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25일 고흥문화회관에서 고흥군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통(通通)! 톡톡(Talk Talk)! 군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민선 8기의 군정 성과를 돌아보고, 더 큰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들이 직접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통해 진솔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포토 토크’ 코너에서는 민선 8기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함께 살펴보며 평소 군수의 일상과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보냈던 시간을 되짚음으로써 군수와 군민이 하나 되어 어우러지는 고흥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군민과 함께 만든 군정 성과를 숫자로 풀어낸 ‘숫자로 보는 고흥이야기’에서는 고흥의 3대 미래전략사업과 3대 교통인프라, 농수산물 수출, 관광 활성화, 군민 소통폰 개통 등 10가지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공감 톡톡! 즉문즉답’ 코너에서는 공영민 군수가 사전에 작성된 질문지를 직접 뽑아 답변하고, 현장에서 쏟아진 질문에도 적극적으로 응답하며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돋보이게 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의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24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소방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류제동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각 지역구별로 나뉘어 사회복지시설 33곳과 소방서·119안전센터 4곳 등 총 37개소를 찾아 입소자와 종사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진심 어린 격려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고된 업무 환경을 살피며 위로와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의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제동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이웃들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서로 돕고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복지시설과 공공기관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도화면 가화리 일대 상수도 공급 안정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신설 배수지를 통해 수돗물 공급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도화면 가화리 일대는 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상수관로의 관말 지역으로, 그동안 명절이나 휴가철 등 물 사용량이 급증할 때마다 단수와 수돗물 공급 불안정으로 주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에 고흥군은 지난 5월부터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물 사용량이 적은 시간에 수돗물을 저장하고 필요시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300톤 규모 배수시설 설치와 관로 연결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당초 10월 준공 목표보다 앞당겨 마무리됐으며, 사업 완료로 도화면 가화리 일대 주민 348세대 572명에게 추석 전부터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사업 완료로 명절마다 상수도 사용에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특히 명절에 고향을 찾는 출향 향우들까지 불편 없이 맑은 물을 이용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세미 뮤지컬 '목일신의 세포들: N개의 목일신, 조각맞춤하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주민이 참여해 역사적 인물 목일신을 탐구하고, 직접 대사를 만들어 무대를 완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N개의 목일신’이라는 제목은 참여자마다 발견한 목일신의 다양한 모습을 의미한다. 동요 작가, 항일운동가, 교육자, 시대의 저항자 등 다양한 조각을 이어 붙이며, 주민 각자의 삶 속에서 다시 살아난 목일신을 지난 제12회 목일신 동요제에서 특별공연으로 무대에 올렸다. 특히 세대 간 협업이 돋보였다. 중장년층 주민과 90년대 이후 출생한 강사진이 함께 참여하며, 직접 경험하지 못한 시대를 몸과 목소리로 재현하는 ‘포스트 메모리(post-memory)’적 경험이 가능했다. 참여자들은 연기 경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발성과 동작, 노래, 안무를 배우며 점차 배우로 성장했다. 리허설과 공연에서 울려 퍼진 ‘대한독립 만세!’의 함성은 관객에게 강렬한 감동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운영하는 농수축특산물 온라인 직영 쇼핑몰 ‘고흥몰’이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 농수산물 판로 개척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1년 매출 9,600만 원으로 출발한 고흥몰은 2022년 8억 원, 2023년 46억 원, 2024년 22억 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률을 이어온 결과 2025년 추석 시즌을 기점으로 25억 원 매출을 달성하며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고흥몰은 2021년 개장 이후 고흥 쌀, 고흥유자 가공식품, 수산물 등 지역 대표 특산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획전과 공격적인 온라인 판촉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올해는 카카오톡 톡딜, NS홈쇼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W쇼핑 등 다양한 유통 채널과 연계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판매 기반을 더욱 확장했다. 이번 매출 100억 원 돌파는 단순한 성과 수치를 넘어 ▲지역 농수산물 브랜드 가치 제고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지속 가능한 유통 모델 확립 등의 의미를 담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고흥군은 2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지킴대상’ 시상식에서 인프라 개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지방지킴대상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뉴스1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혁신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수상은 지방소멸 방지와 인구절벽 대응을 위한 전국 지자체 간 정책 경쟁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결과,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고흥군은 빈집 등 유휴시설을 활용한 ‘고흥스테이’조성과 제도적 지원이 결합한 정책으로 인구 증가와 지역 활력 회복에 크게 기여해 인프라 개선부문에서 당당히 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고흥군은 ▲2025 로컬콘텐츠 페스타 관광부문 대상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성과평가 최우수상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도시 부문」 7년 연속 수상 ▲귀농인 인구 전남 1위·전국 군 단위 2위 등 인구정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서의 면모를 대내외에 널리 과시했다. 공영민 군수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내년도 고흥군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공영민 군수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 어기구 농해수위원장, 문금주·박홍근·안도걸·이개호·조인철·한정애 의원을 차례로 만나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 사업 조기 완공을 위한 설계비 반영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 조성 ▲고흥 우주선 철도 건설 ▲우주과학관 전시물 개선 ▲스마트 복합 공동물류센터 건립 ▲민간 전용 우주발사체 엔진 연소 시험시설 구축 ▲귀어학교 설치 등 총 7건에 대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건의했다. 이러한 고흥군의 적극적인 설명에 대해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은 고흥군 현안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고흥군 역점 추진사업으로 지역 성장과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국회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의회는 23일 군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고흥군 조례 입법평가 위원회(위원장 조영길)를 열고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청취한 뒤, 결과를 심사하며 향후 조례 정비 방안을 논의했다. 조례 입법평가는 조례가 입법목적에 적합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로, 고흥군의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다. 평가대상은 총 85건의 조례이며, 입법평가 전문기관인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지난 4월 14일부터 연구용역을 수행해 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일반 정비 68건, △개정 권고 14건, △폐지 권고 5건 등 총 87건의 개선안이 제시됐으며(일부 조례는 일반정비와 개정·폐지 권고가 중복), 이에 대해 입법평가위원회는 질의·토론을 거쳐 최종 결과를 의결했다. 입법평가 위원회 조영길 위원장은 “이번 입법평가는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 의회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조례가 군민 눈높이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의회 류제동 의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 ‘제6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5년 고흥 국가유산 야행'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양국진 부군수(위원장)를 비롯해 군청 관계자와 고흥소방서 등 5개 유관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야간에 열리고 행사장이 넓게 분산되는 ‘국가유산 야행’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 ▲의료 및 응급 대책 ▲안전요원 배치 계획 ▲축제장 교통안전 대책 등 세부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2025년 고흥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과 고흥군 등이 주관해 존심당과 흥양현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가유산과 함께하는 음악회 ▲야행 투어 ▲홍교 미디어아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국진 부군수는 “야간에 진행되는 만큼 사전 준비와 안전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안정적인 기부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3일 전남 나주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8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을 대상으로 한 1차 홍보에 이은 두 번째 일정으로, 문화예술 분야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도 설명과 기부 참여 독려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제도의 취지와 기부 방법,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등 핵심 사항을 안내하고, 고흥산 농수산물을 기반으로 한 고흥형 답례품과 원산지·품질 관리 기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설명 자료를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연물 전시와 직접 안내·질의응답을 통해 즉시 상담이 가능하게 했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나주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임직원이 밀집한 지역으로 현장 안내 효과가 큰 거점”이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비롯한 주요 기관을 직접 찾아 제도를 알리고, 고흥을 기억하고 응원하는 기부 문화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직거래 장터, 수도권 향우회 행사, 공공기관 순회 홍보 등 다양한 현장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