으로,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쌀, 생필품 등 총 수백여점에 이른다. 무안군은 피해 가정의 상황을 자세히 파악한 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을 우선 배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산 무안군수, 정길수 전라남도의회 의원, 임현수 무안군의회 의원,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물품을 전달했다. 김산 군수는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이번 피해를 교훈 삼아 재해 예방과 대응체계를 더욱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호우 피해를 계기로 재해 예방 체계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오는 9월 27일 오전 10시, 무안군청년플랫폼 청년홀에서 '제2회 무안군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무안군에 거주·재직·재학 중인 19세~45세 청년들이 생활 현장에서 마주하는 문제와 필요를 스스로 정책으로 제안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대회는 청년이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정책의 주체로 나서 직접 목소리를 내는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년들은 복지, 문화, 일자리, 교육, 주거, 참여권리 등 다섯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0명의 발표자가 선발된다. 선발된 청년은 무대에서 정책을 발표하고 전문가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는다. 청년 청중단도 참여해 다양한 제안이 현장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며, 청년이 스스로 지역 변화를 이끌어가는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표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제안자에게는 대상 1명(50만 원), 최우수상 1명(30만 원), 우수상 1명(각 10만 원), 장려상 2명(각 5만 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청중 참여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8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지역자활센터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2차)에 최종선정돼 5천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무안은 이를 활용해 커피박을 단순 폐기물이 아닌 지역사회와 환경을 살리는 자원으로 전환하는‘커피큐브x커피박 환전소 카페’시설을 조성하는 데 진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선정은 무안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자연스러운 참여와 더불어 자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전국 자활사업단의 근로환경과 생산시설을 개선하여 참여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자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무안군의 이번 선정은 지역사회 환경복지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