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2일 국·도비 예산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2026년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귀동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과 연계한 845억 원 규모의 국·도비를 건의하는 총 57건 사업들의 타당성과 효과성에 대해 논의됐다. 이 중 신규사업은 35건으로 ▲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 곡성공공하수처리시설 총인처리시설 개량사업, ▲ 국가하천(섬진강) 호곡교 신설사업 등 약 323억 원의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22건의 계속사업은 522억 원의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으며, ▲ 곡성군 생태형 산림관광정원 조성사업, ▲ 섬진강 동화마을 기반시설 조성사업, ▲ 삼기 공공하수처리장 신설사업 등이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의 전략사업과 더불어 장기적 미래 비전에 방점을 두고 추진할 수 있는 국고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라며, “사업부서와 예산부서가 한팀이 되어 정부 예산안 확정 전까지 발빠르게 소관 부처·국회 등을 찾아가 사업 필요성 및 타당성을 설명하고 적극 건의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4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농림축산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신규시책 발굴 등 창의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매년 도내 22개 시군의 농정업무 추진 실적을 종합하여 평가한다. 올해는 농업ㆍ농촌 활성화 분야, 친환경농업 육성 분야, 식량원예작물 생산 분야,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분야,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육성 분야,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분야 등 6개 분야, 41개 항목을 대상으로 시군별 추진실적을 평가해 곡성군을 포함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곡성군은 농업ㆍ농촌 활성화 분야와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분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는 등 6개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곡성군의 농정업무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은 농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농정분야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다양한 농업 정책을 발굴하고 보완하여 농업 경쟁력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0일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회장 박재홍)에서 곡성군 저소득층을 위하여 간편식 254세트(635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부된 간편식(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6종으로 구성)은 곡성군 내 저소득 가정 254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선례로 저소득 가구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원왕희 사무처장은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는 항상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곡성군과 협력하여 간편식을 전달하게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단합하고 서로 돕는 따뜻한 마음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이 간편식이 우리 군민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 다시 한번,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와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곡성군을 더 밝고 희망찬 곳으로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옥외광고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4개월간,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고전했다. 이는 최근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공공목적 광고물에 대한 안전 점검이 의무화됨에 따른 발 빠른 조치로, 노후 광고물은 강풍, 폭설 등 자연재해에 취약해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점검은 공공기관에서 설치한 공공목적 광고물로 현수막 지정 게시대, 전광판 등이 점검 대상이며 특히, 설치된 지 오래된 선전탑 등 노후화된 옥외광고물을 우선 점검 중이다. 점검 항목은 광고물의 고정 형태, 구조적 안정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 여부 등으로 현장 점검과 전문가 검토를 병행해 진행된다. 또한 점검 결과 위험성이 높은 광고물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개선 조치로 군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게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1억 4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다리식 현수막 게시대를 접철식 게시대로 교체해 나가고 있다. 이번 안전 점검과 병행하여 옥외광고물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nbs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8일 곡성축산농협이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곡성축산농협이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형조 조합장은 “미래의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아주 뜻깊은 일”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곡성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선발 과정을 거쳐 지급될 예정이다. 조상래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곡성축산농협의 장학금 기탁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재단에 기탁하는 기부금은 장학사업 외에도 지역자원 연계 곡성형 창의교육, 4차 산업 대응 창의융합교육,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진로탐색 지원, 청소년 자기주도 활동지원, 평생교육사업 등에 지정 기탁이 가능하다. 정기후원, 재능기부 등 기부 문의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18일 곡성군 학사장교동우회 김영훈 회장이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곡성 내 학사장교 출신 회원들이 모인 동우회는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기부를 위한 회비를 모금하고 있다. 김영훈 회장은 “올해도 동우회비를 모아 기부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재단처럼 기부할 수 있는 창구가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부끄럽지만 기부금이 좋은 곳에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조상래 이사장은 “기부금이 말씀하신 목적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재단은 기부자가 지정한 목적사업에 기부금을 사용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지역자원 연계 곡성형 창의교육, 4차 산업 대응 창의융합교육,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진로탐색 지원, 청소년 자기주도 활동지원, 평생교육사업 등에 지정 기탁 가능하다. 정기후원, 재능기부 등 기부 문의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 061-884-8213을 통해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로 소위 말하는 잭팟(누적 금액 10억 이상 달성)을 터트렸다. 군에 따르면 12월 23일 기준 곡성군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은 6억7천만 원이고 모금 건수는 5,761건을 기록해 누적 모금액 10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1,855건, 3억 3천만 원)보다 모금액은 두 배 이상, 모금 건수는 세 배 이상 증가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 사업중 지정기부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기부자 효용감을 높여 이 같은 실적을 달성했다. “고향사랑 기부로 세운 곡성 1호 소아과” - 조선일보 “아이와 부모 삶을 바꾼 곡성군 1호 소아과” - 오마이뉴스 “곡성에도 소아과 선물해 줬다. 고향사랑기부제” - 중앙일보 “소아과를 선물해주세요. - 곡성군 고향사랑 지정기부 시즌 1” - 한겨레 일간지뿐만 아니라 KBS, MBC 등 주요 방송에서 보도된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시즌1'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곡성군의 지정기부 1호 사업이다. 군은 지난 1월 지정기부 모금을 시작해 모금액 달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3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 및 실천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며 공약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투명한 평가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공약 이행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11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 간 읍면별 인구수에 비례하여 공개 모집했다. 평가단은 무작위 추첨과 전문가 추가 위촉을 통해 총 17명으로 구성했다. 위촉식에서는 평가단 단장으로 이성재 단원을, 부단장으로 박계향 단원을 선출한 뒤 평가단의 역할과 임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단은 앞으로 공약 이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평가 하며, 공약 실천 계획 변경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본회의에서는 각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이 실천계획을 발표하고, 평가단과의 의견교환을 통해 공약의 타당성, 재원 확보 방안, 지역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 과정에서 평가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군민 참여를 한층 강화했다. 공약이행평가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18일 곡성군은 귀농귀촌협의회에서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임준섭 회장은 “이웃들의 관심으로 잘 정착할 수 있어 지역민에게 보탬이 되고자 나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저소득층에 도움을 주고 타 단체의 귀감이 되어 기부 문화 확산에도 일조하고 싶다”라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조상래 군수는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의 기부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또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잇는 든든한 다리가 되어,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체계적 숲 관리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1,452ha의 산림에 기능별 숲 가꾸기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올해 숲 가꾸기에 투입된 사업비는 26억여원으로 작년 22억원보다 15% 증액됐다. 세부 사업으로는 △조림지가꾸기 1,104ha △어린나무가꾸기 131ha △큰나무가꾸기 118ha △산불예방숲가꾸기 43ha △미세먼지 저감 공익숲가꾸기 56ha를 실시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잇따름에 따라 석유비축기지 일원 산림 등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산불예방 숲 가꾸기 42ha를 추진하여 임목 밀도를 조절하고 산불 부산물을 산림 밖으로 반출함으로써 산불에 강한 숲으로 조성했다. 또한, 산불 인화물질과 병해충 유인목 제거로 산림 재해를 예방하고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간벌재를 활용·생산한 톱밥과 땔감을 축산·과수 농가와 취약 계층에게 공급하여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산림지역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숲 가꾸기사업을 추진해 저탄소 녹색 성장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