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오남 근린공원 인근과 오남천 산책로를 잇는 인도교 설치공사를 완료 및 개통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인근 주민들은 하천을 건널 때마다 징검다리를 이용해왔다. 그러나 장마철 수위가 상승해 건너기 어려운 날이 많았고, 이마저도 노약자들은 이용하기 힘든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연장 40m, 폭 5m 규모의 인도교 설치공사를 추진해 지난 22일 개통했다. (*언제부터 사업 시작했는지 추가 요망) 이번 인도교 설치로 보행자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오남리·양지리 주민들의 오남천 내 산책로 이용이 더 자유로워졌다. 또, 오남근린공원과 양지리 체육공원 등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접근성도 높아졌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하천 내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하천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의 요구가 크게 증가한 만큼, 앞으로도 하천공간을 활용한 친수시설 설치를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는 지난 21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관내 독거 어르신 주거시설의 노후 전기설비를 점검·보수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한전이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협약한 복지사각지대의 건강개선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배전 운영실 사회봉사단원을 주축으로 낡고 화재의 위험이 있는 전선을 정리·교체하며, 누전과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한전 특화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독거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한전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한전 직원으로서의 자긍심이 느껴졌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는 관내 지자체와 협업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신영미 동부희망케어센터장은 “귀중한 시간과 전문 기술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할애하고 기부해주신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구 우리 센터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는 복지 사각지대의 지역주민을 위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정순왕후선발대회’ 남양주시 대표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의 삶을 기리고 그의 강인한 정신과 삶을 계승하기 위해 영월군에서 진행하는 대표 행사다. 매년 전국의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선발대회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24회를 맞이한다. 남양주시는 관내에 정순왕후 능(사릉)이 있어 이를 계기로 2000년부터 영월군과 자매결연을 맺어왔으며, 매년 ‘정순왕후선발대회’ 남양주시 대표 참가자를 선발했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기혼 여성이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 기한인 3월 28일까지 시청(1청사) 본관 3층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4월 1일 면접 심사를 진행해 최종 두 명의 후보를 선발하고, 선발된 두 명의 참가자에게는 행사 참가 지원금 120만 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정순왕후선발대회’ 본선은 4월 26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날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후보자 20명은 경합을 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금곡양정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금곡동 도시재생 문화콘텐츠 기획자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육 수료생 27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결과 공유 △교육 동영상 시청 △축사 및 답사 △수료증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색있는 도시재생 문화콘텐츠 개발과 실무 역량 강화에 대한 주민 요구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 방향과 문화콘텐츠, 지역 문화자원 활용 사례, 지역 축제 콘텐츠 사례, 프로그램 개발 실습 등 총 10회차 과정으로 진행됐다. 서정희 금곡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교육을 듣고 나니 도시재생 축제를 운영하면서 느꼈던 것을 어떻게 개선·보완할지 많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라며 “유익한 교육을 추진해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원도심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는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대상지로 금곡동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지난 23일 다산은혜교회 성도 12명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왕숙천 마을회관 입구에서 천마 정육식당 입구를 걸쳐 중촌마을 입구까지 다산1동 중촌마을 일대를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쁜 일상에도 다산1동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다산은혜교회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다산1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다산은혜교회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다산1동의 환경이 조금이나마 쾌적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은혜교회는 지난해부터 민관협력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을 통해 정서 및 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결연후원, 무료 법률상담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올해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를 시작으로 3월 21일과 22일 관내 고등학교인 광동고등학교, 오남고등학교에서 결핵예방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남양주풍양보건소 내소객 150여 명, 대학생 500여 명, 고등학생 1,200여 명 등 총 2,000여 명이 현장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소는 관내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법정 감염병 중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결핵의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기침 예절, 결핵예방 수칙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 배너 게시, 리플릿 배부 외에도 MZ세대 감성에 맞는 결핵·잠복결핵 OX퀴즈를 QR코드로 만들어 참여를 독려하는 등 신나는 캠페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결핵 퇴치를 위한 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퇴치를 위해 빈틈없는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치매 환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보건소는 지역의 농촌자원을 해당 프로그램과 연계해 제철나물 수확·요리 체험, 블루베리 잼 만들기, 꽃꽂이 등 계절변화에 따라 매회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한다. 올해 4월부터 월 1회 운영하며, 참여 대상자는 1회당 15명 내외로 최근 6개월 이내 치매 진단을 받은 분들의 가족을 우선으로 상시(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외출이 힘든 치매 환자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에게는 감정 소진과 돌봄 부담 스트레스를 줄이는 휴식을 제공해 유대감 형성 및 정서적 회복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미 소장은 “힐링 프로그램으로 치매 가족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며 “치매 환자와 그의 가족들이 늘 활기차고 건강하게 가정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23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진접읍 청소년자치위원회‘아우름’의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진접 아우름’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이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잠재적 역량 개발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 등 주민자치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이날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 21명을 진접 아우름 제2기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향후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2기‘진접 아우름’ 위원들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이상 주민자치교육을 포함한 정기회의와 분과회의, 생활안전, 환경보호 플로깅, 어르신 지원봉사, 역사탐방 및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 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체험하게 될 예정이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학업으로 바쁜 청소년들이 책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활동 기회를 마련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미래 마을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한송연 의원이 지난 3월 22일 제30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남양주시 한의약 보건의료정책 사업의 육성을 촉구했다. 한송연 의원은“남양주시는 한방과 관련된 그 어떤 정책과 인프라도 갖춰 있지 않다”며“남양주시는 지역 공공보건의료에 양한방을 아우르는 정책을 수립해 시민의 의료선택권을 다각화하여 시민 스스로가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지난해 한의약 육성법이 개정돼 모든 지자체는 한의약 육성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경기도는 이에 부응하여 12월에 한의약 전담팀을 신설해 도 내 한의약 전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타 지자체에서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어르신 한의약 치매사업, 청소년 월경통 한의진료사업, 한약난임치료사업, 등을 소개하며“이미 타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한방 치료법이 포함된 건강증진 및 예방사업을 시행하여, 건강유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한 의원은“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양한방이 성장할 수 있는 남양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의원이 지난 3월 22일 제30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화도‧수동 지역발전을 위해 화도읍 가곡리 일원 공유지를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상기 의원은“남양주시의 동부 생활권에 속하는 화도읍과 수동면은 토지지목 70%가 임야이고 상수원 규제를 비롯한 각종 규제가 중첩되어 있다”며“현재 화도‧수동 지역은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으로 시가지 정비계획을 하고 있지만, 기존 원도심 재생 사업만으로는 생활권 발전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발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천마산 시립공원에 인접한 화도읍 가곡리 일원 공유지와 관련해, 공원구역 내 공유지는 규제 내에서 허락되는 쉼터, 캠핑장 등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공원구역 외 개발 가능한 공유지는 동부 생활권에 부족한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체육시설부지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 있어도 정작 활용가능한 부지가 확보되지 않으면 실현할 수 없다”고 밝히며“가곡리 도유지를 활용할 수 있다면 오랜 숙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