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봄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발생 및 산림 내 쓰레기가 증가할 것을 우려하여 송라산(화도읍 묵현리) 일원에서 15일 산림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보호 캠페인에는 산림녹지과 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원, 숲길등산지도사 등 30여 명이 참여해 산림자원 보호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주요 캠페인 활동으로는 ▲등산로 주변 및 산림 연접 지역의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에 대한 홍보물 배부 ▲계도 현수막 설치 ▲드론을 활용한 감시활동 등이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건조한 봄철(2월 1일 ~ 5월 15일)과 가을철(11월 1일 ~ 12월 15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림보호 캠페인 및 정화활동을 추진하여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과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에 조새한 도농아이사랑 어린이집은 지난 14일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실시하는 어린이 나눔 교육 프로그램 ‘오늘부터 나눔 시장’ 어린이 맞춤형 나눔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교육 프로그램은 △재난상황실 등 시청 탐방 △어린이 나눔 교육 나눔 △저금통 만들기 체험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 기부 체험 △즉석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은 원장은 “나눔에 대한 의미를 배우며 명예의 전당에서 기부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새 학기가 시작되고 따뜻한 봄을 알리는 3월에 나눔을 전해준 도농아이사랑 원장님과 교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말과 함께 승마 체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사회적 배려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학교폭력 피해 학생이다. 시는 올해 89명을 대상으로 10회에 한해 승마 체험을 진행하며, 단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은 별개로 16명을 모집해 30회 지원할 계획이다. 송종일 농축산지원과장은 “이번 승마 체험을 통해 말과 호흡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농촌경제 활성화와 함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3월 24일'세계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남양주시청 제2청사, 마석역,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오는 21일 ~ 22일 결핵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결핵예방 캠페인은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남양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남양주톡톡, 내손에 남양주, 블로그 등 온라인 홍보와 함께 ‘결핵 바로 알기’안내문 배부, 결핵 예방 응원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결핵은 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하는 호흡기 감염으로, 타액으로는 전염되지 않으며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에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결핵약에 내성이 없는 환자가 2주 이상 결핵약을 복용할 경우 전염성은 대부분 상실되며, 결핵약을 6개월 간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태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평가 등급은 총 3단계(우수, 보통, 미흡)로 2023년 평가에서는 ‘미흡’ 등급이었으나 2단계 상승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4개 그룹(광역, 시, 군, 구)로 나누어 적극행정 추진계획의 적정성, 활성화 노력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 18가지 세부 항목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심사했다. 시는 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제도 도입, 기관장의 추진 의지, 교육 및 홍보 실적 등 평가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하는‘어르신 교통비’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소득에서 제외하도록 결정함으로써, 기초생활수급자의 급여 감소 및 자격 중지 없이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게 한 사례가 전문가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자체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발굴한 ‘우리동네 주차장’ 사업이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지속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평가에서 높게 평가됐다. ‘우리동네 주차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4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애인가족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서부희망케어센터 2층(다산중앙로123번길 47)에 위치하며, 지난 2월 26일 개소하여 3월 한달간 시범 운영 중이다. 작년 1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에서 3년간 위탁운영하며, ▲장애인 가족상담 및 사례관리 ▲장애인가족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 ▲장애인 가족돌봄 및 휴식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당사자에게 집중하기보다 장애인가족들의 삶의질 향상과 안정적인 가정생활 영위를 위한 정서적, 구성원별 맞춤 지원을 통해 가족관계를 증진하고 가족기능을 강화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또한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장애인가족을 발굴하고, 장애인가족끼리 각종 정보와 경험을 나누며 지지할 수 있도록 가족간 네트워크 형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로 장애인가족들의 권익보호와 가족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앞으로 장애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경복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이병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경복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이병준 학과장, 혁신지원사업단 황인영 단장, 산학협력단 윤영훈 본부장,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과 김현겸 과장,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 등이 참석했다. 대표로 감사패를 수여 받은 이병준 학과장은 지난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복지관과 협업하여 수요자 맞춤형 ‘헬스 리빙랩: 보행로봇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 공백 최소화 및 최첨단 보행재활시스템 구축으로 지역사회와 공동의 가치구현을 이뤄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병준 학과장은 “경복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첨단 의료기술과 인성을 겸비한 전인적 물리치료사 양성과 지역사회와 공동의 가치구현 및 현안 해결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공상길 관장은 “지금까지 보행로봇 재활 프로그램의 수요가 많아 관련 복지관 프로그램의 대기 기간이 1년 이상 소요됐으나, 이번 리빙랩(Living Lab) 사업을 통해 대기 기간이 단축되고 재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아동·여성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안전망 강화를 위해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올해 아동·여성 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건전한 성(性) 가치관 함양과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2024년 도민대상 폭력예방교육’ 사업 운영기관을 선정했다. 지난 2월 공모 기간에 6개 기관이 사업을 신청했으며, 신청 기관의 사업수행 능력, 사업계획 및 예산 편성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 기관은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 남양주가정과성상담소, 한국장애인폭력상담소이다.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홍지선 부시장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함으로써 4대 폭력을 비롯한 신종 젠더 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안)의 열람 및 의견접수를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남양주시 소재의 개별주택 17,065호, 공동주택 243,267호다. 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전세권자·저당권자 등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가까운 주택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의 경우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처리하며,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시가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 기간 내에 주택 공시가격을 확인하시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집단(위탁)급식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확인 및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학교, 유치원, 기숙사, 병원,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 1회 50인 이상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집단(위탁)급식소를 중심으로 집중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집단(위탁)급식소의 경우 이용자가 원산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메뉴판, 메뉴표 또는 게시판 등에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하며, 미성년자 대상 집단급식의 경우 가정통신문(전자적 형태 포함)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해야 한다. 시는 집단(위탁)급식소의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 이행 여부를 확인해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집단(위탁)급식소 원산지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