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동부청사에서 정부의 사회적경제 지원 축소로 침체된 분위기를 해소하고 급변하는 소비성향에 발맞추기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온라인 판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온라인 쇼핑몰 녹색나눔,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온라인 판로 지원 성과 및 우수사례와 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온라인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SK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추진해 홈쇼핑 및 오픈마켓에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입점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 판로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판로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신규로 크라우드 펀딩 지원, 알리바바와 타오바오 등 해외 인터넷 쇼핑몰 입점 등을 집중 확대할 계획이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 환경 변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도에서는 기업에 선제적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책을 제공해 지역경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소방이 제29회 KBS119상 명예상(단체)에 전남119특수구조대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KBS119상 명예상(단체)은 최근 3년간 안전사고 없이 특수한 재난환경 등에서 귀감이 됐거나 국민안전, 생명보호를 위해 헌신한 119구조대를 선발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이번 KBS119상 단체 표창을 받은 전남119특수구조대는 국가 중요행사, 대형화재 대응활동, 대테러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쳐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공적으로 ▲순천만 국가정원, 전국(장애인)체전 전진배치 ▲해외발송 의심 소포우편물 처리 ▲산불·금속화재 등 대형화재 대응 등이 있다. 단체표창을 수상한 119특수구조대에게 인증현판과 표창 그리고 활동상을 담은 장면을 촬영하여 시상식 때 전국에 생중계 방영 예정이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교육훈련을 통해 특수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과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대원들에게 아낌없는 찬사와 격려를 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립국악단을 새롭게 이끌 제8대 예술감독을 공개 모집한다.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은 국악단 공연 전반에 관한 업무와 함께 공연 작품의 기획·제작, 단원의 지휘·감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 기간은 2년으로 최대 2회까지 재위촉이 가능하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으로, 관련 분야 학사 이상 학위를 취득하고, 2년 이상 예술단 예술감독(상임지휘자·상임안무자 등)으로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응시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이다. 전남도 문화예술과로 3월 5일부터 8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제출 양식은 전남도 누리집 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예향 남도의 전통 예술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참신하고 능력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동부청사가 지난해 개청 이후 소통·공감행정으로 지역민의 호평을 받는 등 전남 미래 100년 대도약의 새로운 주춧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남도 동부청사는 지난해 9월 개청한 이후 도민 소통을 위한 열린 강좌와 휴게 공간,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 ‘열린 청사’로서 활용을 극대화하고 있다. 간단한 음료와 함께 독서할 수 있는 북 카페는 “관공서 같지 않다”, “도심 속 힐링공간이다”라는 반응 속에 ‘인기명소(핫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지역 예술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동부청사 갤러리’, 신대지구 둘레길과 연결된 청사 ‘숲 쉼터’ 등도 만족도가 높다. 특히 지금까지 동부지역 대표 자문위원을 만나 새로운 동부시대 비전과 전략 실현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가 하면 지역 상공회의소, 기업 대표들과 수시 간담회로 도정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과 건의 내용을 수렴하는 등 소통채널을 체계화했다. 또한 동부지역 7개 시장·군수들과 비정기 간담회를 통해 도정 현안 업무 협의 등 주요 시책에 대한 사전 공유로 공감 행정에 크게 노력했다는 평가다. 앞으로도 동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 집단행동이 8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공공의료기관 운영 시간을 연장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26일 현재 전남지역 전체 수련병원 5개소의 전공의 92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전체 전공의 126명의 73% 규모다. 전남도는 지난 23일 보건 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됨에 따라 비상진료대책본부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했다. 의사 집단행동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남도지사를 본부장, 행정부지사를 차장, 도민안전실장을 총괄조정관, 보건복지국장을 통제관으로, 총괄대책반, 응급의료지원반 등 6개 부서 8개 실무반으로 구성했다. 