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도시의 미래 기준을 세우는 스마트 과천시’를 비전으로 삼고,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관련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 2030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비전을 구체화하며 스마트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정했다. 과천 2030 스마트도시계획은 제4차 국가 스마트도시종합계획을 바탕으로 교통·에너지·보건·방범 등 다양한 분야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하여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체감형의 도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립하는 5개년(2026~2030) 법정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시의회 의원,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지난해 7월 스마트도시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후 진행된 시민설문조사와 시민리빙랩의 결과 등을 바탕으로 부서와 관련 정책 수립에 관한 검토를 진행하여, 스마트도시 비전과 추진전략, 7개 분야 24종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등을 가시화했다. 특히, 과천시는 시민과 관내 직장인 16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교통 정체 해소와 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설 명절이 있는 1월 한 달간 지역화폐 과천토리 충전 및 구매 시 10%의 추가 충전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2월에도 10%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생 회복과 소비 증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카드형 지역화폐 구매 한도는 1월에는 70만 원, 2월에는 30만 원이며, 지류형 지역화폐 구매 한도는 10만 원으로 동일하다. 카드형 지역화폐를 충전하는 경우, 충전 금액의 10%가 추가로 충전된다. 지류형 지역화폐는 희망 구매 금액의 10%를 할인해 주는 방식이다. 다만, 월별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자동으로 종료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월에도 지역화폐 구매에 대한 혜택을 확대 제공하여 민생 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 이번 행사가 시민 가정 경제에 부담을 덜어 드리고, 소상공인을 힘 나게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지역화폐 ‘과천토리’는 지역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1,760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지방보조사업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8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지방보조사업의 중점 추진 사항과 주요 보조사업의 일정, 내용 등을 공유했다. 과천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방보조사업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신규 참여자 유입 확대 방안과 보조금 지원 취지 실현을 위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과천시는 주요 보조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회 공모형 마을사업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금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등 31개의 사업을 소개했다. 과천시는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보조사업의 구체적인 내용과 지원 절차에 대해 자세히 듣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사회복지, 문화예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조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방보조사업이 더욱 의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의 설 연휴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물가 안정, 비상 진료, 재난 대비, 교통 수송, 청소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11개 분야에 86명의 공무원을 배치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 가격을 중점 관리하고, 물가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을 한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지역화폐 ‘과천토리’ 인센티브를 10% 상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과천시 보건소는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문 여는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는 기상 예비특보와 재난 발생에 대비해 관내 유관기관과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한파 특보 시 시청 1층에 24시간 응급대피소를 운영해 취약계층 보호에 힘쓴다. 또한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와 안부 확인 체계를 강화하여 연휴 기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마사회가 22일 ‘2025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마련해 청년 취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마사회(회장 정기환)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여해 ▲라이브 채용설명회 ▲현장 부스 운영 ▲온라인 오픈채팅 상담 등 취업 정보 제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날인 14일 화요일에는 박람회 개막식과 함께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주최한 ‘2024년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전’의 시상식이 개최됐으며, 마사회 이병찬 사원과 박근원 사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블라인드 채용 부문 최우수상(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이병찬 사원은 박람회를 찾은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성공이야기’ 강연도 진행했다. 속칭 ‘무스펙’으로 시작했던 취업준비 시절부터 마사회에 입사하기까지 본인만의 솔직한 이야기로 학력, 나이 등에 따른 편견 없이 평가하는 ‘블라인드 채용’에 대해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사회는 같은 날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실시간 라이브 채용설명회’에도 참여해 2025년 신입사원 채용 부문 및 일정, 변경 사항 등을 공개하며 구직자들이 필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최근 ‘과천시 향토유산 보호위원회’를 열어 문원동 산23-1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정문형 묘소’를 과천시 향토유산 제8호로 지정 및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지정서 전달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봉화 정씨 양경공파 종회 정택수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문형(1427~1501)은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조선의 개국공신인 삼봉 정도전의 증손이다. 1447년(세종 29) 문과에 급제하여 우의정까지 올랐으며 조선시대 청렴, 인의를 두루 갖춘 공직자에게 부여되는 청백리로 선정됐다. 1501년 사망 후 과천현 별왕리(현 문원동 청계마을)에 장지가 마련되어 그동안 봉화 정씨 양경공파 종회에서 관리해 왔다. ‘정문형 묘소’는 정문형과 부인 동래정씨의 합장묘이다. 묘역은 2단으로 조성되어 있고, 윗단의 봉분 앞에는 묘표, 혼유석, 상석이 세워져 있으며 아랫단의 좌우에는 문석인 2쌍이 마주하고 있다. 묘표에는 당시 문장가이면서 성균관대사성, 호조판서 등을 지낸 홍귀달(1438~1504)의 비문이 적혀 있는데 문자 판독이 가능할 정도로 보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7일,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과천대로 7길 46) 신사옥 입주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전체면적 37,171㎡, 지하 6층, 지상 15층 규모의 신사옥 ‘과천크리에이션타워’를 신축하고 본사를 이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용호 회장, 이원재 대표 등과 함께 사옥 내 시설을 둘러보고 사업 현황, 기술력, 비전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같은 우수한 기업이 지역사회 발전과 도시 환경 개선에 함께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라며,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건축 전문 기업으로 자리 잡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공공기여 시설로 시민들을 위한 회의실 운영, 건축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회사 견학과 강연, 지역 인재 채용 등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동체 활동 분야에서 진행되며, 5명 이상의 과천시민으로 구성된 주민모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천시는 총 8개 팀을 선정하여 마을환경개선, 공동주택 내 주민갈등 해결, 1인가구 공동체 등 다양한 주제의 제안을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선정된 팀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활동 경비가 지원되며, 새로 결성된 공동체(1단계 공동체)에는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마을공동체가 이번 공모사업에 지원하고자 한다면, 2월 3일 14시에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과천시과천대로 7가길 20, 프리즘스퀘어1, 205호)에서 열리는 사전컨설팅에 필수 참석해야 한다. 이날 마을공동체 사업과 관련된 설명, 질의응답 등이 예정되어 있다. 공모사업 신청은 2월 6일까지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구비하여 과천시청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와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사업 참여를 원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친환경 이동 수단인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사업’을 올해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고일 기준 30일 전부터 과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 전기자전거를 사는 경우, 전기자전거 구입비의 30%,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이 되는 전기자전거는 페달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이며, 시속 25km 이상으로 이동할 때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는 페달 보조(PAS) 방식 자전거여야 한다. 또한, 전체 중량이 30㎏ 미만인 자전거만 지원이 가능하다. 가속기 조작(스로틀 구동) 방식이나 페달 보조 방식과 가속기 조작 방식을 겸용하는 전기자전거는 개인형 이동장치로 분류되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과천시는 오는 1월 23일부터 2월 6일까지 과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전자 추첨을 통해 80명이 1차 선정되며, 선정된 후에는 신청 요건 충족 여부를 검증해 3월 말에 최종 지원 대상자가 확정된다. 선정된 후에는 구입비 지원을 위한 검증 절차가 이루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1월 8일부터 15일까지 관내 64개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고,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노인복지관, 보훈종합회관,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 방문을 시작으로 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센터, 요양원, 체육회 등 주요 산하기관과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진행됐다. 특히 노인복지관과 주간보호시설에서는 신계용 시장이 큰절을 올리며 과천을 일궈온 어르신들의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4일에는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을 찾아 새롭게 조성된 상권활성화센터, 창업지원센터, 일자리센터 등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지역 경제와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과천시의 시정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각 기관·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와의 유기적인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