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옹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중점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옹진군 여성단체장 8명이 참석했으며, 문경복 군수도 자리를 함께해 여성 지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성평등의날 기념식과 여성지도자 워크숍 등 향후 계획된 주요 행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협의회 역할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문경복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옹진군의 변화를 이끄는 중심에는 항상 여성단체의 헌신과 참여가 함께해왔다”며, “특히 최근 추진 중인 여객선 및 인천아이바다패스 사업처럼 섬과 도시를 잇는 정책들이 현실이 되는 과정에서 여성단체의 관심과 참여가 더해진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복선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섬지역 여성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모으고, 연대하는 것이 협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군정과 호흡을 맞추며 지역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옹진복지재단(이사장 문경복)은 지난 28일 영흥면사무소에서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이태호)가 지정기탁한 이동목욕차량 인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는 기존의 노후된 이동목욕차량 교체를 위하여 60,050,000원을 지원했다. 이번 인수식에는 옹진복지재단 문경복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 이태호 본부장, 봉사자들이 참석했으며, 차량은 영흥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이동목욕사업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문경복 이사장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보다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사각지대 없는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영흥면에서는 거동이 불편해 목욕탕 이용이 어렵고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해 방문목욕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찾아가는 목욕서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9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본청 및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치되어 근무 중인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43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 느낀 소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옹진군 발전을 위한 대학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경복 군수는 학생들에게 인천 i-바다패스, 정주생활지원금 등 옹진군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강화하는 군의 정책을 설명하며 옹진의 미래 인재인 대학생들에게 옹진군 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유진 학생은 “평소 공직생활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뜻깊은 시간이었고, 옹진군을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공직자분들의 노력에 감명받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대학생들이 이번 하계 아르바이트를 통해 겪은 경험들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각자의 전공을 갈고닦아 장차 옹진에 큰 힘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중구문화재단은 ‘2025년도 영종 생활 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력 발전소’와 ‘문 밖 문화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은 영종지역 생활 문화 활성화, 주민 문화예술 활동 기회 증대 등을 목표로, 영종지역의 다양한 주민들이 스스로 주도해 만들어가는 문화적 토대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생활력 발전소’는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문화·예술·교육단체가 찾아가는 방식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공예,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도 생활력발전소의 일부 프로그램을 영종국제도서관 공간과 접목해 진행하고 있어 영종지역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문 밖 문화생활’은 지역 주민들이 단순히 문화를 향유하는 것을 넘어, 문화 생산의 주체가 돼 직접 생활문화축제 기획·운영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공연, 전시, 체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서창어울마당 주차장’이 최근 인천논현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받아 인증패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는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주차장의 안전성, 감시체계, 방범시설 등 전반을 진단하고, 8개 분야 65개 항목을 평가한 뒤 총점 80% 이상 획득 시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특히, 공단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차 공간에 비상 호출 벨과 안내데스크, 방재실, 사무실에 수신기를 설치해 안전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서창어울마당 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받게 되어 이용객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공단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인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등과 함께 ‘마음 건강 키오스크 사용 및 정신건강 정보 전달 캠페인’을 했다고 30일 전했다. 남동구청 민원실 입구에 설치된 ‘마음 건강 키오스크’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동부터 노인까지 스트레스, 우울, 자살 위험도 등 총 22종의 정신건강 검사를 자가 진단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키오스크 활용 방법을 안내해 참여자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검사를 선택해 마음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키오스크 캠페인 이후,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OX 퀴즈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캠페인은 자살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정신과 약물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올바른 소통과 정신건강 지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이혁재 센터장은 “키오스크 기기 사용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정신건강 및 마음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시 빠르게 치료 혹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선 보건소장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3회 남동 어린이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전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30일 전했다. 구는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인천인동초등학교 6학년 최해솔 학생 등 6명에 대한 시상식을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했다. 공모전은 일상생활 속 생활쓰레기 감축, 재활용문화 정착, 도시청결도 향상 및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의 주제로 19개 초등학교 57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작품을 출품했다. 구는 제출된 작품에 대해 남동구 문화예술회 미술분과 소속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자원순환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학생들과 주민들의 관심에 발맞춰, 우리 구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위험 상황의 신속한 파악과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CCTV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0일 전했다. 구는 최근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의 시연회를 개최하고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실제 활용 사례,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실시간 CCTV 영상 데이터를 분석해 ▲배회 ▲연기 ▲쓰러짐 ▲폭력 ▲침입 ▲군집 등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이를 관제 화면에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스마트 감시 시스템이다. 또한, 단순 영상 저장에 그치지 않고, 위급 상황을 빠르게 포착해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시스템은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됐으며, 2025년 7월 기준 남동구 내 1,210대의 CCTV에 AI 선별 관제 기능이 탑재됐다. 기존에는 관제 요원이 수백 대의 CCTV 화면을 수동으로 관찰해야 했기 때문에 업무 부담이 컸고,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 하지만 AI 기반 시스템 도입 이후, 주요 이상 징후를 자동으로 선별해 알려줘 관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8월 4일부터 ‘2025년 학부모 독서동아리 2기’ 참가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며, 가정 내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독서동아리는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책을 매개로 깊이 있는 소통과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참가자들의 독서 활동과 나눔의 기록을 책으로 엮어 활동집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8회에 거쳐 진행되며, 신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이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8월 14일 오후 7시 대공연장 싸리재홀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25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기획 공연으로, 인천시립교향악단 정한결 부지휘자가 지휘와 해설을 맡고 마림바 연주자 장애령이 협연자로 참여한다. 공연은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작품번호 40번 중 전주곡을 시작으로 드보르자크의 교향시 '정오의 마녀' 등 이야기 중심의 클래식 곡들로 구성되며, 협연자인 장애령은 케이코 아베의 협주곡 ‘프리즘 랩소디’를 선보인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가능하며 전석 무료이다. 예매는 7월 31일 오후 4시부터 8월 13일 오후 5까지 앤티켓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