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진구가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13일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2025 광진구 청년정책홍보전’을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다. 구는 이 같은 취지를 반영해 올해는 청년들이 자주 찾는 건대 커먼그라운드에 정책과 문화를 연계한 특별한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진구네 편의점’이라는 독특한 주제 아래, 편의점에서 물건을 고르듯 필요한 정책을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분야별 청년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스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먼저,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서울시일자리센터 ▲서울시복지재단 청년동행센터 ▲광진주거안심종합센터 등 유관기관 13개소가 참여해 취업, 주거, 금융, 복지 정책 등을 소개한다. 또한, ▲창업지원‧금융 상담▲청년정책 퀴즈 ▲건강측정 ▲인형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도 마련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쉽고 재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광산구가 5일부터 열리는 ‘2025 광주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맞아 지역을 찾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위생 안전관리 상황실을 운영한다. 음식점, 숙박시설의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광산구는 4일부터 대회가 종료되는 28일까지 매일 2인 1조로 전담 인력을 운영하며, 식품접객업소, 숙박업소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또 이용 불편, 위생 문제, 식품안전사고 등 발생 사항을 접수하고, 관계기관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해 대응할 계획이다. 앞서 광산구는 지난 7월부터 대회로 광주를 찾은 방문객이 편안히 머물며, 광산구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식품접객업소 320개소, 지정 숙박업소 2개소의 위생‧안전관리 상황을 살피는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각 업소 종사자가 식품 안전 관리 및 공중위생 관리 수칙을 준수하도록 현장 교육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광산구는 대회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탤 810명의 시민 서포터즈(응원단)을 운영한다. 광산구 시민 서포터즈는 대회 기간 응원, 선수단 안내,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베이징=신화통신) 3일 오전 중국의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을 기념하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기념대회가 베이징 천안문(天安門) 광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기념대회에서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오늘 행사를 성대하게 거행함으로써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고 역사를 마음에 새기며 선열들을 추모하고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지난 3일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반부패.청렴통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노진성 윤리특별위원장의 청렴 서약 낭독과 청렴서약식을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연정 강사의 강의로 이어졌다. 강의는 동구의회의 특성을 반영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펼친 후,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최근 제.개정된 법령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문선화 의장은 “지난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은 동구의회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주민 여러분의 신뢰가 이뤄낸 성과”라며“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공고히 하여 주민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지난 9월 1일 장성군 삼서면에서 진행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에 참여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날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생활 폐기물 정리, 주거환경 청소, 화재 예방 점검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김 의원은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청소와 정리에 나서며 현장 중심 복지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김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모든 지역민이 함께 나서야 하는 일”이라며 “삼서면을 비롯한 장성군 전역에서 복지기동대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역 주민과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해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민관 협력 자원봉사조직으로, 전라남도가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 현재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9월 2일 전라남도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새정부 사회연대경제 성장전략에 대한 전남 대응 방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는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정부의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조직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장종익 교수(한신대)의 ‘새정부 사회연대경제 성장전략’ 기조강연, 김태현 센터장(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의 ‘전남 사회적경제 현황 및 대응 방안’ 발제에 이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주종섭 의원은 “과거 IMF 위기를 겪으며 사회적경제가 우리 사회의 대안적 경제로 자리 잡았으나, 일관성 없는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사회적경제의 주체들이 고통을 당하고 신뢰까지 추락하게 됐다”며, “정부가 최소한의 지원마저 줄여 사회적경제를 지키기 위한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의 지원이나 정책을 세울 수 없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역과 기초지자체는 지역소멸기금이나 고향사랑기부금 등이 사회연대경제를 지지하고 받쳐줄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nb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LA 학교에서 참관한 다문화·민주시민교육, 싱가포르 국제학교와의 AI 미술 프로젝트 등 전남 2030교실 국제교육교류가 학생 주도형 수업 혁신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여름 방학 기간인 7월 23일부터 8월 17일 미국, 캐나다, 호주, 독일, 싱가포르, 일본 등 7개국에서 중등 교원 국제교육교류 국외연수를 추진하고, 미래형 수업 사례를 구체화 했다. 장흥관산중 ‘AI 사회탐구 연구회’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 학교에서 다문화·민주시민 교육 수업을 참관하고, 공동 프로젝트 수업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문제 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모델을 도입하기로 했다. 광양마동중 ‘물화생지 연구회’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과학·예술·경제를 아우르는 융합형 기후위기 대응 수업을 설계했다. 학생들이 기후재난 사례를 조사하고, 친환경 굿즈 제작까지 연결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을 준비 중이다. 여수아리울중 ‘인사이트 아트 연구회’는 일본 오사카 이케다중학교와 공동수업을 준비하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젝트형 미술 수업을 설계했다. 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2026년 전남 구례군에서 열리는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지난 9월 2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은 전남체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구례군 기관·단체장, 체육계 인사, 언론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공 개최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소프라노 가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 추진 상황 보고, 결의문 낭독, 성공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화합과 열정의 분위기가 가득했다. 특히, 마지막에 진행된 ‘성공 개최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타월을 들고“힘을 모아 구례로, 힘을 모아 전남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하나 된 마음으로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이번 전남체전은 지역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구례의 명소를 전남 전체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체육 인프라를 보강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숙박·교통·편의시설 정비 등 모든 분야에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 정부와 현대·기아차가 주도하는 미래교통협의체(NUMA; Next Urban Mobility Alliance) 출범에 공식 참여해 교통 소외 해소 대표 지자체로 주목을 받았다. 1일 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미래교통협의체 출범식은, 기술 발전의 혜택을 모두가 고르게 누려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이뤄졌다. 특히,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현대·기아차, 네이버 클라우드, 서울대 등 31개 민관산학이 함께한 대규모 협력의 장이었다. 앞으로 미래교통협의체는 ▲지역 교통 인공지능(AI) 전환 교통문제 해결 ▲자율주행 기술 기반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실현 ▲스마트시티 전환 인공지능(AI) 모빌리티 확산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영암군은 이 협의체에서 △대중교통 취약 문제 해소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도시 수준의 스마트 교통서비스 도입 등을 위해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국토교통부, 현대·기아차 등과 협력해 자율주행 실증사업, 지역 맞춤형 서비스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대학·연구기관과 스마트 교통 인재 양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나아가 지역 교통 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7~8월 두 달간 관내 소규모 의류제조업체 10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점검·컨설팅’을 실시해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관내에는 약 1600여 개의 의류제조업체가 있으며, 다수가 반지하나 협소한 작업장에서 운영되고 있어 화재 등 안전사고에 취약하다. 구는 이에 전기·소방 분야 전문업체와 협력해 1일 평균 3~4개 업체를 직접 방문, 신청업체와 일정을 조율해 맞춤형 안전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기설비 절연저항(누전) 및 누전차단기 ▲인입구 배선, 개폐기, 접지 ▲분전함 및 전열장치 등 전기 분야와 ▲소화기 설치·상태 ▲자동화재탐지설비, 가스누설경보기 작동 여부 ▲피난설비 및 비상구 확보 ▲대피공간·경량칸막이 등 소방 분야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분전함 노후화, 감지기 미설치, 접지 불량, 소화기 유효기간 만료 등 다양한 안전 취약 사례가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개선이 가능하도록 안내했다. 특히 노후 콘센트·분전함 교체, 단독형 감지기 설치 등은 구에서 직접 지원해 화재감지기 15개소 설치, 멀티탭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