현재 전남소방본부와 전남지방경찰청, 전남응급의료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의료공백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응급의료기관 35개소와 응급의료시설 9개소에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하도록 핫라인을 구축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도내 공공의료기관인 의료원 3곳도 평일 근무 시간을 2시간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인천대학교와 통합을 추진하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도내 대학과의 담대한 협력을 통해 전남 미래 100년의 동반자로 함께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국립목포해양대학교-인천대학교 통합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지방소멸과 대학 위기 현실에서 지난 70년간 도민의 사랑 속에 성장한 목포해양대학교가 지역과의 동반성장보다는 수도권 대학과의 통합을 모색하는 것에 대해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도는 지방소멸과 대학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해 지역발전의 허브 역할을 할 지역 거점대학 육성에 온힘을 쏟고 있다”며 “올해도 교육 3대 프로젝트인 교육발전특구 지정, 글로컬대학 추가 선정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에 지역 대학들과 한마음으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수도권은 이미 과밀화된 상태로, 대학 정원 총량규제를 적용받아 수도권 대학과의 통합은 법적으로나 현실적으로 불가한 사항으로 중앙정부도 이와 같은 입장”이라며 “실현 가능성이 없는 방안으로 혁신의 적기를 놓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직원 3명이 27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고충민원 부문 최우수 등급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12년 조선시대 신문고 설치일인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정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는 전라남도교육청 총무과 김전호 사무관(대통령), 총무과 추형근 주무관(권익위원장), 감사관 전정성 주무관(국무총리)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 김전호 사무관과 추형근 주무관은 전남교육청이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고충민원 부문 최우수 ‘가’ 등급을 획득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각각 대통령 표창과 권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는 민원이 접수되는 즉시 집단 고충에 대한 패턴을 파악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민원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전정성 주무관은 전남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전년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2등급을 획득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진학・취업 통합 지원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여수진로진학상담센터는 26 부터 28일 관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4 꿈대로 취업역량 강화 실전 캠프를 열고, 현업 전문가들을 멘토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취업 캠프는 공기업 및 국가산단 취업에 기본 사항을 알아보는 △ 기업별 채용 가이드부터 1분 스피치 지도, 자기소개서 작성, 실전 면접 등 실제 산업체에 근무한 교수와 전문가들의 이론·실습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여름방학 기간 한 차례에 운영됐던 취업 캠프를 올해는 2월 기본과정과 오는 7월 심화 과정으로 나눠 내실화를 꾀한 게 눈에 띈다.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취업 캠프를 열어, 학기 중 각 학교에서 운영하는 취업역량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성을 강화했다. 취업 캠프에는 한화솔루션·LG화학·남해화학 등 기업 출신 취업전략 전문가들과 지역 대학 취업 지도교수,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 연구원 등이 강사로 나서 총 39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7일 청사 상황실에서 ‘2024년 교육기부진흥위원회’를 열고, 올 한 해 전남 교육 기부 활성화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교육기부진흥위원회는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내·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기부 지원 및 활성화을 위해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임원 선출을 비롯해 △ 교육기부 지원 발굴·활용 지속 확대 △ 민간단체 및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 교육 기부 홍보 활동 강화 △ 교육기부자 사회적 인식 제고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교육기부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투자이다.”며 “더 많은 기업, 개인, 단체의 참여를 통해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김주웅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2월 24일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열린 제52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진원 군수와 이호남 강진군축제추진위원장, 김승남 국회의원,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차영수 전라남도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부스가 행사장 곳곳에 마련됐다. 키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봄봄슬라이드, 빙어잡이, 미니열차, 청자머그컵, 청자풍경만들기 등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해 청자축제는 어린이를 위한 ‘킬러 콘텐츠’로 어린이 뮤지컬인 ‘브레드이발소’를 선보였다. 이날 김주웅 의원은 “자랑스러운 강진의 대표 축제 개막을 축하한다.”며, “축제를 준비하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축제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강진청자축제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