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12일 장흥면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의정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비롯하여 9월과 12월에 잇따라 열릴 정례회를 대비하는 동시에 시의원이 다져야 할 의정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의회는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교육을 진행했으며 ▲예산심사의 기초 ▲예·결산 및 지방의회 예산심사 실제 ▲행정사무감사의 이해와 실제 등 의정활동에 유용한 내용들로 교육시간을 배분했다. 첫 번째 시간에는 양주시의회 입법고문을 맡고 있는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예산모니터링, 양주시 지방재정구조 등 지방의회 의원들의 기초·필수 정보를 집중적으로 전달했다. 두 번째 교육은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를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지영 정치학 박사가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심사 기법, 지방재정과 예산의 이해 등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윤창철 의장은 “이번 의정직무 교육이 기초의회의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제9대 양주시의회가 민의를 대변하고 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의회가 8일 제34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면서 제9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시의회는 이날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윤창철 의원(국민의힘, 백석읍·광적면·장흥면)과 한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백석읍·광적면·장흥면)을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제34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는 8일 오전 11시,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회 선언 이후 진행된 의장 선거에서 윤창철 의원은 의원 8명 전원의 지지를 받아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윤창철 의장은 “의장이라는 직책이 얼마나 무겁고 어려운지 잘 알고 있다”며 “양주시 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동료 의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한상민 의원이 유효표 8표 만장일치로 2년 임기의 전반기 의장단에 합류했다. 한상민 의원은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며 “제9대 양주시의회가 발전적이고 모범적인 선진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의회가 16일, 제34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342회 임시회는 제8대 양주시의회를 마무리하는 임시회로 이날부터 5일간 열린다. 시의회는 양주시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안건 7건을 상정했으며 모든 안건은 폐회일인 20일에 처리할 예정이다. 양주시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국민권익위원회의 「물 환경 관련 부담금 조례 불합리 개선방안」 권고에 따라 누수 등에 대한 구체적인 감면 조항을 신설했다. 또, 부담금 납부방법도 가상계좌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화하여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조례 개정의 초점을 맞췄다. 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설치하는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과 4호점이 올해 하반기에 잇따라 개소를 앞두고 있어 시설의 운영 및 관리 전반에 대한 위탁기관을 공개모집, 선정하기 위해 제출된 안건이다. 다함께돌봄센터란, 돌봄 취약시간에 6세에서 12세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장이 설치,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용대상은 소득과 무관한 관내 만6세~12세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으로, 특히 초등학교 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임기 마지막 월례조회에서 ‘자치분권 토대 마련’, ‘북부분원 신설’, ‘신청사 성공적 이전’을 제10대 의회의 주요 의정성과로 꼽았다. 장 의장은 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월례조회’에서 임기 말 소회를 밝히며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장 의장은 “후반기 의회 시작 당시 코로나19가 화두였는데 다행스럽게도 임기를 마무리하며 서서히 일상을 회복해가고 있어서 기쁘다”라며 “위기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준 의회사무처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 간 어려움 속에 자치분권의 토대를 마련하고, 북북부분원을 신설하는 한편 신청사를 성공적으로 이전하는 등 많은 일을 해냈다”라며 “특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이끌며 자치분권 2.0시대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장 의장은 “의원들이 가장 의지하는 사람은 의회 사무처 직원 여러분”이라며 “본격적 지방의 시대를 맞아 제11대 의회에서 지방자치가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힘을 보태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월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의회는 17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 7건을 의결한 후 폐회했다. 시의회가 이날 처리한 안건은 양주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부과지역 고시안, 2022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 등이다. ‘양주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부과지역 고시안’은 은남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부동산 소유자의 세부담 경감대책이 필요하다는 의회 의견을 반영했다. 양주 은남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되는 면적 992,000㎡(준공업지역 50,442㎡, 일반공업지역 941,558㎡)는 양주시 고시 제2021-556호(2021.12.07.) 및 경기도 고시 제2021-5097호(2021.06.11.)에 의해 비도시지역에서 도시지역으로 바뀌었다. 도시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되면, 지방세법과 양주시 시세조례에 따라 시는 기존 재산세 대비 0.14%를 재산세 도시지역분으로 추가 부과할 수 있다. 도시지역분 재산세는 도로의 개설유지, 상하수도, 공원 등 각종 도시계획 사업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국토계획법에서 정하는 도시지역의 토지, 건축물, 주택에 부과하는 세금이다. 산업단지 조성으로 토지 등 소유자의 조세 부담이 늘게 된 것이다. 