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7일 오후 3시 3층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용인시 기금·특별회계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용인특례시의 기금 및 특별회계 현황을 파악하고 분석을 통해 이해도를 높여 재정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강은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 소장인 김용석 행정학 박사가 용인특례시 기금 사업의 현황 검토 및 평가, 각 상임위별 주요 기금 운용 현황,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운용 및 여유 재원 운용 분석을 했다. 이어, 용인시 특별회계에 대해서는 공기업 특별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 현황 검토 및 평가, 각 상임위별 주요 특별회계 운용 점검 및 분석을 진행했다. 유진선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용인시 기금과 특별회계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내년도 본예산 심사 시 적절한 예산 편성이 되었는지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7일 오후 1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챗GPT와 관련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챗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전략'을 주제로 대표적인 AI인 챗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회의 다양한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강에서는 이영환 비즈프라임(주) 대표가 챗GPT를 활용한 연설문, 5분 발언문, 의정보고서, 조례 제·개정 등 원하는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활용법 등을 소개했다. 유진선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이용한 효율적인 문서작성과 자료관리 등을 처리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의정활동 지원에 있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더불어민주당)은 17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지난 6월 제283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에 위치한 백옥대로 1996번길, 45번 국도와 57번 국지도를 예로 들며 시민들의 안전 위협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주실 것을 당부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황 의원의 문제 제기에 시는 해당 구간에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 조치를 약속한 바 있는데, 이후 진행 상황을 살펴보면 시의 답변이 미흡하거나 성과가 거의 없다고 느껴진다고 주장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국도 57호선 확장공사와 도로개선 프로젝트의 결과가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에 교통사고 위험은 그대로 남아 있으며, 세형철강의 삼거리에 선형 개선과 같은 중요한 작업은 여전히 계획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정성 향상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은 17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혼 남녀의 가임력(임신할 수 있는 능력) 보존을 위한 정책과 가임력 보존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지난 1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플러스)’ 공약 대전에서 건강한 출생지원(미혼여성 냉동난자 지원) 공약으로 지방 의원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고, 이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용인시 건강한 가임력 보존지원 조례안(가칭)」의 발의를 준비 중에 있어 이와 관련 정책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2024년 2분기 기준 우리나라 출산율이 1인당 0.71명으로 초 저출산 시대라고 강조하고, 평균 초혼 연령이 남성 34세, 여성 31세로 점점 늦어지고 있고 결혼 전 가임력을 보존하려는 미혼 남녀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차병원 그룹의 통계에 따르면 미혼 여성의 난자 냉동 시술 건수는 2010년 14건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70배 이상 증가했고, 2023년에는 110배 이상의 증가율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은 17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GTX 구성역 복합환승센터와 탄소중립 예산과 관련해 시정질문했다. 이번 시정질문은 기존에 연중 2회 진행되는 정례회에서만 해왔던 것을 임시회, 정례회 구분하지 않고 매 회기마다 즉문즉답의 방식으로 바꾸고 진행된 첫 번째 시정질문이었다. 신 의원은 GTX 구성역을 교통, 주거, 상업적 요소를 통합적으로 고려한 마스터플랜 수립해 단순 교통 요충지가 아닌 지역 발전의 핵심 거점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대책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어, GTX 구성역에 지속적으로 늘어날 교통량을 감안한 승강장 확장 대책과 복합환승센터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문제 해결을 위한 시와 관련 기관 간의 협의체 구성 계획에 대해 물었다. 또한, 기후위기 시대에 맞춘 친환경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플랫폼시티에 태양광 발전,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과 에너지 효율적 건물 설계, 녹지 공간 확보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개발이 필수적이라며 대책과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중앙정부와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투자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이를 기반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와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례 개정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에 어려운 문제점,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고 자유롭게 논의했다. 손익태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은 “오늘과 같은 유의미한 소통간담회를 기점으로 의회와 자주 만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진석 위원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고 있는 각 주민자치연합회에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연합회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님들 간에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현실이 반영된 조례로 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특례시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8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1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동의안 18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가결했다. 한편, 앞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용인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2025년도 용인시정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 등 동의안 3건을 원안 가결했다. 202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정기분)[은화삼지구단위구역 내 주차장 기부채납]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을 원안 가결하고, 양지면 읍(邑) 승격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을 채택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용인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7건과 2025년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출연계획 동의안 등 동의안 7건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현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사회적 고립청년에게 사회 참여 및 진입 기회를 보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 고립청년의 복지향상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시책 적극 추진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의 기본정책 및 추진방향 등이 포함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시행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청년과 가족의 경제상태 및 생활양식 등에 관한 실태조사 실시 ▲사회적 고립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청년의 사회성 향상 지원사업 등 시행 ▲지원 사업 종료 후 고립상태의 재발 여부 및 추가 지원 필요성 지속적 확인 등이다. 해당 조례안에서 ‘청년’이란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사람을 말한다. ‘사회적 고립청년’이란 청년 중 사회적·심리적·경제적 요인 등으로 인해 가족 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안지현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민의 건강보호 및 보건향상을 위해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마약류 등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계획 수립 ▲생애주기별 마약류 등의 오남용 방지와 예방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 등 추진 ▲시민의 마약류 등의 오남용 방지와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연계해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안지현 의원은 “최근 마약류와 유해약물 오남용 관련 사건이 늘어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른 사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특례시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이 17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용인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용인시 문화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용인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정책 수립·지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정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문화예술 관계기관 및 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하는 법인 또는 단체 등에 행정적·재정적 지원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지역거점 구축 등이다. 김희영 의원은 “조례의 제정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을 기반으로 용인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또한, 용인의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하고 교육의 미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시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특례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