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장(김정애)은 지난 5일과 6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자 관내 경로당 8곳을 방문했다.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경로당 이용 시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주변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알려주실 것을 당부드렸다. 아울러 ▲새 차렵이불과 담요 등 방한 물품 전달 ▲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문 부착 ▲복지서비스 안내 등을 진행했다. 삼패2통 최정자 노인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잊지 않고 경로당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양정동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우리도 함께 행복할 수 있다.”라며, “들려주신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롯데마트 마석점에서 실시된 ‘지진 대비 민방위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 롯데마트에서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훈련을 남양주시청, 지역자율방재단, 마트 종사자, 직장민방위대원,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실제상황을 적용해 재난위험경보와 안내방송을 시작으로 직장민방위 대원의 안내하에 시민들의 대피가 이뤄졌으며, 대피 훈련 종료 후에는 지역자율방재단이 지진 피해예방 및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명구 시민안전관은 “남양주시도 더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며, 오늘 훈련을 통해 지진 및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진 발생 시 신속한 전파, 적절한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현태)은 지난 6일 ‘상상 더 이상’ 주민이 행복한 별내면을 만들기 위한 ‘2024 안전 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안전 지킴이’는 별내면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솔선해 △우범 지역 순찰 등 방범 활동 △환경 정화 활동 △쓰레기 무단 투기 등 감시 및 계도 △도로변 생활 불편 사항 확인 및 사전 점검 △고질적 민원 지역에 대한 상시 예찰 등을 실시하는 활동으로, 청학파출소와 연계해 지난해 처음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김현태 별내면장과 김윤원 별내면 기관단체장협의회장 등 5명이 참여해 환경 정화 활동, 시설물 안전 점검, 가로등 정비 등 청학리 지역 안전 순찰에 나섰다. 김윤원 별내면 기관단체장협의회장은 “올해에도 여러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안전 지킴이’ 활동을 계속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살기 좋은 별내면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항상 별내면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기관·단체장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별내면에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4월부터 ‘2024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와 경기도가 7:3의 비율로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는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사업은 지역이나 경제력에 따른 진로·진학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은 각 해당 고등학교에서 진행되어 이동의 불편함이 없고 학생과 학부모는 진로상담교사를 통해 진로 관련 심층 상담과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충분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받지 못해 진로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없길 바라며, 남양주시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는 교육도시로써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관내 21개 고등학교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진로·진학 상담 전문교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며, 지난해 21개 학교 735여 명 상담을 지원하여 학생·학부모,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관람객에게 우리 시 역사⋅문화에 대해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고자 전시해설 분야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시해설 등 관련 업무 6개월 이상의 유경험자로서, 우리 시의 역사와 문화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남양주시민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3월 19일부터 3월 22일까지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전형 이후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봉사자들은 2024년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기초교육 및 수습과정을 이수한 후 ▲전시해설 및 관람안내 ▲상설 체험 프로그램 안내 등 다양한 박물관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모니터링 및 관람객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기간 연장이 가능하며, 박물관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소정의 활동비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2024년 남양주시립박물관 자원봉사자 모집에 관한 공고 및 신청서는 남양주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박물관운영팀(031-590-8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2월 기온 상승으로 월동해충의 이동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배나무 월동해충인 ‘꼬마배나무이’의 적기방제에 철저를 가할 것을 당부했다. ‘주경배나무이’라고도 불리는 ‘꼬마배나무이’는 배나무 껍질 밑에서 겨울을 난 뒤 2~3월이 되면 나무 위로 이동해 알을 낳는다. 부화한 꼬마배나무이는 봉지를 씌운 과실에 침입해 과실 표면을 흡즙하며 까맣게 ‘그을음병’을 발생시켜 상품가치를 떨어뜨리고 저장성을 저하시킨다. 꼬마배나무이는 기계유제로 적기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계유제는 끈적거리는 기름 성분으로 해충의 숨구멍을 막아 해충을 방제하며, 합성 농약이 아니기 때문에 친환경 재배 농가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나무의 새순과 꽃이 올라오기 시작하는 4월 초순경 사용하게 되면 꽃이 피지 못하거나 수정이 되지 않고 세력이 약해지는 등의 약해가 발생할 수 있어 2월 하순 ~ 3월 중순까지가 방제 적기이다. 이장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농가에서는 배나무를 세심히 예찰하고 적기 방제해, 월동병해충 밀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조성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양호)와 지난 6일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지원 사업인 ‘The 힘찬(더 힘내요! 반찬)’을 시작했다. The 힘찬 사업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3년도 3월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중장년가구 지원 사업으로, 대상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작년보다 지원 횟수를 늘려 추진된다. 올해는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1인 중장년 10가구를 선정해 3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며, 3인 1조로 편성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에 매주 방문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정양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 사업으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1인 중장년층의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이웃의 온기가 전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금곡동의 중장년에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지속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중장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문화원은 지난 6일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남양주문화아카데미 최고위과정 2기 입학식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진익주 문화아카데미 총원우회 회장·우영숙 고문·집행부, 문화원 임원 및 2기 입학생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돈 원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남양주문화아카데미는 문화, 예술, 인문학 등 다양한 커리큘럼과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차별화 된 교육프로그램이다.”라며 “소통, 나눔,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의 지도자들이 시대정신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2기 원우들이 자원봉사와 기부활동 등 사회공헌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덕목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남양주시 미래비전과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주 시장은 “2024년은 남양주 도약의 최적기로 시민의 기대와 소망에 보답하겠다.”라며 “삶의 질이 높고 시민의 행복 지수가 높은 ‘인구 100만 미래형 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GTX-B 착공으로 남양주시가 ‘광역급행철도 시대’ 도약의 첫발을 내디뎠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7일 정부가 개최한 GTX-B 착공식에 시민 대표와 함께 참석해 “74만 시민의 염원이 담긴 소중한 결실로 남양주시 광역급행철도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착공식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철도 GTX’라는 슬로건으로 ‘지자체·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해 B노선 개통을 앞당긴다’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GTX-B의 출발’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인천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노선이 포함되는 모든 지자체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중 시민이 참여하는 착공 세리머니 행사에 남양주 시민 대표가 참석해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철도 GTX’라는 슬로건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 지자체의 관심을 모았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GTX-B 착공식을 통해 그동안 GTX 시대를 기다려온 시민들께 그 힘찬 출발을 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남양주시 교통발전의 시작을 알리는 GTX-B 착공식인 만큼,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착공 세리머니에도 남양주 시민시장이 직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다가오는 봄철을 맞이하여 특수장비 조작 능력 강화 등출동 준비 테세를 점검하고 평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광활한 면적에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지역으로 공동주택 화재 및 공장 화재가 주로 발생하며 그 밖에 산불 및 들불 등 다양한 종류의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남양주소방서 관내에서 발생한 주요 화재를 보면 ▲1월 23일 오남읍 아파트 화재 ▲1월 26일 금남리 창고 화재 ▲2월 5일 진접읍 연평리 창고 화재 ▲2월 14일 수동면 외방리 창고 화재와 더불어 최근 ▲3월 6일 별내면 청학리 아파트 화재까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각 지역별 119안전센터(9개소)와 119지역대(2개소)에서 여러 상황별 소방전술훈련 및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 중이며,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장비조작훈련을 통하여 출동 준비 태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창근 서장은 “남양주소방서는 봄철을 맞이하여 각종 화재·재난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모든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