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플러스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한 맞춤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건강관리형 영양 지원 사업이다. 3월 14일까지 신규자 30명을 추가 모집한다. 대상은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의 80% 이하 가정의 64개월이하 영유아이다.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등 영양 위험 요인을 판정하여 대상자를 선정, 최대 1년까지 영양 보충식품을 제공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2회 각 가정으로 조제분유, 쌀, 감자, 당근, 달걀, 우유 등 11종의 보충식품 중 대상자별 식품 패키지가 배송되고,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 등 정기적인 영양관리를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 접수하고, 신체 계측, 빈혈검사 등을 진행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건강한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할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해남군이 지난달 22~28일 추진된 미국방문 활동을 통해 농수산물 수출확대와 투자유치에 눈에띄는 성과를 거두며, 해남 미래전략 구상의 한 축을 완성했다. 명현관 군수는 4일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열린소통회의를 통해“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남의 미래발전과 관련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왔다”며“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수산물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확대를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고, 비록 단기간에 실현되기는 어렵겠지만 국제학교 유치와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이라는 미래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은 국가적인 미래전략사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군 차원의 대응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전남도, 박지원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책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큰 틀에서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명현관 군수와 이성옥 군의회의장, 윤치영 옥천농협 조합장, 군 관계자들은 지난 22~28일 6박 7일간 미국을 방문,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현황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nbs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 소속 해남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는 각종 재난 사고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해남군 의용소방대는 한파 및 폭설 시 취약계층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사고 방지 순찰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지난 마산면 실종자 발생 시 우리 마을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수색 활동을 펼쳐 실종자를 발견하여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했으며, 북일면 수난 사고 현장에서는 드론 활용 수색 활동 및 해안가 순찰 실시 하여 실종자를 발견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연합회장은 변함없는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우리 지역이 더욱더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더 최선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3월부터 독립유공자 세대와 장애인 세대 등의 수도요금 감면을 확대한다. 독립유공자 세대(독립유공자 또는 유족 중 선순위자 1세대)와 장애인 세대(중증), 다자녀가구(18세미만 자녀 2명)의 수도사용량에 대해 가정용 1단계 단가를 적용한 최대 10m3을 감면 할 예정이다. 또한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구 세대는 감면량을 2배로 늘려 최대 20m3에 대한 사용량을 감면하게 된다. 이에 따라 독립유공자 세대와 장애인 가구, 18세 미만 2명의 자녀가 있는 다자녀가구의 경우 최대 6,900원, 18세 미만 자녀 3명 이상인 다자녀가구에 대해서는 최대 1만 3,800원을 감면한다. 감면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수도요금 감면신청서과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수도요금 감면 정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줄여 실질적인 혜택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이라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항상 더 나은 맞춤형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위해 관내 상권 3곳을‘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이번에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곳은 ▲읍내리 원도심 골목형상점가(해남읍 읍내길 일원) ▲대흥사 골목형상점가(삼산면 대흥사길 일원) ▲고도리 장터거리 상점가(해남읍 중앙2로 일원) 등 총 209개 점포이다. 지난해 문내면 동외리 일원 우수영 골목형 상점가가 지정된 바 있어 해남군내 골목형 상점가는 총 4곳으로 늘었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1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일정 요건을 갖춰 신청하면 구역의 특성, 상가의 규모 등을 심의해 지정여부를 결정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지정 구역 내 점포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경영 및 시설 현대화·마케팅 지원 등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이나 상점가로 인정받지 못한 소상공인 밀집 구역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에 준하는 수준의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에서는 조기폐차 지원사업 차량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조기폐차는 5등급 차량, 4등급 경유차 등 대기를 오염시키는 노후된 차량의 폐차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조기폐차 대상 차량이 5등급 전 차량으로 확대되며, 성능 검사비용 1만 4,000원을 조기폐차 완료시 지원한다. 