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시니어 무비 어워즈’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전국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출품한 70여 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세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센터의 수상작인 ‘시니어 강사의 미(美)친 하루’는 작품성, 홍보성, 주제 적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해진 어르신들이 동료 시니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디지털 기기 활용 강사’의 활약상을 생생하게 담았다. 영상 속 어르신들은 쇼핑 앱을 직접 설치해 물건을 구매하고 반품하는 법을 익히며, 카드 제작 앱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를 교육하는 시니어 강사 역시 동료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카드를 카카오톡으로 주고받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노인 일자리에 대한 자부심을 함께 전하고 있다. 또한 영상에서는 세대 간 소통의 가교역할을 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의 활동도 함께 조명됐다. &n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에서 ‘제1회 숭의목공예센터 공예 공모전 시상식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숭의목공예센터 공예 공모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출품작 가운데 우수 작품을 선정·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이 구청장이 직접 진행했으며, 총 12명의 수상자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아울러 공모전 출품작 중 선정 작품을 포함한 총 51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반기 전시회가 개최된다. 전시는 오는 26일까지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과 전시회가 지역 공예 문화 활성화와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숭의목공예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미추홀구협의회(협의회장 유기선)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화해·협력의 남북 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제4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45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올해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6년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기선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의 힘은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의 참여에서 비롯된다.”라며, “여러분은 지역사회와 국민 속에서 평화 통일의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핵심 주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회의는 자문위원들의 지혜와 경험을 모아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지역사회와 국민 속에서 평화 통일의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특히 최근 열린 신청사 기공식에 함께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새로운 청사가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문위원들은 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영진세무회계컨설팅(대표 공인회계사 강영진)으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168상자(21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지역투명성위원회 인천 동구·중구·미추홀구 지역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강영진 대표는 “미추홀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들이 늘어날수록 더욱 따뜻하고 나눔이 가득한 사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영진세무회계컨설팅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진세무회계컨설팅은 매년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쌀, 라면 등 생필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주안중앙교회(담임목사 박응순)로부터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쌀 200포를 기부받았다. 박응순 목사는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안중앙교회 성도들의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안중앙교회는 매년 성탄절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쌀을 후원해 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문학경기장 내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함께 달려온 20년, 이웃과 함께한 10년’을 주제로, 한 해 동안 협의체가 추진해 온 민관 협력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며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이어 3개 동 협의체와 2개분과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한 해 동안 협의체 위원들이 미추홀구를 더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해 주셨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조흥식 위원장은 “이번 성과는 위원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동구 송현1·2동 새마을복지회(회장 강민규)는 지난 22일 동지((冬至)를 맞아‘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팥죽을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추운 겨울철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현1·2동 새마을복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새알심을 빚고 팥을 삶아 300인분의 팥죽을 준비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이 방문하여 앞치마를 두르고 팥죽 배식 봉사에 동참했으며, 추운 날씨에 고생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순 새마을복지회 사무국장은“주민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올겨울 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준 새마을복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동구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19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복지사각지대 제로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로당 간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경로당을 생활밀착형 거점으로 활용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복지제도 안내 ▲위기가구 제보 접수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다. 특히 간호직 공무원이 동행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와 건강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복지와 보건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함께 지원했다. 김은희 민간위원장은“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이번 순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적시에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하지모 평생학습마을이 지난 2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제5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단체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민 주도 학습 운영과 직업·지역 연계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하지모 평생학습마을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을 학습 거점으로 활용하며 생활권 중심의 학습마을을 운영해 왔다. 공공 학습시설 이용이 어려운 주거지 여건을 보완한 점이 지역 기반 평생학습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통한 직업 연계 △군 장병 재능기부 영어교육 △지역 연계 심폐소생술 교육 △주민 참여형 플리마켓 운영 등이 있다. 이를 통해 학습을 일·재능 나눔·안전·지역 교류로 확장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공동체 내 소통과 참여도 함께 강화됐다. 연천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주거지·생활권 중심 학습 사례를 정리해 향후 평생학습 정책 수립 과정에 참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일상 공간에서도 주민 주도의 학습이 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24년부터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를 도입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유재산을 전수 조사해 관리 및 활용 현황을 분석함으로써 지방재정 확충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평가에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적절성 △공유재산 총조사 정비율 △대부료·변상금 부과 및 징수 등 관리의 적정성 △공유재산심의회 운영 △재산관리 수입 증대 노력 등 공유재산 활용의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총 14개 세부 지표로 구성돼 있다. 이번 선정은 공유재산을 단순히 유지·보존하는 것에서 벗어나 일반재산 위탁관리를 최초로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관리와 활용 중심으로 전환한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로, 포천시가 공유재산 관리 체계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되며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대부, 매각, 유휴지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공유재산을 체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