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2월부터 6월 31일까지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후기 쓴 김에 커피까지”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2025년을 맞아 곡성에 기부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나아가 곡성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함이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과 민간플랫폼(위기브 포함)을 통해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후기를 작성하면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들은 개별 통보된다.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 대해 ▲매달 100명 무작위 추첨해 ▲5천 원권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위기브 또는 전국농협에서 곡성군 고향사랑기부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배송된 답례품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고향사랑e음이나 위기브 등 민간플랫폼에 기재된 기부자들의 만족도 높은 후기들은 지역의 농가들에게 한 해 동안 농사지은 보람과 함께 지역 사업에 관심을 가지는 기부자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도록 한다. ‘제가 한 해 동안 농사지은 배를 맛있게 드셔주시는 기부자들에게 뭔가를 더 드리고 싶은데, 제가 가진 가장 좋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2월 옥과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주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위한 ‘유난히 좋은 날’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현장에서 겪는 민원과 불편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지기 위하여 마련됐다. 곡성군은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이나 불편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후 처리 결과를 개별적으로 주민에게 안내하고,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지금까지 두 차례 운영된 결과, 주민들은 “군수님과 직접 만나 얘기를 나누니 마음속 답답함이 풀리는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곡성군은 주민과의 소통 기회를 늘리기 위해 기존 월 1개 읍면, 3개 마을을 방문하던 방식에서, 2월부터 매월 2개 읍면, 10개 마을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확대 운영해 연말까지 116개 마을을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상래 군수는 “주민들과 현장에서 대화를 나누니,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 한 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역 내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에게 공공요금 3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월 3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확정되면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물가 상승과 운영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액이 1억 400만 원 미만, 상시근로자가 5인 미만이고 사업자등록증 상 업태가 ‘음식점업’인 소상공인이다. 2024년 12월 16일을 기준으로 곡성군 내 사업장을 등록해 유지 중이어야 한다. 사업장 대표자 1인만 신청이 가능하며 신분증, 사업자등록증명원 등 구비서류를 갖춰 사업장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자립을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사업주는 빠짐없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기한 내에 신청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월 30일 ‘2023년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된 죽곡면 삼태마을을 방문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주민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좌담회는 도지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으뜸마을로 선정된 현장의 사업을 꼼꼼히 살펴보는 자리였다. 으뜸마을 사업은 청정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자치와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주민 주도의 마을 가꾸기 특화사업이다. 곡성군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207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고,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21년 최우수상, 22년 대상, 23년 대상, 24년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죽곡면 삼태마을은 2023년 전라남도 우수 으뜸마을과 2024년 마을공동체 최우수 마을에 선정되어 이 사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삼태마을이 운영하는 공유농장과 공동체 밥상은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은 마을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더욱 활기차고 살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2월 3일 ‘2025 곡성군 공직자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갖고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2월 3일에 개최한 정례조회에서 공무원노동조합 박영화 곡성군지부장과 공공연대노동조합 곡성군지부 오은정 사무국장이 직원대표로 ‘갑질·을질 근절을 위한 상호존중 서약서’를 낭독하고 군수, 부군수를 비롯한 직원 모두 공직자로서 청렴한 자세를 다짐하며 청렴도 향상에 대한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의문 내용은 △갑질·을질 신고자 및 피해자 보호 △지위·권한 남용, 이권 개입, 부정 청탁 예방 △상호 존중과 배려,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성실한 직무수행 △공정한 행정 실천이다. 또한, 곡성군 전 직원들에게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작성하여 개인 책상 앞에 비치토록 하여 군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내재화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조상래 군수는 “이번 다짐 결의를 통해 올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하여 청렴한 곡성군 공직자상을 정립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군민에게도 신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월 31일 곡성군민회관에서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발대식에는 조상래 곡성군수와 강덕구 곡성군의회의장, 곡성군의회 의원, 군 산림과장, 읍·면 산불담당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조상래 군수와 강덕구 의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진화대원 선서, 산불 예방 및 진화 교육, 장비 사용 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산불 진화대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조심기간(1.24. 부터 5.15.)동안 70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은 산불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 및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과 산림 인접 지역의 논·밭두렁 소각 행위, 쓰레기 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AI 딥러닝 기반 24시간 감시체계인 산불 ICT를 활용해 실시간 산불 상황 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야간 신속대응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1월 25일 곡성역에서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성객 맞이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는 가족과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곡성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따뜻한 미소로 맞이했다. 또한 곡성군 귀농귀촌 지원 정책이 담긴 안내물, 고향사랑기부제, 곡성몰, 문화관광 홍보물을 따뜻한 차와 함께 제공하며 귀향을 고민중인 귀성객들에게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 교육과 유익한 상담을 해주었다. 곡성군수은 “매년 명절을 맞아 실시하는 홍보활동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참여하여 군을 홍보함으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하며,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제공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농촌의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좋다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는 먼저 정착한 귀농귀촌인이 새로운 도시민 정착을 돕기 위한 단체이며 명절 귀성객 맞이 외에도 귀농인의 집 운영,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설연휴 사흘간 내리친 눈보라에도 단 한 건의 사건·사고 없이 안전한 연휴기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31일 곡성군에 따르면 임시공휴일이었던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평균 적설량은 11.4cm를 기록했으며, 가장 많은 삼기면은 최고 18.7cm의 적설량을 보였다. 군은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13대의 제설차량과 30명의 인원, 41ton의 제설제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벌였다. 또한, 마을단위 농로와 마을안길은 사전에 마을마다 배부된 제설용 장비를 장착한 농기계와 중장비를 이용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을 펼쳤다. 각 지역의 피해 상황은 마을 이장과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수집하는 등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소통했고 스마트 마을방송을 통해 주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했다. 그 결과, 재난적인 적설 상황에도 별다른 피해 없이 연휴 기간을 마무리했다. 한편, 새벽부터 제설 상황을 점검했던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조상래 곡성군수는 “연휴 기간에 대설특보로 인해 걱정이 많았지만,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해 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24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곡성군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용 및 투자계획 수립과제”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사업발굴을 위해 기금 제도 및 평가 체계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여 다양한 정책분야의 기금사업 발굴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연자로 참여한 한국지역진흥연구원 이기배 연구기획실장은 도시계획, 지역발전 연구 전문가로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 등 평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어 초청됐으며, 기금이 도입된 전반적인 배경과 투자계획 평가항목, 최고등급을 받은 지자체의 투자계획 사례 등을 통해 기금 사업발굴 전략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곡성만이 갖고 있는 지역특색과 강점을 살려 지역 활력을 증진시키고 인구유입의 뚜렷한 지속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는 사업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강 후에는 지난해 행안부 지방자치경영대전 지방소멸대응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한 강진군의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강진군에서 인구 대응 시책으로 활발히 추진 중인 푸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23일~24일 이틀에 걸쳐 관내 사회복지시설 19개소, 군립 노인전문병원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래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위문을 통한 훈훈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노인복지시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종사자에게 처우 수당을 지급하는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서비스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