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24일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제7391-2대대 군 장병과 사회복무요원을 위해 지역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고 전했다. 명절 기간에도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지역 안보를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국군장병들을 위해 명절 전 방문하여 격려와 물품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수는 “지역 안보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군 장병들 덕분에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부대 관계자는 “우리 장병들의 노고와 헌신을 격려해 주시는 군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곡성군민의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영내 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오는 2월 28일까지 ‘2025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고 전했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및 복지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발급해 주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농촌의 열악한 문화적 여건을 극복하고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부터 바우처 지원 대상이 2025년 1월 1일 기준 전라남도 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 만 80세(1945. 1. 1. ~ 2005. 12. 31. 출생자) 여성농업인으로 지원 연령이 확대된다. 다만 사업자 등록이나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경우,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 이상에 재학 중인 경우, 문화누리카드 등 다른 법령에 의해 유사한 복지 서비스를 받고 있는 경우, 전전년도(2023년) 농어업 외 소득금액이 3천 7백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바우처 지원 금액은 연간 20만 원이며 1인당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 바우처 포인트가 농협 채움 카드에 지급된다. 바우처 포인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3일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연휴기간 화재 및 교통 등 안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곡성군과 곡성소방서, 곡성경찰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곡성·구례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 한국석유가스공사(곡성) 등과 민간단체로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회, 농협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곡성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설 차례상 준비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귀향객과 군민, 그리고 시장 상인들에게 안전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귀성길 교통안전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난 1월 관내 화재취약 다중이용시설인 공용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관계기관 간 합동점검을 완료했으며, 더불어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 홍보물을 배포하고 화재·가스 안전수칙을 안내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매월 4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참여를 유도하고 군민들의 안전문화 의식생활화를 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3일 곡성 구원리 출신 도시조경산업 박병구 대표가 곡성군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 빨래방 사업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고 전했다. 박병구 대표는 “남한테 등불을 밝히면 내가 밝아진다”라는 생각으로 타인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회사 매출액의 일부를 매년 기부하고자 곡성군에 500만 원의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타지에 나가 살면서 항상 어르신들이 걱정됐는데 곡성군의 마을 빨래방 사업에 깊이 공감했다고 밝혔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 곡성군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기부금을 통해 집에서 이불 빨래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공공형 이불 빨래방을 조성하며 어르신들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로 2024년 전국 기초 지자체 중 9위를 기록하며 대박을 터트린 가운데 2025년에도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 등 많은 분들이 지역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현재 추진 중인 지정 기부 사업에 내실을 기하며, 목표 모금액 달성을 위해 다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3일 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사업내용 설명과 추진일정 안내, 그리고 우수 으뜸마을 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곡성군은 올해 40개의 신규 마을을 추가 선정하여 총 155개의 마을을 대상으로 각 마을에 500만 원씩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마을별 특성과 여건에 맞춘 주민 주도의 마을 화단 조성, 꽃길 조성 등 청정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에 사용돼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청결과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의 진정한 주인은 주민들이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주민 간의 화합을 증진시키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는 마을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사업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교육과 준비에 나섰다고 전했다. 11개 읍면과 3개의 수행기관에서 총 1,41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2일까지 진행된 집합교육은 참여자들이 활동에 앞서 필요한 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강화된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은 단순한 사고 예방을 넘어서, 사회참여 활동을 통한 다양한 효과와 그 의의를 알리는 데에도 중점을 두었다. 곡성군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해 보험에 가입하고, 사업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으며, 경찰서와 협력하여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동절기 건강 관리 교육을 통해 겨울철 건강 위협을 최소화했다. 또한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도 병행되어 참여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곡성군에서는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총 25개 사업 총 1,41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들 참여자는 곡성군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곡성군은 설 명절을 앞둔 23일 조상래 곡성군수가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물가 상승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날 직접 지역 상품권을 활용하여 지역 특산물,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의 품질 좋은 상품의 공급과 합리적인 가격 설정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곡성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들도 함께 참여하여 전통시장의 활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23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24일 옥과 전통시장, 25일 석곡 전통시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곡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조상래 곡성군수는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아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25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조 군수는 배포자료를 통해 “지난 100일은 소기의 성과를 올림과 동시에 보다 더 가까이 군민을 살피고, 보다 더 멀리 미래를 바라보는 시간이었다”며 지난 100일간의 5대 성과로 △2025년 농림업 예산 역대 최대 확보, △군민과의 소통 강화,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승격 예고, △고향사랑 기부금 역대 최대 모금액 달성, △섬진강기차마을 특구지역특화발전 우수 특구 선정 등을 꼽았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곡성군은 민선 8기 5대 군정 방침 중 하나인 ‘농민이 살맛나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2025년 농림업 예산을 최근 5년 내 역대 최대액으로(980억 원, 예산 비중 21.26%) 확보했다. 곡성군의 주 산업인 농림업의 유지 발전을 위한 여건을 강화한 것이다.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성과도 눈에 띈다. 특히 조 군수의 공약 중 하나인 ‘바로폰 제도’를 출범 2개월여 만인 지난 12월 말 시행하여 신속한 공약 이행과 함께 군민 민원을 신속히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곡성군은 지난해 여름 폭염과 이상 고온으로 인해 일소 피해를 입은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경영안정자금 2,400만 원(도비 50%, 군비 50%)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피해 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설 명절 전에 신속히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극심한 폭염과 고온으로 배 농가들은 큰 피해를 입었지만 배 봉지에 싸여있기 때문에 피해가 수확 후 확인되어 재해로 인정받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전라남도와 협력해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마련하고, 농가와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자금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배 재배 30농가를 대상으로 ha당 100만 원씩 곡성심청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급 시기는 오는 23일부터 지역 농협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설 명절 전 지급을 통해 피해 농가의 경영 안정뿐 아니라, 상품권 사용을 통한 지역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지원이 피해 농가의 영농 재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1일 지역 내 유서 깊은 향토문화유산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호 관리를 위해 군 향토문화유산 총 4건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곡성군 향토문화유산의 의미 있는 첫 지정이기도 하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향토문화유산은 겸면 소재 영귀서원, 입면 소재 구암사, 죽곡면 소재 효자 신홍구 정려, 오곡면 소재 무곡사이다. 곡성 영귀서원은 1564년 옥과현감 김인후, 임란 최초의병장 유팽로 등을 배향했으며 훼철과 복설을 거친 서원으로 역사적 가치를 인정 받았다. 곡성 구암사는 최초 1799년 건립되어 청송심씨 4현을 배향했으며 훼철과 복설을 거친 사우로 곡성 제호정 고택과 함허정 일원의 국가지정유산과 연계된 역사성과 활용성을 인정받았다. 곡성 효자 신홍구 정려는 명정 편액과 정려기 편액 등 19세기 정려각의 양식을 살펴볼 수 있고, 곡성 무곡사는 1950년대 공양왕을 옹립한 1등 공신인 조원길, 조대성, 정소를 모시는 사우로 역사적 인물을 배향한 사우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곡성군은 향토문화유산 지정을 위해 향토문화유산 심의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