매연 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영업용, 저소득층·소상공인 소유 차량에 대해서는 상한액 내 추가금액을 지원한다. 또한 경유차를 제외한 차량을 2024년 11월 이후로 등록했다면 추가 금액을 일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기차를 신규로 등록할 경우 친환경차 보조금 50만원을 지원한다. 조기폐차 지원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4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굴착기, 지게차, 콘크리트펌프트럭)이며, 정부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제외된다. 또한 신청 접수일 기준 해남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되어 있거나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정상 운행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해남군 지역화폐 해남사랑상품권이 발행 6년만에 누적 판매 7,00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2019년 4월 발생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지금까지 7,232억원 누적 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전국 군단위 최단기간 내 7,000억원을 돌파했다. 지역 자금의 관외 유출을 막고, 지역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된 해남사랑상품권은 해남군민 10명 중 8명이 사용할 정도로 일상 생활속에서 널리 쓰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군내 어디서나 지역상품권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국도비 확보를 통한 할인판매 등 사용자들에게 최대의 혜택을 되돌려 주면서 상품권 사용이 일상적인 소비행태로 자리잡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군은 해남사랑상품권 사용자들의 편리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가맹점 확보에 적극 나서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했다. 해남군내 해남사랑상품권 가맹점은 발행 초기 1,600개소에서 3,900여개소까지 늘어나면서 면단위 구석구석까지 상품권 이용에 어려움이 없는 수준까지 도달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해남군은 현지시각 2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하얏트 호텔에서 전라남도와 퍼힐스(Fir Hills),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과 함께‘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명현관 군수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아민 바드르 엘 딘 퍼힐스 공동의장, 고형권 BS산업 부회장을 비롯해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 등 해남군과 전남도, 투자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퍼힐스에서는 해남군 기업도시에 대규모 AI 슈퍼클러스터 허브를 구축하기로 하고, 전남도와 해남군,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는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개발계획 변경 등 관련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퍼힐스는 2030년까지 총 15조원을 투자해 인공지능(AI) 컴퓨팅 인프라, 데이터센터, 대규모 ESS(에너지저장장치) 등을 갖춘 세계 최대 규모인 3기가와트(GW) 이상의 AI 슈퍼클러스터 허브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AI와 데이터센터 산업 시장의 급격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에 대규모 AI 슈퍼클러스터 허브를 조성하게 되면 글로벌 데이터 전문기업들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 역량과 성과, 국민 체감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가운데 해남군은 61개 우수기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해남군은 다양한 혁신적 정책을 통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체감도를 높이며,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을 바탕으로,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해 민생문제 해결,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등 11개 세부지표 중 8개 세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농식품 기후변화 대응 정책이 주목을 받았다. 해남군은 저탄소 농업 실천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다양한 주민 참여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해남군의 앞서가는 혁신정책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주민체감형 혁신 시책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해남군의 의료취약지‘찾아가는 건강100세 행복버스’운영과 군민친화 친수공간 운영, 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3.1절 연휴 기간인 다음달 1~3일까지 해남공룡박물관을 쉬는 날 없이 운영한다. 오는 3월 3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어 3월의 시작이 연휴로 이어지면서 많은 가족단위 관람객이 해남을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박물관을 개관하기로 했다.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해 쥐라기공원 페이스 페인팅부터 초콜릿 만들기 등 인기만점의 10여가지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유관순 열사 옷 입기 체험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3.1절을 기념하는 분위기 속에서 공룡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의상 대여도 실시한다. 해남공룡박물관이 위치한 황산면 우항리 공룡화석지는 별마크가 선명한 1m에 이르는 세계 최대 크기 대형 용각류 공룡발자국 화석을 비롯해 세계 최대 발크기(35cm)와 발자국 개수(443점) 보행렬(7.3m)을 가지고 있는 익룡발자국 화석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물갈퀴새발자국 화석, 공룡과 익룡, 새발작국이 한층에서 발견된 세계 유일한 화석지로 공룡이 조류로 진화했다는 공룡이 새로 진화했다는 학설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학술 가치를 인정받아왔다.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