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의회는 11일 오전 의장실에서 서정대학교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시의회는 이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조례 제정, 청년인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협조 등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선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과 위상배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내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이에 맞춰 교육체계를 연계ㆍ개편해 인재 양성, 평생직업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소멸 및 학령인구 감소 등 지자체와 전문대학이 함께 겪고 있는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와 전문대학 간 협력을 위한 고등직업교육거점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이 ‘중심지’를 뜻하는 하이브(HiVE, 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 사업이라 불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전문대학과 전문대학이 소재한 기초자치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우수 컨소시엄으로 선정될 경우 해당 대학은 올해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의회는 10일,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8일 동안 8건의 안건을 다뤘다. 시의회는 이날 양주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부과지역 고시안, 2022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 등 8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양주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부과지역 고시안’은 은남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부동산 소유자의 세부담 경감대책이 필요하다는 의회 의견을 반영했다. 양주시 고시 제2021-556호(2021.12.07.) 및 경기도 고시 제2021-5097호(2021.06.11.)에 의해 양주 은남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되는 면적 992,000㎡(준공업지역 50,442㎡, 일반공업지역 941,558㎡)는 도시지역으로 변경됐다. 도시지역으로 변경되면, 지방세법과 양주시 시세조례에 따라 시는 기존 재산세 대비 0.14%를 재산세 도시지역분으로 추가 부과할 수 있다. 도시지역분 재산세는 도로의 개설유지, 상하수도, 공원 등 각종 도시계획 사업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국토계획법에서 정하는 도시지역의 토지, 건축물, 주택에 부과하는 세금이다. 그러나 양주시의회는 지난 4월 열린 의정협의회에서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 시기를 이달 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올해 5월 8일인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이달 22일부터 청사 1층 의정갤러리에서 ‘임인년 복을 나누다, 경공스님 민화展’을 열었다. 임인년을 상징하는 흑호랑이를 한국 전통색채인 오방색과 함께 표현하여 민화의 상징성을 높이고 만인(萬人)의 염원을 담은 작품들이 관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전시의 주요 작품인 ‘임인년 흑범도(500X170cm, 삼베 채색)’는 작품의 완성도가 매우 뛰어난 대형 작품으로 민화를 통해 우리 선조들이 추구했던 화합과 상생의 가치를 되새겨 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가인 경공스님은 이번 전시에 호랑이와 까치, 십장생 등 민화에 등장하는 전통적인 소재를 그린 작품 30점을 출품했다. 특히, 경공스님은 익살스러운 호랑이의 다양한 표정을 마치 오방색 색동저고리를 입은 아이처럼 순수하고 해맑게 그려냈다. 이번에 전시된 민화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선조들은 호랑이가 용맹하여 사악한 악귀를 물리치는 영물이라 여겼다. 오방색은 오행사상을 담은 것인데 명절에 입은 아이들의 색동저고리, 혼례에 입는 삼회장 저고리, 잔치상 국수 위 오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의회는 19일, 제3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 4건을 의결한 뒤 폐회했다. 이날 시의회가 처리한 안건은 한미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주시 기초의원 정수 확대 및 조속한 선거구 획정 촉구 건의안’과 양주시에서 제출한 ‘양주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이다. ‘양주시 기초의원 정수 확대 및 조속한 선거구 획정 촉구 건의안’은 제2기 신도시 인구 유입에 따라 의원정수 확대와 선거구 획정을 촉구하기 위해 발의한 건의안이다. 옥정신도시의 행정동인 회천4동의 인구는 4년 전 2만여 명에서 현재 5만 5천여 명으로 수직 상승했다. 한미령 의원은 "경기도 기초의원 1인당 평균 인구 수는 3만 명이다”며 "회천4동의 인구는 향후 6만 명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여 건의문을 통해 의원정수 증원에 대하여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에 선제적으로 의견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양주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세부적인 사항을 보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민의 정의를 확대해 시 관할 구역에 근무지를 두거나 소속된 사람을 추가하여 그 범위를 늘렸다. 이에 더해 ‘예산참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의회는 12일, 제3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 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날 양주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사후점검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상정한 안건 가운데 안순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주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사후점검에 관한 조례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보고의 건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양주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사후점검에 관한 조례안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관에 설치할 의무가 있는 편의시설의 적합한 설치와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제정하는 조례다. 조례안에는 편의시설의 사후 점검요원에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반드시 1인 이상 포함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안순덕 의원은 “조례 제정에 따라 편의시설 점검요원을 구성할 때 시설을 직접 이용하는 장애인을 포함하여 이용자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임재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옥정 신도시 인근 고암동 지원 1, 2