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화순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겹살·한우 등 자체 최저가에 군 할인 쿠폰을 더하고, 파프리카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옵션 혜택을 마련했다. 삼겹살, 한우 등 판매 업체(농가)는 이벤트 기간에 마진율 최저가로 판매하고, 여기에 화순팜에서 15% 할인 혜택을 추가해 삼겹살을 연중 최저가에 맛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소비자가 삼겹살 구매에서 그치지 않고 신선한 파프리카도 같이 곁들일 수 있도록 옵션을 추가 구성했다. 이는 화순군의 대표 농산물인 파프리카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고기와 곁들일 수 있는 신선한 파프리카를 제공하여 눈·입·몸이 즐거운 밥상을 제공한다는 취지이다. 옵션에 추가되는 파프리카는 기존 시중가보다 40% 이상 저렴하여 화순팜 이벤트 기간에만 구매가 가능하다(2개 한정). 한돈 외에도 재래토종흑돈은 구매 시 풍성한 추가 무료 혜택이 구성되어 화순팜을 찾는 고객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진환 농촌활력과장은 “삼겹살데이를 맞아 더욱 신선한 주제를 선보이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9일 ㈜글리제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화순장학회(이사장 구복규)에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화순군 동면 농공단지에 입주한 ㈜글리제는 ▲조형물 및 전시용 모형 ▲관광지 안내판 ▲각종 인쇄물 제작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특히, 장애인 직원 비율이 높은 기업으로 지난해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았으며,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화순군 스타기업’과 ‘전라남도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에 선정되며,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고용 창출과 근로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글리제는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한 기부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호영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동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구복규 이사장은 “㈜글리제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한 장학금은 학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19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물가대책위원회는 위원장인 구복규 화순군수가 김지숙 화순군의회 군의원을 비롯한 관계기관장, 군의원, 사회단체장 등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화순군 버스 운임·요율 조정(안)’에 대하여 심의했다. 2024년 6월 26일 자로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전라남도 시내·농어촌버스 운임·요금 요율 적용 기준'에 따라 조정하고자 화순군 건설교통실에서 심의 안건을 제출했다. 안건 제출 주무 부서의 대중교통팀장은 최근 물가 및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버스업계의 경영수지 악화 가중으로 인해 버스 운임·요율의 인상이 불가피함을 상세하게 설명했고, 위원들은 버스 운임·요율 인상의 필요함을 인식하며 심도 있게 심의한 결과, 일반 200원, 중고생 160원, 초등생 100원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다만, 화순군은 현재 단일요금제 시행 중으로 승객이 이용하는 금액에는 변동이 없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물가안정 시책에 부응하고 군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나, 불가피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1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K-브랜드 어워즈’ 시상식에서 ‘행정혁신도시’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K-브랜드 어워즈는 우수한 브랜드 경영으로 국가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해 시상한다. 이날 시상식은 ▲시민소통도시 ▲역사관광도시 ▲생태관광도시 등 총 15개 부문에서 이뤄졌고, 그중 특별함이 강조된 혁신 부문은 화순군이 수상한 행정혁신도시 부문이 유일했다. 혁신이란 ‘묵은 것들을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함’이라는 사전적 의미와 더불어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행동’이라는 확대된 의미까지 내포한다. 최근 한국 사회는 △초저출산 현상 △인구 고령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불균형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지방 소멸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초유의 사태를 해결하는 방법은 초유의 정책, 즉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혁신 정책을 펼쳐가는 것이다. 화순군엔 전국 최초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19일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장소 중 ‘가정’은 전체의 47.0%로 가장 많았고, 일반인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시 생존율은 13.2%, 미시행된 경우는 7.8%로 시행 시 생존율이 1.7배 높아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은 일상 속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의 주요 내용은 ▲응급처치의 기본 이론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이다. 화순군 관내 지역 주민·직장인·학생 등 누구나 교육에 참여가 가능하고,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신청·접수는 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 대비해 올바른 응급처치법을 배우고 숙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위급한 순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에게 교통비 20만 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 인센티브 지원 사업 예산을 지난해 대비 105% 증액, 총 260명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 고령자에게 교통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교통비 지원 대상자는 1955.12.31. 이전 출생자로 현재 화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고령 운전자이다. 모든 운전면허를 취소한 운전자에게 최초 1회 교통비 20만 원을 지원하며, 운전면허 일부취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운전이 불가하며, 필요시 운전면허를 재취득하여야 한다. 사업 신청 기간은 12월 19일까지이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화순경찰서에 신청하면 된다. 해당 사업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예산 소진 즉시 올해 사업은 종료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2025년 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 인센티브 지원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며, “화순군의 교통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문의 사항은 화순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13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장관감염증 발생이 증가하면서 취약 시설과 영유아 관련 시설의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병원급(210개소)의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작년 11월 1주부터 지속 증가하여 1월 4주 기준으로는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의 발생률을 보였다. 노로바이러스는 늦가을부터 이듬해 초봄까지 영유아를 중심으로 유행하며, 오염된 음식물 ·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 접촉이 주된 감염원으로 밝혀졌다. 감염 시는 잠복기를 거쳐 12∼48시간 이내에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오한·발열·복통이 동반되기도 한다. 대부분 2∼3일이 지나면 호전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0세~6세)에서의 환자 발생률이 53.8%를 차지하는 양상을 보여 영유아 관련 시설에서의 감염 주의가 각별히 필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칼·도마는 소독하여 사용, 생선·고기·채소별로 도마 분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이 '2025년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 운영에 앞서 12일부터 19일까지 참여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별 참여자 활동 수칙, 부정수급자 관리 등 기본교육과 안전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안전교육으로는 전남안전학당 이은주 강사를 통하여 일자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법,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법, 화재 예방법 등을 교육받게 된다. 화순군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16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개 분야 20개의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모집에 5,130명이 신청하여 부적격자를 제외한 5,074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사업 특성상 실내 사업(노노케어, 경로당급식, 경로식당 급식, 실버교육, 3세대 보육돌보미)은 1월에 우선 시작하였으며,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등 실외 사업은 오는 2월 24일부터 본격 추진키로 했다. 임경우 가족정책실장은 “화순지역 특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춘란 재배에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화순춘란스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춘란의 기초 재배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춘란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신소득 창출의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총 6회로 진행되며, 주 1회 2시간씩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또한, 현장 견학 1회가 포함되어 실제 춘란의 재배 환경을 직접 견습할 기회도 주어진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화순춘란재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박현기 화순난연합회 사무총장이 강의를 맡는다. 교육 내용은 ▲춘란 기초 상식 ▲재배법 ▲환경 조절 ▲분갈이법 등 다양한 실습과 이론이 포함되며, 이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은 춘란 재배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화순군민 100여 명이 신청했으며,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춘란을 재배하는 데 필요한 기초 지식뿐만 아니라, 춘란의 꽃눈 틔우기와 심기 실습 등을 통해 실질적인 재배 능력을 갖출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5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물량은 1차분 140대로 ▲전기승용차 100대 ▲전기화물차 40대이며, 보급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하여 화순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화순군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등이다. 전기자동차 보조금은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310만 원, 전기화물차는 대당 최대 2,2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고, 제조·판매사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 방법 및 지원 절차는 화순군청 누리집(www.hwasun.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환경과(061-379-3583)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