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에 대한 심의·의결을 담당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종필 자치행정국장, 이희승 세정과장, 새로 위촉된 심의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 지방세 분야 최고의 민간전문가 23명과 자치행정국장, 세정과장 2명을 포함해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11명의 위원이 매월 회의를 개최하며, 향후 2년간 지방세 관련 이의신청 등 불복청구, 체납자 정보공개, 세무조사 대상 선정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지난 위원회 임기(2023. 1. 1. ~ 2024. 12. 31.) 동안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 불복청구와 체납자 정보공개 등 총 105건의 지방세 관련 안건을 처리하며 도내 납세자 권익 보호에 기여했다. &nbs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전주시 서신동에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온정을 나눴다. 노인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시대적 흐름에 부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노인복지관은 노래교실과 댄스스포츠 등 평생교육, 요가·건강교육 등 건강생활 사업, 노인일자리와 경로식당 등 사회참여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4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쌀, 화장지, 누룽지, 김 등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모두가 함께 온정 가득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전북교육청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격포항 수산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21일 오후 11시 14분경 발생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약 1억3천만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1층의 11개 점포가 소실됐고, 1층의 8개 점포와 2층 식당은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 특히 수족관, 냉장고 및 어패류 등의 손실이 커 상인들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군은 이번 화재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먼저, 도는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하고, 부안군은 예비비를 활용해 안전진단을 진행하고 복구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수산물 시장 설치 등의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피해 점포 운영자들에게 농림수산발전기금을 통해 최대 1억원까지 융자 지원을 검토하고 있으며, 부안군은 10억원 규모의 영조물 보험을 통해 재해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피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시설 관계자와 생활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시는 22일 진교훈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복지환경국 소속 간부공무원들이 선덕효심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설 생활인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시는 종사자와 생활인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며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복지환경국 소속 간부공무원들은 시설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또, 시설 생활인을 가족처럼 돌보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고 새해 안부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설날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쓸쓸한 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발맞춰 나가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는 22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도내 28개 농생명혁신기관과 대학 등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전북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위원 간의 2024년 추진실적 공유, 전문가 특강, 우수 기획과제 보고 등이 진행됐다. 2024년 위원회 각 분과에서는(그린바이오, 푸드테크, 새만금농생명, 반려동물·말산업 분과) 총 15번의 회의를 진행하여 23건의 기획과제를 발굴했다. 이 중 8건의 우수 기획과제(총사업비 1,400억원)을 선정해 구체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첨단 영장류 생명연구자원 보존연구 인프라 구축(5년, 200억) 및 식품 숙성 DX(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식품산업 생태계 플랫폼 구축 사업(5년, 115억)은 2026년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으로 반영해 대응할 예정이며, 소규모 스마트 식품 제조 모델링 기반 구축사업(5년, 80억)은 전북도 자체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성과공유회에서는 농림식품기술기획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에는 기업 유치와 함께 그동안 유치해 온 기업의 실질적 투자이행과 원활한 기업 운영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김관영 도지사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이차전지 전문기업 이피캠텍㈜ 본사를 방문해 투자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도지사는 같은 날 중국 이차전지 제조기계 기업 SINVO의 빈싱 대표와 상해 한국상회 이준용 회장을 초청해 전북 투자환경을 소개하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피캠텍㈜은 2007년 설립된 이차전지 전해질 제조 전문기업으로, 2023년 새만금산단에 2공장 투자를 완료하고 지역 내 고용 창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충북 음성에 위치한 본사를 군산으로 이전해 전북 새만금을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도지사는 이피캠텍㈜의 생산시설을 둘러본 후 “새만금의 선도적 투자 기업으로서 약속한 계획을 성실히 이행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이피캠텍㈜의 성공이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64만 전주시민을 대표해 완주군민 대표단과 완주·전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게 될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가 본격 가동된다. 전주시는 각 분야 대표하는 전주시민 45명이 참여하는 전주시민협의회의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완주·전주 상생발전 완주군민협의회와의 협의를 위한 첫 발을 내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전주시민협의회 위원으로는 행정·종교·농업·산업·경제·청년·복지·교육·문화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주시민 45명이 선정됐으며, 향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총 7개 분과(기획행정, 농업농촌, 산업경제, 지역개발, 복지환경, 교육문화, 청년)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전주시민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완주군민협의회(완주지역 통합단체)가 전주시에 제안한 완주·전주 상생발전 방안의 수용 여부 등을 검토하게 되며, 완주·전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회의 기능을 넘어 완주·전주 통합 추진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활동 등 행정과 민간의 가교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협의회는 오는 2월 5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우범기 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시청 1층에서 '중증장애인·노인 생산품 판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과 노인이 생산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판로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판매 현장에는 해피드림, 동그라미플러스 등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7개소와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 익산시니어클럽 등 노인생산품 판매시설 2개소가 참여했다. 주요 제품으로 육포, 누룽지, 참기름, 김, 홍삼 등 명절맞이 선물 세트를 선보였으며,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중증장애인과 노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소득 증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총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하며, 익산시는 지난해 의무 구매 비율을 초과한 1.53%를 달성한 바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2일 전주시 완산구 신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 점검과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오숙 본부장을 비롯해 소방본부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장 내 화재 예방을 위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졌다. 이오숙 본부장은 직접 시장 곳곳을 돌며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했다. 특히 △비상소화장치 작동 여부 △화재 시 아케이드 배기 가능성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이오숙 본부장은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 도민들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피해를 예방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과일, 채소, 건어물 등 명절에 필요한 품목을 구매하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도내 화재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6.7건의 화재가 발생하며, 특히 오후 시간 화재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전체의 63.3%를 차지했으며, 전기적 요인(44건), 기계적 요인(13건), 원인미상(12건), 기타(3건), 화학적 요인(3건), 방화(1건) 순으로 분석됐다. 화재는 주로 오후 시간대인 1시, 3시, 2시 순으로 많았으며, 쓰레기 소각 및 화원 방치 등 사소한 부주의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화재의 대부분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는 명절 기간 집을 비우기 전에 화재 위험 요인을 반드시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