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신규(예비)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영농기초기술교육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에 필요한 기초 영농기술과 법률, 브랜드․마케팅, 창업전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 현장 견학 등을 병행해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 교육은 3월 11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1회, 총 10회에 걸쳐 40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귀농·귀촌인과 청년 농업인은 오는 23일까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내 귀농귀촌지원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와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하는 상품의 부가가치와 시장경쟁력을 높이고자 ‘포장 패키지 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아웃박스, 봉투, 테이프, 띠지, 스티커, 용기, 상품설명서 등 포장 패키지 디자인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으로, 유사한 사업으로 재정지원을 받고 있거나 부정수급 및 영업활동과 관련된 법령 위반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은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오는 13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여수시와 여수사경센터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필요성, 상품성, 활용성, 지속성 등 평가를 거쳐 총 4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유사 경쟁 상품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시장 인지도를 높여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제20기 농업인대학 신입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여수시 농업인대학은 농업경영마케팅반과 원예작물반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반별로 30명씩 총 60명으로 구성된다. 농업경영마케팅반은 농업전문가 육성과정으로 경영기초 및 시장분석, 상품 개발·브랜드화, 홍보·마케팅 등의 내용으로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원예작물반은 각 농장에 맞는 소득작물을 발굴하고 안정적인 재배를 목표로 영농기초와 작물별 재배 기술, 경영·마케팅 등으로 편성됐으며,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20기 교육생은 3월 말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22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 교육, 현장 체험학습 등 80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게 된다. 농업에 관심 있는 여수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원서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은 실습교육과 현장 체험학습을 확대해 전문가와 선도농업인의 비법을 전수받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알차게 준비된 이번 농업인대학에 많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이달부터 소외계층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및 ‘희망바우처카드’ 지원을 시작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6세 이상(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1만 4,3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작년보다 1만 원 늘어난 연 14만 원을 지원한다. 희망바우처카드는 여수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 되어 있는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 및 자녀(2006~2019년생) 1,2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연 8만 원을 지원한다. 기존 카드 소지자는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동일 카드로 자동 재충전되며, 신규자는 11월 28일까지 ▲문화누리카드는 온라인또는 모바일 앱, 전국 주민센터 ▲희망바우처카드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등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는 여수지역 260여 곳을 비롯한 전국 가맹점에서 ▲희망바우처카드는 여수시에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사용 기한은 ▲문화누리카드는 12월 31일까지 ▲희망바우처카드는 12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27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해 모금한 6억 2,023만 2,210원의 연합모금 후원증서를 여수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자원을 발굴해 모금한 것으로, 올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별 특화사업에 사용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발달 지연 아동을 위한 미술 심리치료, 어르신 건강프로그램, 주거환경개선사업, 밑반찬 지원 등 읍면동별 특성에 맞는 140여 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진석 위원장은 “올해는 경기가 어렵고 혼란스러운 정국으로 모금이 쉽지 않았는데, 많은 분이 뜻을 모아주신 덕분에 최고액을 경신했다”며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해 올해도 복지자원과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매년 모금액을 경신해 사회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힘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27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기승용차 200대, 전기화물차 150대, 수소전기차(현대 ‘넥쏘’) 150대로,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여수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본사·지사를 둔 법인·기관에 대해 1대까지 지원된다. 전기승용·화물차 구매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세부 사항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소전기차 구매보조금은 1대당 3,750만 원이며,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에 가입한 민간기업 등에 대해서는 최대 3대까지 지원한다. 구매 보조를 희망하는 개인·법인 등은 제조사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다만, 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차량 출고가 늦어지면 보조금 지원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는 전남 최초 특수상용 수소충전소를 비롯해 총 3곳의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기·수소 충전시설은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문체부 주관 ‘2025년 대형 한류종합행사 지자체 연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 총 10억 원 규모의 신규 한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중앙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한류 행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6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초대형 한류 축제와 연계해 여수, 부산, 경주, 천안 등 선정된 4개 지자체에서 특별한 행사가 개최될 전망이다. 여수시가 공모한 ‘Beyond K Festa in 여수(비욘드 케이 페스타 인 여수)’는 ‘여수로! 세계로!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고유의 관광자원을 한류 콘텐츠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조선시대 400년간 전라좌수영 본영이었던 여수의 역사적 유산을 기반으로 ‘전라좌수영 수군 출정식’과 국악 공연을 결합해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볼거리와 ‘이순신 스토리텔링 낮달산책 투어’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12년부터 이어져 온 여수의 대표 로컬문화인 ‘낭만버스킹’을 확장한 ‘디지로그(Digilog, ’디지털‘과 ’아날로그‘ 합성) 페스티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가 설 명절 연휴 기간 관내 식품업소 사업장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섬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범시민준비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공화동 도로변 식품업소 사업장을 방문해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적정가격제 시행 등을 안내하고 물가안정 동참을 호소했다. 아울러 여수엑스포역을 찾아 명절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섬박람회 관람 유치 활동에 나서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안규철 위원장은 “범시민준비위원회를 필두로 시민 역량을 결집해 섬박람회 성공 열기를 고조시키고 국내외 홍보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위해 오는 5일 주삼동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5 시민과의 열린 대화’을 추진한다. 그간 소통행정을 강조해 온 정 시장은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 속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완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시민과의 열린 대화는 정 시장이 여수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의 질문에 즉시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평일 참석이 어려운 시민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여수이야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대화를 중계할 예정이다. 시는 현장에서 접수된 제안 등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조치를 취하는 한편, 예산 확보 등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별도 계획을 수립해 관리·추진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시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일상에서 직접적으로 와닿는 정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민생에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4일 설 연휴를 앞두고 연안여객터미널 일원에서 가스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여수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화도시가스㈜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가스 사용이 많은 설 명절을 대비해 휴대용 가스레인지의 안전한 사용법과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CO)중독 예방 등을 안내하며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등에 유의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하며, “여수시에서도 가스안전장치 보급 및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