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은 11월 20일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긴급 현안 질문을 통해 ‘구리시 서울 편입’주장과 관련하여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꼼꼼하게 따져 물었다. 신동화 의원은 질문에 앞서 ‘구리시의 서울 편입’주장에 대해 우리 시의 미래를 결정할 수도 있는 중대한 사안을 집행부가 의회와 어떠한 사전 협의나 의견 청취도 없이 갑작스럽게 선언한 것은 매우 당혹스럽다며, 충분한 검토와 준비 없이 조급하게 진행된 졸속 행정이 아닌지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신동화 의원은 “재정과 행정의 권한을 그대로 유지하는 방식의 특별자치시로 서울시에 편입하는 것이 수용되지 않을 때 단순히 계산해도 내년도 1,185억 원의 예산감소(보통 교부세 불교부, 국고 보조율 10% 감액), 총 956억 원의 지방세 수입 재조정 등 재정상 불이익을 받게 될 수도 있는 것 아닌가?”라고 질문했고, 백경현 시장은 “이는 단순하게 계산할 문제가 아니고 지금 조정교부금도 경기도로부터 30% 받지만, 서울시 편입은 단순한 수익, 세입을 떠나서 훨씬 많은 인센티브 혜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답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11월 20일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긴급 현안 질문을 통해 ‘한강변 토평 도시개발 사업’에 대해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대답을 들었다. 양경애 의원은 “국토부와 구상한 한강변 도시개발 기본 계획, 연도별 로드맵은 있는지? 의회나 시민과 상의 없이 국토부가 먼저 발표한 경위는 무엇인지?” 질문했고 백경현 시장은 “국토부의 모든 문서는 대외비로 생산, 전달됐고 극도의 보안 요청과 함께 시장 포함 관계 직원 모두의 보안 각서를 2번 작성하여 부득이 시와 사전 협의할 수 없었다.”라고 답하며 이어 “한강변 개발의 연도별 로드맵은 11/15~12/5 20일간 주민 열람 및 의견 제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진행하여 2025년 공공주택지구 지정 완료, 2026년 하반기 지구 계획 승인, 2027년 주택 건설 사업 계획 승인, 철거 착공하여 2030년 준공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양경애 의원은 한강변 개발이 자족도시로서 기능할 수 있을지 질의했고 백 시장은 “정부 주택 물량은 전체부지 면적의 27%, 신성장 혁신산업은 21%, 문화 복합 공간은 14.3%, 복합용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의회는 11월 15일 16시에 양경애 부의장 주관으로 '구리시 디지털 중독 예방 교육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 디지털 중독 예방 교육 조례안을 제정하기 위하여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자 직접 찾아가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구리시 디지털 중독 예방 교육 조례안은 시민의 디지털 중독 예방 교육 및 예산 지원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 디지털 중독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제정하는 조례안이다. 양경애 의원은 간담회 질의응답 시“디지털 기기가 없이는 생활할 수 없는 현대 사회 특성상 한번 중독이 되면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는 점이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동 조례안을 기반으로 중독이 되기 전에 디지털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힘쓴다면 사회적 문제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제정취지를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의회는 11월 20일, 제33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8일까지 19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심사, 시정질문·답변 등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현안 문제 등을 두루 살펴보는 회기가 될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은 △11월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11월24일 시정질문과 11월27일 현장 확인, △11월 28일부터 12월6일까지 예결특위, △12월7일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 △12월8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제331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20일 오전 10시부터 구리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 된다. 특히 이번 회기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심의 과정도 구리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어 주목된다. 권봉수 의장은 “유례없는 세수 부족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꼼꼼한 예산심사를 통해 재정 건전성 확보에 노력하고, 또한 최근 구리시에 민감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11월1일 제330회 임시회에서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과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하고, ‘구리시 횡단보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조례안’을 발의했다. -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과 이동권 보장 촉구 이경희 의원은 관내 불량한 점자블록 사진을 제시하며 “1시간 정도만 다녀봐도 불량한 점자블록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심각한 상황인 것에 놀랍고 부끄러웠다.”라고 개탄했다. 이에 이경희 의원은 점자블록의 정확한 실태조사와 재정비를 촉구하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과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아울러 ‘베리어프리(barrier-free:무장애)’ 구현을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도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교통사고 다발지역, 유동인구 많은 지역에 횡단보도 야간 투광기 우선 설치 같은 날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횡단보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정의 및 시장의 책무에 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의회는 11월1일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마약류 및 유해 약물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동 조례안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청소년 보호법' 등 관련 법령에서 위임된 사항을 체계적으로 규정하여 구리시민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마약류 및 유해 약물의 오용과 남용을 방지하고 마약 등 중독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예방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안 제5조), ▲시민의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사업에 관한 사항(안 제6조), ▲비밀준수 의무 및 협력체계에 관한 사항(안 제7조, 제8조)이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한슬 의원은“최근 마약·유해 약물 관련 범죄가 급증하면서 학원가에서 불특정 다수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 음료 협박 사건’이 일어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라며, “마약·유해 약물 관련 범죄에 적극 대응하고, 특히 아동·청소년이 마약·유해 약물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강화하는 조례를 만들었다.”