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재문 ㈜대한개발 및 웨이크힐 회장은 지난 3일 남양주시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해 자전적 에세이 ‘그 아이는 기부천사가 됐다’ 도서 300권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후원받은 도서는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문 회장은 “자립 준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것이며, 이 밖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기부에 동참해주신 김재문 회장의 따뜻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도서는 관내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재문 회장은 지난 3월 출판나눔회의 수익금 전액 1,812만5,000원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와부중학교 1학년 학생 60여 명이 와부도서관 상상공작소에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상상공작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각종 디지털 기기 및 메이커 장비를 갖춘 곳이다. 특히, 시민들에게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디지털 협업 공간을 제공하는 남양주시 공공도서관 최초의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이다. 자유학년제로 자기 주도적 학습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은 와부도서관에 비치된 디지털 장비들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3D프린터를 활용한 호루라기와 종이커터기를 활용한 고양이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상상공작소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상상공작소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와부도서관 상상공작소는 매주 월~목,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우리소망교회는 지난 3일 부활절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꾸러미 70박스(350만 원 상당)를 북부희망케어센터 통해 별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희망꾸러미’는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우리소망교회 성도들이 직접 구매한 생필품과 식료품 등으로 꾸려졌다. 이장우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전한 ‘희망꾸러미’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행보를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센터장은 “성큼 다가온 봄기운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을 지역 내 이웃들에게 전달해주신 이장우 목사와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리소망교회는 2015년부터 매년 부활절을 기념해 성도들이 직접 꾸린 ‘희망꾸러미’를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과수 개화기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일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평년보다 이른 개화기 저온 피해를 대비하여 안정적인 남양주시 과수 결실량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배꽃 만개기는 평년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겨진 4월 15일부터 17일까지로 예상되며, 배는 꽃이 핀 상태에서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거나 배꽃 수정 시기에 기온이 16~18℃이상 되지 않으면 결실 불량으로 생산량이 줄어들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에서 방상팬 등 농가의 저온피해 예방시설을 점검하고 피해 예방방안을 적극 지도하며, 불확실한 기후 조건에서도 높은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저온피해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반복되는 저온피해로 생산량이 감소되어 과수 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며 “올해 개화기는 평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가에서는 사전 예방과 꽃가루 인공수분 실시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지난 3일 남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지속 추진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위해 미생물(EM) 흙공 만들기를 실시했다. 미생물 흙공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유용한 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is) 배양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것으로, 수질 정화 작용과 악취 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백성희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환경 보호와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라며 “일상이 깨끗한 남양주 조성에 모범이 되는 여성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조성기 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미생물(EM) 흙공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추진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오는 26일, 왕숙천 경관광장에서 동창보 일원 구간까지 하천의 수질정화 작용을 위한 미생물 흙공 던지기와 지역 내 공원 및 하천변 환경 개선을 위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화도읍 창현리 582-5번지 일원 3,280㎡ 규모의 창현 공영도시농업농장의 개장식을 열고, 화도지역 주민들과 함께 퍼머컬처 텃밭을 조성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1호 월산 공영도시농업농장에 이어 개장한 2호 창현 공영도시농업농장은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설 기준을 충족한 농장형 도시농업 시설이다. 화도 지역주민들은 자연의 에코 시스템을 참고해 지속 가능한 문화를 영위하는 삶의 방식인 ‘퍼머컬처’ 교육을 통해 정원형 텃밭을 조성할 예정이다. 조성기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곳에 생기는 2호 공영도시농업농장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즐기고 추억할 수 있는 도시 텃밭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서적인 안정과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퍼머컬처’ 정원형 텃밭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는 올해 △도심(와부읍 도곡리 1051-1 일원) △다산(삼패동 527-1 일원) △내각(진접읍 내각리 337-10 일원) △월산(화도읍 월산리 424 일원) 등 4개 텃밭을 운영한다. 친환경 도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3일 요양관련시설 화재 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피난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요양관련시설 입소 환자 대부분은 거동이 불편해 화재 시 자력대피가 어려운 피난 취약자에 속한다. 또한 복합건물에 시설이 있는 경우 화재 시 피난층으로 신속한 대피가 불가능하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관내 요양관련시설 152개소(요양병원 16, 요양원 136)를 대상으로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인명피해 제로화에 중점을 두고 대상처별 맞춤형 피난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주요 내용은 ▲거동상태별 환자를 분류(자체 제작한 입체형 와상환자 재실알림판 부착)하여 피난체계 확립 ▲시설유형별 환자피난 및 소방시설을 활용한 소방훈련 내실화 ▲소방시설 관리·점검 등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운영체계 강화 ▲요양관련 시설 저층 설치 유도를 위한 제도개선 등 이다. 조창근 서장은 “노인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아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평소 피난훈련, 대피통로 확보와 정기적인 소방시설 점검 및 신설되는 요양시설을 저층에 위치하도록 유도하는 제도개선 등을 통하여 다시는 요양관련시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3일 남양주시 동안교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400만 원 상당의‘기쁨나눔상자’ 100상자와 반찬세트 50상자를 전달받았다. 오남읍은 동안교회 신도들이 개별포장해 준비한 햄, 김, 카레,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기쁨나눔상자’와 메추리알 장조림과 깍두기로 구성된 ‘반찬세트’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오남읍 취약계층 100가구에 안부를 전하며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유호종 동안교회 담당목사는 “지역과 함께 살아가는 교회로 이웃과 호흡하고 삶을 나누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교회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매번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안교회와 성도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게 따듯한 위로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동안교회는 지난해에도 4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상자를 마련해 오남읍에 전달을 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경기도 파주시 및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들이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우수시책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청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파주시 관계자들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배경 ▲유지관리 방법 ▲주요 기능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질의응답 후 키오스크에서 개인별 즉석 기부 및 인증샷 촬영 등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복지국 이승욱 국장은 “지방자치단체 우수시책인 ‘기부자 명예의 전당’ 견학을 위해 남양주시에 방문하게 됐다”라며 “남양주시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파주시에 돌아가서 나눔문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재미(Fun)와 기부(Donation)가 결합된 퍼네이션(Funation)은 ‘얼마를’ 기부하느냐보다 ‘어떻게’ 기부하는 지에 대해 관심이 커지면서 나타난 기부문화 트렌드다”라며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의 즉석 기부와 인증샷 촬영이 퍼네이션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지난해 6월 기부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024 K4리그 개막전 최다관중을 기록한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남양주FC는 오는 6일 오후 3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FC충주를 상대로 2024 K4리그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치러진 1·2라운드 경기에서 남양주FC는 짜임새 있는 조직력과 역습 전술로 선전을 펼쳤지만 아쉬운 골 결정력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오는 6일 홈에서 치러지는 3라운드 경기에서는 부상선수의 복귀, 경기력 보완 등으로 반격에 나설 전망이다. 이와 함께 남양주FC는 올 시즌 모든 홈 경기를 무료입장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달 16일 열린 남양주FC 홈 개막전에 관중 2천여 명이 입장, ‘2024 K4리그 개막전 최다관중’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남양주FC는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 시즌 모든 홈 경기를 무료입장으로 전격 결정했다. 남양주FC 구단주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74만 시민이 함께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입장이라는 통 큰 결정을 해준 문한경 대표이사와 시민축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