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 지원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북자치도와 서난이 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의원은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 개보수 지원을 받은 전주시 차상위세대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필품이 담긴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전북은 2006년 전국 최초로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해 전국의 모범사례가 된 사례로, 지금까지 29,027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사업은 단열재 보강, 고성능 창호 교체, 화장실 및 주방 개보수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983억 원을 투입하여 14개 시군 29,027가구의 주택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으며, 올해도 도내 500가구에 3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차상위세대 3인 가구 임모씨는 “오래된 주택이라 벽지와 바닥이 낡아 생활에 불편이 많았다”며, “해당 사업으로 쾌적해진 덕분에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훨씬 만족스럽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지난해 10월, 사업 수혜자 432명을 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부동산 전문 운용사이자 국민연금공단 자금 운용사인 ‘코람코 자산운용’이 21일 전주에 본사 외 첫 지방사무소를 개소하며, 전북 지역 금융산업 활성화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람코 자산운용’은 2010년 설립되어 서울 강남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모회사 ‘코람코자산신탁’과 함께 총 30조 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부동산 전문 운용사다. 최근에는 ‘더 익스체인지 서울’과 ‘여의도 농협캐피탈빌딩’을 연이어 매입하며, 지난해 10월에는 국민연금공단의 부동산 대출형 펀드 위탁 운용사로 선정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박형석 코람코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함께 개소를 축하하고, 전북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그간 국민연금공단과 협력하여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를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2019년 SSBT은행 및 BNY Mellon은행 전주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 블랙스톤, 하인즈 전주사무소 개설 등 총 12개 금융기관이 도에 이전한 바 있다. 이번 코람코 자산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올 상반기 내 예산의 60%이상을 신속하게 집행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한국은행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1.6~1.7%로 하향 전망됐으며, 전북의 12월 소비자심리지수 또한 전월 대비 대폭 하락하는 등 탄핵정국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의 집행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보았다. 이에 대해 전북자치도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을 위한 실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을 비롯해 실국별 추진계획,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하며, 실국 및 시군 집행·점검을 통해 집행 애로사항을 해소 지원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우선 올해 1분기에 전체 예산의 35%를 집행해 민생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고, 상반기까지는 63.5%를 집행해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겠다는 목표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비전으로 『K-문화·체육·관광산업 거점, 전북특별자치도』를 제시하며, 문화·체육·관광산업을 지역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기 위해 총 3,99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문화를 융성하게, 지역을 활기차게, 경제를 풍요롭게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설정하고, 문화, 관광, 체육, 문화유산 등 4개 분야에 걸쳐 19개 세부 실행 과제를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비전을 실현할 방침이며, 특례와 관련된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전문 용역 추진과 국가사업 발굴에도 중점을 두어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첫째, 균등한 문화 향유 환경 조성과 케이문화콘텐츠 산업 기반 강화, 콘텐츠 기업 육성, 생활밀착형 문화시설 확충을 통해 도민의 문화 접근성을 한층 높이고, 지역문화를 활용한 문화환경 조성과 문화산업화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① 전주시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계기로, 기존 법정문화도시와 협력하여 지역 문화 기반을 강화하고, 복합문화시설 조성, 통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익산시는 다음달 2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실제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청 직원들과 함께 익산 북부시장을 비롯한 7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장보기에 나섰다. 정 시장은 북부·익산장, 남부·구시장, 중앙·매일·서동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과 익산사랑상품권인 다이로움을 이용해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장보기가 끝난 후에는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시는 전통시장 이용 확대를 위해 장보기 행사뿐만 아니라 다이로움 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전통시장에서 다이로움으로 3만 원 이상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다이로움 포인트 1만 원을 지급한다. 정헌율 시장은 "다양한 혜택이 있는 다이로움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면 장보기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며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고, 앞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는 21일 익산역에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에 대한 범 도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위하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익산시 체육회 관계자 및 직원들이 동참해 “도민의 뜻모아! 힘모아! 전북의 꿈,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이 적힌 어깨띠를 메고 올림픽 유치의 필요성과 비전을 적극 도민들에게 알리며, 전북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민의 뜻과 힘을 모아주기를 요청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이번 홍보활동은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라 전북이 가진 가능성을 세계에 알릴 기회”이며, ”도민의 성원과 참여가 2월 말 국내 개최 후보도시 선정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실시한 대한체육회의 현장실사 이후로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결정 시까지 전북 유치에 대한 도민의 열기가 식지 않도록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응원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13일 김관영 도지사를 시작으로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14개 시군과 243개 읍·면·동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춘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기획·개발하여, 이용자에게 현금 대신 바우처(이용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서비스 시장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에 지원 예정인 지역사회서비스, 가사간병 방문 지원, 일상 돌봄 서비스에 대한 사업 안내가 이뤄졌으며, 2025년 주요 변화사항과 서비스 이용자 선정 절차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청방법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복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서비스를 받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누구나 개인의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는 21일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1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참여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와 업무 중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일자리 기본 지침 등의 필수교육으로 진행됐다. 개별교육이 아닌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한 집합 교육 방식으로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업무수행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제공됐다. 또한 애로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장애인 일자리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했다. 전주시는 올해 위태로운 지역경제를 시급히 지원하고, 시민들의 일상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형 일자리를 늘려 △일반형 일자리 118명 △복지일자리 250명 △특화형 일자리(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 15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25명) 등 총 486명을 선발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35개 동을 찾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첫 일정으로 도·농 복합동인 호성동을 찾았다.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범기 시장은 21일 호성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호성동 통장과 주민자치협의회, 기타 자생단체 임원진들과 마주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첫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행사는 2036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동 현황 보고 △시정운영방향 공유 △시민과의 대화 등 순으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정문구 동장은 호성동을 도‧농 복합동으로 도시의 모습뿐 아니라 농촌의 모습까지 공존하는 지역으로 소개했다. 동부대로를 끼고 있는 호성동에는 천마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전주역세권 복합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전주의 큰 꿈을 실현할 대표적인 지역 중 하나로 언급했다. 시는 지난 8일 신년브리핑을 통해 공개한 2025년 시정목표를 호성동 시민들에게 공유했다. 올해 시는 시정목표인 ‘확실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1일 도청 3층 소방본부장실에서 이오숙 소방본부장과 김선례 (사)행복드림복지회 두리E.N.G 대표, 노진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도지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취약계층 화재피해 주택 복구지원을 위한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사)행복드림복지회 두리E.N.G에서 5백만원을 기탁했다. 행복드림복지회는 장애인과 일자리창출형 사회적기업으로 AI CCTV·수배전반·제어장치 시스템 등 여러 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왔다. 화재피해주민 주택 복구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도내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및 기업·단체의 후원금을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아진 기금은 화재피해주민에게 주택을 새롭게 지어주거나 집 일부를 수리하는데 쓰여 사회적 약자계층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행복드림복지회 김선례 대표는 “전북특별자치 소방본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고 있는 화재피해주민 지원사업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도민을 돕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