고 조례제정 이유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1일, 제33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신동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그린벨트에서 해제된 집단취락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이 매우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인창 4리의 사례를 들어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대책 마련과 추진 계획 수립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신 의원은 “2001년에 그린벨트에서 해제된 인창 4리의 열악하고, 낙후한 주거환경 실태를 사실 그대로 알리기 위해 현재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왔다.”라며, 마을 사진을 공개하면서 상세히 설명했다. 사진 속에는 한 사람이 겨우 통과할 수 있는 비좁고 가파른 골목길에 LPG 가스통이 그대로 방치된 모습, 화재 발생시 피난 동선을 파악하기 어려운 위험한 주거환경, 그린벨트 해제 후 20여 년간 개별 재건축이 이루어진 지역과 맹지로 분류되어 주거환경이 극도로 악화된 지역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신 의원은 “인창 4리는 밀집된 노후 불량 주택과 비좁은 골목길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만성 주차난과 쓰레기로 인한 악취 및 폐가 방치 등으로 화재 위험 등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 지역이며, 특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의회는 11월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심의·의결할 주요 안건은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횡단보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조례안,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사항의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제재정국 소관 사항의 2024년 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 출연 동의안 등 7건, △복지문화국 소관 사항의 구리시 국가유공자단체 등 지원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 △환경관리사업소 소관의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및 부대시설 관리대행 동의안이다. 제33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구리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 될 예정이다. 권봉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의결할 안건들은 2024년 본예산 편성 전 선결 안건으로써, 출연 동의안과 기금, 관리대행 동의안이 주요 안건인 만큼 심도 있게 논의하고 고민하여 구리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의결하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의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개최한'2023년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첫날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주민에서 주인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회(축하공연)와 둘째 날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지방자치 발전 유공자 표창 등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으로 이뤄졌다. 26일 축하공연은 본 행사의 취지를 더욱 살려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의 후원으로 구리지역예술인 김용남의 팬 플롯, 색소폰 연주,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 박미옥의 성악 공연, 수택1동 주민자치위원 이채은 공연단의 국악 메들리 공연이 흥겹게 펼쳐졌다. ‘지방자치의 탄생과 성장 이야기’를 다룬 샌드아트 공연과 ‘주민에서 주인으로!’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보는 '권선필 교수의 강연회'는 지방자치와 주민자치 발전에 대한 인식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높이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27일 기념식에서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역주민 등 유공자 40명에게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시장, 구리시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김문식 의정동우회 회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의회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2023년 지방자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방자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10월 26일 17시,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주민에서 주인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회(축하공연)를 열고, 10월 27일 10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지방자치 발전 유공자 표창 등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갖는다. 특히 10월 26일 개최되는 축하공연은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에 후원으로 주민 자치 위원들의 재능 나눔 축하공연 행사를 진행하는 등 본 행사의 취지를 더욱 살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주민 자치 위원들의 축하공연,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는 샌드아트 공연, 주민 자치 특강 등이 개최된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또한 10월 27일 기념식에서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역주민 등 유공자 40명에게 시 의장, 시장, 국회의원 표창도 수여된다. 이 외에도, 지방자치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해 온 구리시의회의 발자취를 둘러볼 수 있는 “의정활동 사진 전시”, 동네 캐릭터 축제 본선에 오른 “와구리 캐릭터 홍보활동”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