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민의 안전문화 확산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한국사이버안전협회가 2025년 9월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사이버 안전문화 정착과 시민의 평생학습 기반 확대를 위한 공공-민간 협력모델의 일환으로, 두 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윤호 원장과 한국사이버안전협회 김중진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인천 시민의 홈네트워크 안전문화 확산 및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기관 추진 사업에 대한 공동 홍보 및 협력 ▲기타 협력 발전을 위한 상호 지원 등이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윤호 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의 약속을 넘어서 지역사회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결과로 이어지는 협력의 시작”이라며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와 평생학습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생학습의 저변을 확장하는 동시에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사이버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2일 인천항만공사와 2025 제2회 인천 미래리더 대학생 기업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도권의 물류 및 해양관광의 중심기지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항과 인천항만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에코누리호에서 진행됐다. 진흥원에서 선발한 26명의 대학생들은 아시아 최초로 LNG 연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선박인 에코누리호(최대승선인원 57명)에 승선해, 인천항 부근을 항해하며 항만공사 관계자들에게 공사 소개와 채용설명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진흥원 이윤호 원장은 “인천항 관리⸳감독 기관인 인천항만공사는 11년 연속 전자상거래 물동량 1위를 달성할 정도로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국가기간산업의 첨병이다. 꿈과 열정이 넘치는 인천의 대학생들이 항만공사 관계자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하는 모습이 대견했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기업탐방단으로 선발되어 행사를 함께 한 대학생 이모군은 “우리 대학생들에게 인천항만공사는 취업하고 싶은 인기 공공기관이다. 항만공사 관계자분들이 학생들의 질문에 친절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인천시민(강화, 옹진 제외)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생활원예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내원예 이론 및 실습 등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16일부터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실내식물을 활용한 원예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생산적인 취미활동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서구 연희동 연희공원 별관에서 장고개공원 배나무 단지에서 수확한 배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장고개공원 내 배나무 100여 주에서 거둔 배 700여 개를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식품은 인천광역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장두홍 인천시 도시균형국장과 하철종 계양공원사업소장,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원에서 가꾼 열매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시는 그동안 장고개공원 내 배나무 단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으며, 올해도 병해충방제, 봉지 씌우기 등 관리 과정을 거쳐 양질의 배를 수확했다. 이와 같은 기부활동은 공원이 단순히 시민들이 휴식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결실을 나누는 나눔의 장으로 발전해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장고개공원은 서구 가좌동 산150-3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배나무 단지와 생태습지원, 전망 공간, 산책로,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생활밀착형 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6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3급 이상 고위직과 4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고위공직자 청렴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공직자가 청렴한 리더십을 발휘해 조직 내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갑질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혜영 전문강사가 ‘인천광역시 고위공직자를 위한 청렴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하며, 청탁금지법·공직자 행동강령·이해충돌방지법 등 실제 사례를 통해 공직자가 지켜야 할 청렴 기준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2부에서는 청렴연극 ‘STOP! 갑질’을 공연해 직장 내 부당한 관행과 갑질 사례를 생생하게 재현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고위공직자들의 청렴 가치 공감과 실천 의지를 높였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교육이 고위공직자들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조직 변화를 이끌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청렴 리더십은 개인의 덕목을 넘어, 조직 전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지켜내는 핵심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렴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계양경기장사업단은 16일'시민과 함께하는 나무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시민들에게 나무를 심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나무의 성장 과정을 함께하며 지속 가능한 녹지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4월 식목일 나무 심기에 이어 ‘시민행복참여단’과 당시 심은 나무를 대상으로 비료 주기와 맹아지 제거, 잡초 정비 등 나무 가꾸기를 진행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직접 나무를 가꾸다 보니 환경 보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나무가 잘 자라나 더욱 푸르고 건강한 경기장을 만들어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나무 심기에 이어 나무 가꾸기 행사까지 시민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체계적인 녹지 관리 활동을 이어가며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한 ‘디지털 새싹 전문가 양성 과정’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디지털 새싹 전문가 양성 과정’은 디지털 관련 자격증 취득을 통한 강사 육성을 목표로 총 10회, 3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생 13명 중 8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격증을 취득한 8명 중 6명은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의 디지털 보조강사로 즉시 채용돼 배운 역량을 현장에서 바로 발휘할 수 있게 됐다.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개인 역량을 발굴해 실제 취업 연계로 이어지도록 노력해 온 센터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다. 교육에 참여한 ㈜창의미래교육은 수료생들이 현장에서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며 커리어를 쌓아갈 수 있도록 돕고, 센터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경력 개발 및 향후 실질적인 취업 관련 교육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디지털 전문가들이 우리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오는 20일 14시~17시, 중앙시장 B동 2층 유유기지 강화에서 2025 청년의 날 맞이 기념행사인 ‘청년, 로컬을 디자인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미래’를 주제로 ▲기념식·표창 ▲로컬 아이디어 캠프 시상·발표 ▲공연·토크콘서트·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재즈 피아노, 보컬․기타, 퍼커션 등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토크콘서트에서는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와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청년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청년의 날 행사는 단순히 즐기는 자리를 넘어 청년들의 로컬 아이디어를 응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지난 8월 로컬 아이디어 캠프 참여자들이 갈고 닦은 결과물에 대한 시상과 대상팀의 발표도 이날 예정돼 있으며, 대상․금상․우수상 등 총 65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에어팟, e음 카드 5만원권 등의 경품과 간식이 제공되며, SNS에 행사를 공유하거나 관외 친구와 동행한 경우, 기념품도 증정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청년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이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집중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공단 임직원들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교동면 대룡시장을 찾아 관광 안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강화군 주요 관광지와 교통편, 이용 편의 사항 등을 친절히 안내했다. 현장 홍보와 더불어 전국 관광공사와 교육지원청, 수도권 초·중·고교에도 온라인 홍보자료를 발송했고, 서울·인천 관광안내소에는 관광 종합 리플릿을 배포했다. 또한, 서울시 관광안내소 내 관광 키오스크에 강화군 관광 종합 리플릿을 업로드해 수도권 방문객들이 강화군의 관광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지난 8월 26일에는 공단과 인천관광공사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천 e지' 앱을 활용한 관광시설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추진해 상호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들의 참여 유도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박영길 이사장은 “강화군을 찾는 관광객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동시에, 온라인 채널을 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은 지난 12일, 임직원의 응급 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2025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실제 위급 상황에서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최우수상은 경영지원팀, 우수상은 공원관리팀, 아차상은 문화예술팀으로 총 3개 팀이 성과를 거두었다. 공단은 평소에도 안전교육 및 응급조치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박영길 이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 개인의 생명 구조 능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