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시 소속 공무원의 소송 및 법제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시청 여유당에서 50여 명을 대상으로 송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권리 구제 욕구 증가로 행정수요가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행정기관을 상대로 한 소송 분쟁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청 소속 이운익 변호사가 실무경험을 토대로 소송·심판의 기초상식 과 서면작성 등 대응 방법과 행정처분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등 유형별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법제 및 송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승소율을 제고하여 행정 행위의 법적 적합성을 확보하고 행정기관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소송 담당 직원들의 송무역 량 강화를 위해 관련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MHW는 지난 29일 ‘더놀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꿈이크는지역아동센터,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 은광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위해 안전 쿠션을 무상 지원했다. ㈜MHW는 지난 2021년 9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 송천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안전 쿠션 무상 설치 프로젝트인 ‘더놀자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19·20·21번째 기관으로 꿈이크는지역아동센터,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 은광지역아동센터가 각각 선정됐으며, ㈜MHW는 5년 이내에 남양주시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안전 쿠션을 설치할 계획이다. 탁민수 대표이사는 “관내 모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MHW가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MHW 탁민수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재단에서도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한 지역사회의 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청년단체들이 지역의 취약계층 청년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관내 청년단체인 와피와 소소는 지난달 30일 오남읍에 소재한 카페 보얀트에서 ‘청청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자선행사는 전액 남양주 청년들의 기부 물품 및 재능기부로 운영됐으며, △청년 사업가 마켓 △토크콘서트 △원데이 클래스 △노래자랑 △법률상담 등 총 20여 개 부스로 운영돼 나눔의 현장에 참여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협의체 위원들도 행사에 다수 참여하는 등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광덕 시장은 “오늘 자선행사는 취업, 주거난 등 현실적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년이 청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다.”라며 “남양주시는 청년의 자립과 권익증진을 위해 청년세대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선행사 수익금은 자립준비·고립 청년 등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정 기부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진심소통과 행정혁신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은 지금까지 행정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웠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하루 동안 명예시장을 체험하는 시민 참여형 제도다. 시는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지난해 12월 제12기까지 총 115명의 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을 위촉하고 운영해 왔다. 지난 29일 올해 첫 명예시장으로 참여한 학생들은 “명예시장으로서 시청의 각 부서를 방문해 민원처리 과정은 물론 재난상황실·스마트시티통합센터에서 추진하는 업무 등을 체험했다.”라며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값진 경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장과의 대화’에서는 주광덕 시장은 인생의 선배로서 참여 학생들이 편안하고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와 학교생활 등의 소재로 진심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오늘뿐만 아니라 평소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일 ‘제29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남양주소방서 소속 구급대원인 이민규 소방교가 본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KBS 119상’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당시 인명구조 활동에 헌신한 구조·구급대원을 격려하고, 국민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KBS 공사창립일을 맞아 제정됐으며, 올해까지 총 29회가 진행됐다. 이민규 소방교는 ‘17년 11월에 임용되어 하트세이버 6회, 브레인세이버 5회를 수여받은 공적이 있다.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심폐정지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되며, 브레인세이버는 뇌성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또한 이 소방교는 ‘22년 구급기술경연대회 경기북부 ‘최우수상’ 수상 및 전국대회 출전 경력이 있으며, 같은 해 재난현장 우수대원 구급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은 공적이 있을 만큼 구급분야 최고의 전문지식과 술기능력을 갖춘 재능있는 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창근 서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보여준 영웅들의 용기 있는 행동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남양주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초부터 시범운영 중인 ‘당근 공공프로필’ 공식 채널을 이번 달부터 정식으로 운영하고 ‘단골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 기반의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에서 제공하는 ‘공공프로필’ 서비스는 당근 앱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공공기관이 게시한 소식을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 채널이다. 이에 따라 당근 앱 이용자들은 검색창에 ‘남양주시청’을 검색하여 ‘남양주시청 공공프로필’에 방문할 수 있으며 활동 지역이 남양주시로 설정되어있는 경우, ‘동네생활’ 또는 ‘내 근처’ 탭에서 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시정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단골맺기’를 설정하면 새로운 시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시는 채널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당근 공공프로필 단골맺기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당근케이크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당근 앱에서 ‘남양주시청 공공프로필’과 ‘단골맺기’를 설정하고 이벤트 소식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한 후 네이버폼을 통해 당근 닉네임을 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호평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무료 치매조기검진서비스가 상시로 진행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금곡, 조안, 퇴계원, 호평 지역에서 약 천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이용했다. 특히 이번 검진에서는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 내 봉사동아리인 ‘늘을 수족침 사랑방’과 연계하여 치매조기검진 뿐만 아니라 무료 수족침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에도 평내동에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매년 치매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부지런히 찾아가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상수도관망(블록) 전문유지관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대열 센터장, 임종영 수도과장, 이태중 누수방지팀장, ㈜서용엔지니어링 박철한 대표이사 등 9명이 참석했으며, ▲효율적인 유수율 관리 방안 ▲전담인력 배치 ▲제도 개선 계획 등의 발표와 성공적인 용역 수행을 위한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이번 유지관리용역은 남양주시의 도시개발에 따른 상수도 관망 관리의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분석하고 실질적인 상수도 관망 유지관리를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대열 상하수도센터장은“2030년 100만 대도시 남양주를 대비해 상수도 분야의 스마트 관망 관리기술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누수가 자주 발생되는 구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불량관로 및 다발관로 정비대책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과 출산 장려를 위한‘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신청을 오는 2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 3,600명에게 1인당 5만원 이내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경기도 민관협치 주민 제안으로 선정되어 올해 처음 시행된다. 신청 희망자는 경기민원24(gg24.gg.go.kr)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산모 또는 위임장을 받은 직계가족이 직접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출생신고자의 경우 2025년 1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지원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농축산지원과 송종일 과장은 “이번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산모의 건강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지난 2월 6일 공포됨에 따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판매가 금지된다고 1일 밝혔다. 특별법에 따라 개 사육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개를 원료로 한 식품을 만들어 유통, 판매하는 식품접객업자 등은 공포 후 3개월 이내(2024년 5월 7일까지)에 운영 현황 등을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하며, 6개월 이내(2024년 8월 5일까지)에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이를 제출하지 않으면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향후 폐업이나 전업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되고 사업장 폐쇄 조치가 이뤄진다. 이에 따라 시는 개 사육 농장주 등 관련 영업자에게 신고 요령을 안내하고 있으며, 추가로 현수막과 홍보물을 만들어 배포할 계획이다. 개 사육 농장주나 도축 유통업자는 시 농축산지원과에 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식용 개 판매 음식점 등은 위생과로 신고서와 이행계획서 제출하면 된다. 계획서를 제출한 농장주 등은 ‘개 식용 종식 특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