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6일부터 5일간‘2025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며, 민선8기 새로운 희망의 원년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조상래 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군정의 핵심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공약․신규사업 및 역점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이라는 군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활력 증진, 부자 농촌 실현, 군민 안전 확보, 민생 안정이라는 주요 과제에 대한 세부 전략과 업무 추진 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소멸위기 극복 및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정책 사업으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러스틱타운 고도화사업 확대 추진 ⯅돌아오지촌 조성사업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곡성토란융복합센터 구축을 통해 청년층을 비롯한 외부 인구를 유입하고 생활 인구를 늘릴 계획이다. 또, 청년들이 찾아오는 인구정책사업으로 ⯅곡성형 청년 하우징타운 조성사업 ⯅청년 U-턴 지원금 지원 ⯅청년 기본수당 지급 ⯅가업승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8일 곡성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린 ‘문화 읽는 도서관 겨울풍류’ 공연을 군민과 관광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문화 읽는 도서관’ 사업의 일환인 ‘겨울풍류’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들에게 희망찬 한 해를 시작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퓨전 국악 공연을 준비했다. 가야금, 해금, 첼로, 건반, 드럼으로 구성된 ‘앙상블 수’ 연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문어의 꿈’을 비롯해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백조’, ‘캐논’ 등 클래식 곡과 ‘풍류살롱’, ‘아리랑 랩소디’ 등의 국악 연주가 한 시간가량 진행됐으며, 특히 소프라노의 노래와 함께한 섹션에서는 같이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 후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한다’는 의견이 100%로,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곡성어린이도서관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어린이도서관은 지역의 지식·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 각각 7회의 ‘문화를 읽는 도서관’ 공연과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6일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2025년 블루베리 공선출하회 연시총회 및 전문교육’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블루베리 공선출하 회원 40명과 관심 농업인들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블루베리 공동선별 운영계획에 대한 안내와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군정 주요 정책 홍보와 함께 농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곡성군은 블루베리 공선출하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공선출하를 통한 대형 납품처 확보와 곡성 블루베리의 브랜드화 실현에 주력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 블루베리 공동선별 출하량은 58.4톤, 총 판매액은 17억 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블루베리 공동선별회의 출하농가는 28농가, 12.8ha 규모로 운영되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곡성군은 블루베리 연구회 운영과 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을 6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블루베리 공동선별 활성화를 위해 공선협의회 5회를 열고, 블루베리 연중출하 시스템 도입을 위한 재배유형별 식재를 추진하고 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예년보다 8일 앞당긴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112일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는 곧 다가올 장기간의 설 명절 연휴 등에 대비하고 최근 건조한 기후 로 산불이 전년 대비 5배나 많이 발생했고, 최근 산불 발생 추이를 고려하여 산불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기에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군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에 70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군 기계화진화대 20명, 읍면예방진화대 50명)을 선발 운영할 계획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감시와 산불방지 홍보•계도, 각종 소각 행위 단속 등 예방 활동부터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 및 뒷불 감시 등 산불대응의 최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진화대원 선발을 위해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신청자 101명을 대상으로 체력 검정을 지난 17일 동악체육공원에서 실시했다. 체력 검정은 산불 진화에 사용하는 등짐펌프를 메고 2km를 걸어서 시간을 체크하여 반영하는 것으로, 선발 과정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체력 및 지구력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5일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청렴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청렴한 곡성,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난히 긴 명절을 앞두고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를 비롯한 곡성군 기획실 직원 및 전남공무원노동조합 곡성군지부 집행부가 함께 참여하여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고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등 청탁금지법 준수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또한, 군청사 LED 전광판 등을 활용해 캠페인 메시지를 홍보하며 명절 전후로 직무 관련자로부터의 금품 수수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를 예방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조상래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의무이며, 군민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더욱 높은 청렴 의식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모든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곡성군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특별 감찰을 실시하여 청렴하고 책임 있는 공직문화 확립을 위하여 만전을 기할 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5일 1월 한 달간 지역 상품권(심청상품권)의 구매 한도액을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전했다. 이는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설 명절이 포함된 1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전에 구입할 수 있었던 한도액은 지류 상품권 20만 원과 모바일 상품권 50만 원을 합친 70만 원이었지만, 1월 한 달간은 지류 상품권 30만 원과 모바일 상품권 70만 원을 포함한 100만 원의 지역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역 상품권을 통한 활발한 경제활동을 통하여, 지역 내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소상공인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024년 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금 1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당초 목표액인 4억원 대비 260%를 초과 달성했고, 3억3천여 만원을 모금했던 2023년 대비 기부액은 315%, 기부건수(9,368건)는 503%가 증가했다. 군은 올 초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한 지정기부 사업을 통해 기부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기부효용감을 높인 것이 기부건수와 기부액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군 대표 지정기부 사업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시즌2'는 모금 목표액인 2억5천만원 보다 121% 초과 달성한 3억4백여 만원을 모금하는데 성공했다. 이 외에도 '어르신 돌봄을 위한 마을빨래방 프로젝트', '유기동물 보호센터 운영지원 프로젝트' 모두 1억 원을 훌쩍 넘는 모금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연말정산 시즌을 활용한 답례품 이벤트를 운영하고 민간플랫폼을 활용해 모금 창구를 다양화한 결과다. 실제로 군은 12월 한정으로 한돈, 한우, 쌀, 김치 등 주요 품목을 증량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2024년 한해 답례품 구매액의 55% 가량을 누적 판매했다. 또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음식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사업인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 전라남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 항목은 추진계획, 예산확보, 사업추진, 음식거리홍보, 사업추진의지 5개부문 13개 정량지표의 평가를 통해 15개 시·군 17개소 음식 거리를 대상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은 지역 음식을 대표할 수 있는 식당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거나 음식거리 조성 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지역을 선정하여 음식거리를 조성한다. 곡성군의 남도음식거리는 2016년에 전라남도 '남도음식거리'조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참게·은어요리 취급 음식점 17개소가 참여했다. 현재는 13개소가 영업 중이며, 공원 조성과 함께 참게·은어 상징 조형물을 설치하고 포토존, 참게·은어 스토리보드를 통하여 관광객에게 잠시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을 주고 있다. 군은 작년에 압록 참게·은어거리를 글로벌 세계화를 위해 곡성만의 특색있는 “남도! 곡성자랑, 압록참게은어거리 홍보영상 콘텐츠 2점을 자체 제작하고, 음식점 13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이에 군은 장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로 교부세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체납·징수관리 목표 달성도, 세외수입 징수율, 징수 및 체납관리 노력도,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지방세외수입 체계의 효율화를 추진하기 위해 운영 실적 분석·진단을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곡성군은 세외수입 부과 담당 부서와 체납관리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체납관리를 통한 징수율 제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곡성군은 2022년도 우수단체, 2023년도 최우수단체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단체로 3년 연속 성과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지방재정지원 감소 추세에도 불구 자주재원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운영으로 재정 건전성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과 기대 속에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곡성군 발전을 위해 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600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5년은 뱀띠 해입니다. 뱀은 종종 부정적인 이미지로 인식되지만, 실제로는 지혜와 통찰력, 그리고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적응하는 동물로 여겨집니다. 저 또한 올 한 해 군민 여러분께 더 큰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깊이 통찰하고 지혜롭게 판단하며 능동적인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변화와 혁신으로 곡성군의 밝은 미래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가능성과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1,192억 원의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전남도 투자유치 평가 최우수 선정 등 다양한 대내외 평가에서 곡성군의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에 활력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